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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세상..

어제말이지..
메딕스에 어떤 글이 떠서..
계속 흥분해하고 있다가..

쩝;;
‘재시걸린 내가 잘못이지..
시험 못본 내가 잘못이지..’
하며 자책하고 마음을 위로했는데..

오늘 또봐도 또 열받는다..

세상이 어쩜 내맘과 이리 다를까…
어쩜 이리 각박할까?
어쩜 그리 자기밖에 모를까…
다른 이들을 배려하지는 못하더라도 참견마야지..

우쒸.. 욕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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