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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지금껏 많이 넘어졌다고 생각했어.
많이 배웠다고도 생각했어.
이제는 잘 걷겠지, 안넘어지겠지.. 애써 다독이며 지나왔는데…

그래도 넘어지니 힘드네…
다시 맘 추스리고 다시 걷긴할건데..

오늘만 울께… 잠시만 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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