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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와 맥스 (Mary And Max, 2009)

marynmax호주의 애니메이션. 영국의 월레스앤 그로밋과 같은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뉴욕 사람과 호주의 꼬마의 오랜 팬팔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적절히 감정선을 넘지 않고 차분하고 담담하게 진행된다. 사람이 아닌 진흙이기에 그 많은 이야기들을 더 잘 풀어나간 것 같다. 그런데 이게 실화라니…

평점: ★★★★☆

 

외로운 사춘기 소녀의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22년간의 우정!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8세 소녀 메리는 알코올 중독에 도벽까지 있는 엄마와 가정에 소홀한 아빠 밑에서 제대로 된 애정을 받지 못하고 자란 소녀이다. 어느 날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고 있는 뉴욕에 사는 중년남자 맥스와 펜팔 친구를 하게 되면서 그들은 22년이 넘는 세월 동안 거리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쌓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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