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는 감정서 하나 작성하고 잔것뿐이었는데..
크게 일을 열심히 안해도..
당직은 그 자체만으로도 피곤하다..쩝;;
#2.
빠칸을 따라 삼일교회의 주일예배를 갔다.
워낙 길치라.. 찾아가는데도 꽤나 고생..-_-;;
여지없이 구박 당했다.
뭐.. 사는게 그렇지머..ㅠ.ㅠ
가서는..
교회는 으례 시원한 곳이라고 믿었던 내 망상이 깨졌다..>_<
강당이라고해서.. 예상을 했지만..
엄청 더워;;
병욱이형은 미국집회인가에 가셨다던데..
정말 사람 많더라..
그 중에서도 아는 사람들 만나는 거 보면.. 신기신기..
나같은 사람은 연고없이 가면은..
완전 소외감 느끼기 좋을 꺼 같더라..
흠흠;;
다들 너무나 생글생글..
활달활달..
난.. 당직서고나서.. 꾀죄죄한 모습으로 가서.. 꾸벅꾸벅;;
율동을 하는데.. 완전 몸치..끙;;
나같은 sunday christan들에게는..
부적당한듯..-_-;;;
숙대입구역 10번출구.
오동의 기를 한 번 받고 나니
건돌과의 관계가 다시 역전되는 구나…크하하~~
그리고 본 얼티메이텀 열라X100 재밌다..
꼭 봐라…ㅋ
아.. 영화본지.. 꽤되었네..
뭐.. 낼모레 종일 off니 조조나 하나 찾아서 봐야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