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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2002)

Catch Me If You Can
개봉할 무렵 봤었는데… 당시 코엑스에 굉장히 크게 인쇄해서 광고하고 있었던 기억도 나고…

관계의 재구성을 읽고서는 다시 보게 되었다.
잃어버린 basic trust를 다시 만들어주는 과정…
게다가 실화라고까지하니..

멋지다.
디카프리오도 보기좋게 나왔고, 톰행크스도 첨 멋지게 나온 영화.

아… 시작할때 제작자들 소개하는 영상들이 참 인상적이다.

예전에 보고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했던 이야기 또 한번 해본다.
“이 영화 재미있어.. 꼭봐..”

평점 : ★★★★★


1965년, FBI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한다. 파일럿을 가장해 모든 비행기에 무임승차는 기본, 50개 주 은행을 순회하며 무려 140만 달러를 횡령한 희대의 사기꾼이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핸러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오랜 추적 끝에 드디어 혈혈단신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친 칼. 하지만 칼과 마주친 프랭크는 정부 비밀요원으로 둔갑, 증거물을 챙긴다며 위조수표를 챙겨 들고 여유롭게 빠져나온다. 뒤늦게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은 칼은 자존심 회복을 결심한다. 그리고 마침내 찾은 프랭크의 가족. 하지만 자신을 속인 프랭크가 겨우 17살의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에 또다시 칼의 자존심은 무너지고. 과연 칼은 프랭크를 잡을 수 있을까? 이들의 유쾌한 게임은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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