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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 (The Fixies: Top Secret, 2017)

영어권이 아닌 곳에서 이런 정도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다. 독특한 발상에 오밀조밀 귀여운 캐릭터들, 각각의 성격 배치도 좋았는데…

다만, 캐릭터가 좀 더 정감이 들었으면, 조금은 덜 혼란스러웠으면, 조금은 더 감동을 주었으면하는 아쉬움들이 있다. 애니메이션 만드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캐릭터 설정은 인사이드 아웃이 생각난다.

평점: ★★☆

내가 누군지 궁금해?

전자 제품 속에 사는 1센치 미니 히어로 ‘픽시’,
‘픽시’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10살 소년 ‘톰 토마스’와 천재 ‘유지니어스’ 교수뿐이다.
하지만 장난꾸러기 픽시 ‘파이어’가
‘유지니어스’ 교수가 발명한 특수 팔찌를 차고
도시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는 바람에
‘픽시’들의 정체가 들통날 위기가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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