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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씨의 행복여행 (Hector and the Search for Happiness, 2014)

hector해피 홀리데이보다 이 영화를 먼저 봤었는데, 그 엄마역할의 배우가 누구인지 낯이 익었었는데… 이 영화에서 나온 사람이었구나.. (로자먼드 파이크, Rosamund Pike)
세상에나.. 저런 일을 현실 속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아..라며 보고 있었는데, 어렴풋이 맞아들어가는 것을 보고 좋아하며 봤던 영화…
전반적인 전개도 좋고, 끝맺음도 좋고 한데, 뭔지는 모르게 조금은 부족했던 영화.
그래도 충분히 의미있는 영화였다.

평점: ★★★★☆

매일 같이 불행하다고 외치는 사람들을 만나는 런던의 정신과 의사 ‘헥터’,
과연 진정한 행복이란 뭘까 궁금해진 그는 모든 걸 제쳐두고 훌쩍 행복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돈이 행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상하이의 은행가,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은 아프리카의 마약 밀매상,
생애 마지막 여행을 떠난 말기암 환자,
그리고 가슴 속에 간직해둔 LA의 첫사랑까지
‘헥터’는 여행지에서 만난 수많은 인연들을 통해 그는 리스트를 완성해 나간다.

설레고 흥겹고 즐거운 그리고 때로는 위험천만하기까지 한 여행의 순간들,
진정한 행복의 비밀을 찾아 떠난 정신과 의사의 버라이어티한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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