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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9 13층(1999, The Thirteenth Floor)
  2. 2010/07/20 롯데 멤버스 카드 (4)
  3. 2010/07/18 김씨표류기(2008, Castaway on the Moon)
  4. 2010/07/15 20100715 (3)
  5. 2010/07/06 타니타 기계식 체중계 HA-622 (4)
  6. 2010/07/06 버켄스탁 아리조나 블랙에나멜 네로우 (Birkenstock Arizona 251073)
  7. 2010/07/01 Belkin Ceylon messenger bag - F8N059 (2)
  8. 2010/06/22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9. 2010/06/06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10. 2010/06/06 인사이드 윈도우즈 포렌식 : 디지털 해킹 분석 및 대응의 기술
  11. 2010/06/02 오늘도 웃어요 (밤삼킨별 캘리스탬프)
  12. 2010/05/23 평행이론(2010, Parallel Life)
  13. 2010/05/23 EFM Networks - ipTIME N104i (2)
  14. 2010/05/16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Alice in Wonderland)
  15. 2010/05/09 6월 2일 지방선거 부재자투표
  16. 2010/05/06 Nirvana - GTD
  17. 2010/05/05 SP-F290RD
  18. 2010/05/04 어바웃 어 보이(2002, About a Boy)
  19. 2010/04/30 오리온 탑싱크(TopSync) ORD2300WBG (2)
  20. 2010/04/22 연극<NEW강풀의 순정만화>
  21. 2010/04/17 타이탄(2010, Clash of the Titans)
  22. 2010/04/15 퇴소
  23. 2010/03/16 위문편지 쓰는 법 (6)
  24. 2010/03/15 ( ;¬_¬)
  25. 2010/03/14 20100314
  26. 2010/03/14 식물 대 좀비 (Plants vs. Zombies) M/V
  27. 2010/03/14 백수의 삶
  28. 2010/03/11 D-7
  29. 2010/03/07 트위터질 때문에.. (2)
  30. 2010/03/01 공자 : 춘추전국시대 (Confucius, 2010)
2010/07/29 21:52

13층(1999, The Thirteenth Floor)

13층(1999, The Thirteenth Floor)

요즘 인셉션 개봉한 이후로 이 영화에 관한 얘기가 자주 나와서 봤는데..

아하하..
아직도 이해 못하는 1人 -_-;;;

그래.. 대충 무슨 얘기인지는 파악이 되는데..
반전도 대충은 예상했는데...
그게 도대체 무슨 의미지?
아아.. 답답

평점 : ★★★

1937년 LA의 한 호텔.
화려한 장식과 요란한 무용수들 사이로 갑부로 보이는 60대의 노인 그리어슨이 홀을 가로지른다. 그리어슨은 바텐더 애쉬톤에게 중요한 편지를 맡긴 뒤 집으로 향한다. 조용히 침대에 누운 그의 눈이 번쩍하는 순간, 화면은 또 다른 차원인 1999년 LA의 빌딩 속 13층으로 이동한다. 시뮬레이션 게임기에서 일어난 풀러는 능숙하게 빌딩을 나선다. 하지만, 그의 발걸음은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위태로워 보이는데...

잠에서 깨어난 홀은 휘청거리며 자신의 거실을 둘러 보다가, 충격을 받는다. 바닥에는 피묻은 셔츠와 핏자국이 널려있지만, 홀은 지난 밤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좀처럼 기억할 수가 없다.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풀러가 살해당했다는 긴박한 전화를 받는다. 풀러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홀은 지난 밤, 자신의 알리바이가 불충분한 점을 집요하게 추궁하는 형사의 태도에 기분이 상한다. 더군다나, 생전 처음 본 여자가 풀러의 딸임을 자처하며 나타나자 홀은 그녀의 존재가 의심스럽기만 하다. 풀러의 딸, 제인은 아버지의 죽음과 동시에 회사를 매각할 계획을 세우고, 그 사실을 숨긴 채 홀에게 관심을 보인다. 홀은 풀러의 죽음에 의구심을 갖고 그의 행적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홀은 컴퓨터 프로그래머 휘트니를 통해서 풀러가 자신이 만든 가상세계에서 무슨 일인가를 꾸미고 있었음을 알게 되고, 자신이 직접 가상세계로 들어가기로 한다.

휘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가상 게임기에 몸을 누운 홀은 1937년의 은행원 퍼거슨의 몸을 빌어 눈을 뜬다. 퍼거슨을 통해 바라본 30년대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이라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모든 것이 진짜였으며, 가상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조차 모두 컴퓨터로 창조된 사람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생생하였다. 퍼거슨은 우여곡절 끝에 풀러가 잘 다니던 호텔의 바에서 바텐더 애쉬톤을 만난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애쉬톤은 풀러가 맡긴 편지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딱 잘라 말한다.

현재로 돌아온 홀에게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나타난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살인자는 다름아닌 홀이며, 묵인을 조건으로 댓가를 흥정한다. 홀은 자신이 풀러를 살해했음을 본능적으로 믿게 되는데...

[13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노라면, 각 시대마다 똑같은 인물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이 자신의 모습을 따서 가상세계의 인물들을 창조하였기 때문이다. 크랙 비에르코가 연기하는 30년대의 은행원 퍼거슨과 90년대의 버추얼 게임회사의 경영자는 주어진 위치나 성격 등 모든 면에서 닮은 데라고는 한 군데도 없다. 눈썰미가 좋지 앟은 관객이라면, 퍼거슨과 홀을 연기하는 배우가 같은 배우임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말이다. "매일 아침 촬영지로 향할 때, 나는 어디로 가는 것과 함께 어느 세계로 가는지도 확인해야만 했다"는 비에르코의 말처럼 주연배우들은 자주 서로 다른 도플갱어들을 연기해야만 했기 때문에 배우들은 연기하는 데, 신중의 신중을 기해야만 했다.

조셉 러스낙 감독은 제작 초기에 캐스팅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한다. "2명에서 3명까지의 역할을 모두 믿을만하게 연기하는 배우를 구하기란 쉽지 않았다. 크랙 비에르코는 캐스팅을 제의 받았을 때 사실 망설였노라고 고백한다. "한 인물이 여러 성격을 묘사한다는 점은 매혹적이였지만, 비슷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인물을 연기한다는 것은 사실 부담스러웠다."

조셉 러스낙 감독은 [13층]의 대본에서 히치콕 식의 서스펜스와 반전을 강하게 느꼈으며, 여배우는 30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킴 노박이나 그레이스 켈리 타입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국, 그레첸 몰을 통해서 히치콕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우아하고 신비로운 여배우의 전형을 부활시킬 수 있게 된다. 그레첸 몰 또한 13층에서 2명의 서로 다른 인물을 연기해야 하는데, 관객들은 그레첸 몰의 연기를 보면서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한 영화에서 여배우가 신비스런 우아함과 동시에 천박함을 물씬 풍기는 모습을 동시에 드러내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2010/07/29 21:52 2010/07/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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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18:53

롯데 멤버스 카드

롯데 멤버스 카드


클리앙에서 서식하던 중..
롯데 멤버스 카드에서 원하는 사진을 넣어서 카드를 발급해주는 이벤트를 봤다.
냉콤 신청했는데...

오늘 도착..
사진이 가운데가 잘 맞지 않아서 쫌 아쉽지만..
나만의 카드가 생겼다는게...

뭔가 하나 지른 기분이다..^0^


덧) 근데, 카드가 그림쪽으로 좀 말렸다. 이거 다림질이라도 해야 하나? -_-;;;
2010/07/20 18:53 2010/07/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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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20:58

김씨표류기(2008, Castaway on the Moon)

김씨표류기(2008, Castaway on the Moon)

예전에 목사님께서 설교하실때에 한번 추천해 주셨던건데..

아.. 정말.. 계속계속 미소지으면서 보게 되었다.


밤섬에 살던 김씨, 그리고 한강변 아파트에 숨어살고 있던 김씨..
그들 모두 지금의 우리 이야기인 것 같다.

핸드폰, 인터넷 모든 것들로 순식간에 거침없이 소통하지만..
그 속에서 진정한 소통은 얼마나 될까?


정말이지.. 오래간만에 좋은 영화 봤다..
이렇게 좋은 영화가 왜 이렇게 숨어 있었을까..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HELP가 HELLO로 바뀝니다...ㅋ

평점 : ★★★★★

누군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Who Are YOU?

자살시도가 실패로 끝나 한강의 밤섬에 불시착한 남자.
죽는 것도 쉽지 않자 일단 섬에서 살아보기로 한다.
모래사장에 쓴 HELP가 HELLO로 바뀌고 무인도 야생의 삶도 살아볼 만하다고 느낄 무렵.
익명의 쪽지가 담긴 와인병을 발견하고 그의 삶은 알 수 없는 희망으로 설레기 시작한다.

그가 신호를 보냅니다. HELLO!

자신의 좁고 어두운 방이 온 지구이자 세상인 여자.
홈피 관리, 하루 만보 달리기… 그녀만의 생활리듬도 있다.
유일한 취미인 달사진 찍기에 열중하던 어느 날.
저 멀리 한강의 섬에서 낯선 모습을 발견하고 그에게 리플을 달아주기로 하는 그녀.
3년 만에 자신의 방을 벗어나 그를 향해 달려간다.

그와 그녀의 도심 표류기

화사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
2009년 희망 메시지, <김씨표류기>


기획에서 시나리오 완성까지 1년, 촬영기간 3개월 남짓, 이제 후반작업을 거쳐 5월 14일 개봉을 앞둔 <김씨표류기> 속의 시간은 영화 속에서 멈추지 않았다. 구조조정, 대출 빚과 자살시도, 그로 인한 밤섬 불시착이라는 영화 속 설정은 전 세계에 닥친 불황과 수많은 사건 사고들로 이어지며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가 되었다. <김씨표류기>는 자살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지만 기발하고 위트 넘치는 웃음과 공감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사회의 마이너를 그리고 있으면서도 그들을 응원하게 만든다. 표류는 어딘가 정착지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의 몫이다. 행복이 너무 멀리 있는 것은 아닌지 하루하루가 고단하기만 한 현대인들에게 <김씨표류기>는 웃음과 희망을 찾는 여행이 될 것이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싱싱한 이야기 !

한강의 밤섬을 무대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독특한 발상과 설정에서 시작되는 <김씨표류기>는 이미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영화를 전공하는 학생부터 작가지망생까지 <김씨표류기> 시나리오를 구해 보려는 사람들로 제작사는 촬영이 시작되기도 전에 스토리의 노출여부에 몸살을 앓았다. 조연 없이 단역 몇몇만이 등장하는 가운데, 주인공 단 둘이 그것도 각각 밤섬과 좁은 방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이는 도심 속 표류기가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소의 한계를 이야기의 재미로 진화시켜 예측불가능한 에피소드를 쏟아내면서 완성도로 승부수를 던지는 <김씨표류기>는 2009년 싱싱하게 웃기는 진짜 새로운 이야기가 될 것이다.

섬처럼 떠있는 인간들의 소통 의지를 말하다.
<천하장사마돈나> 이해준 감독의 본격 연출작 !


2006년 <천하장사마돈나>로 국내 모든 영화제의 신인감독상을 휩쓸고, 베를린, 홍콩 등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어 한국을 넘어 세계가 공감하는 이야기의 힘을 보여주었던, 반짝반짝영화사의 김무령 프로듀서와 이해준 감독이 다시 힘을 합쳤다. <천하장사마돈나>로 남다른 소년의 유쾌한 성장기를 선보인데 이어, <김씨표류기>에서는 좀 더 엣지있는 유머로 세상과 관계 맺는 법을 찾아가는 두 남녀의 즐거운 무용담을 담았다. 독특한 시선으로 재탄생하는 캐릭터로 가득한 ‘이해준표’ 영화는 그렇기에 그 어떤 영화보다 인간 본연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천하장사마돈나>로 인상 깊은 데뷔전을 치른 그가 <김씨표류기>를 통해 한국 영화계에 어떤 감독으로 자리매김할지 그의 홀로서기에 관심이 뜨겁다.

한국영화계 최고의 파워맨 강우석 감독,
그가 선택한 2009년 첫 번째 영화!


한 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수많은 영화를 기획, 제작, 연출함은 물론, 투자배급사 시네마서비스의 수장으로 한국 영화계의 질적 양적 성장에 기여해 온 강우석 감독이 <김씨표류기>로 올해의 야심 찬 행보를 시작한다. 25년 동안 축적된 영화에 대한 고집과 신념, 남다른 직관으로 충무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인정받는 그가 ‘영화는 재미있어야 한다’, ‘만들어져야 할 영화는 만들어야 한다’는 모토 아래 2009년 선택한 <김씨표류기>. 불황이 닥친 한국 영화계에 일찍부터 강우석 감독의 낙점을 받고 순조로운 항해를 해옴은 물론, 그가 다양한 분야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사실만으로도 <김씨표류기>에 대한 영화계 안팎의 기대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개성만점 캐릭터
정재영+정려원, 대한민국 대표 김씨 되다!


자살 실패로 밤섬에 불시착한 상상초월 생활력 만점 남자 김씨, 정재영. 좁은 방안에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고 나름의 규칙대로 살아가는 엉뚱한 여자 김씨, 정려원. 그 독특함은 말할 것도 없고 한정된 공간에서 나홀로 연기를 펼쳐야 함은 적지 않은 부담이었지만 그러기에 더욱 매력을 느끼며 두 사람은 기꺼이 필모그래피에 <김씨표류기>를 덧붙였다. 손톱, 발톱, 수염조차 자르지 못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한편 촬영 내내 시간의 경과를 보여주기 위한 단시간 다이어트도 감행해야 했던 정재영. 여배우로서의 외모를 포기한 채 후줄근한 의상과 NO 메이크업에 가까운 분장을 하고 좁은 방에서 캐릭터를 다 보여주어야 했던 정려원. 두 배우는 100일간을 오롯이 김씨로 살며 영화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2008년 <강철중>과 <신기전>으로 연기력과 대중성을 재확인한 정재영과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여배우로 당당히 도약하고 있는 정려원이 세상의 질서를 거부하고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 고립을 택한 두 주인공으로, 관계에 지친 현대인을 대변하며 새로운 방식의 희망을 전한다.

철새들의 환승역 밤섬, 스크린 첫 공개 !

영화 전편에 걸쳐 리얼리티를 배가시키는 중요한 공간이자, 남자 김씨가 삶의 희망을 발견하는 장소인 밤섬. 지난 10년간 자연생태계보전지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었음은 물론, 일체의 촬영이 불가했던 그 곳에서 <김씨표류기>가 최초로 정식 촬영을 허락 받았다. 시청으로부터 밤섬 이동을 위한 운항 및 촬영 허가를 받고 최소의 스탭과 장비로 밤섬 입성에 성공한 지난 여름, 10회차의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음식 반입 및 섭식 불가능을 비롯해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시 보트를 타고 한강 둔치로 나와야 하는 등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모든 스탭이 기꺼이 밤섬의 생태를 훼손 않도록 노력하며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오랜 기간 발길이 닿지 않아 밀림같은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는 밤섬과 고층 빌딩이 찬란한 코스모폴리탄 서울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김씨표류기>. 스크린을 통해 10년간 꽁꽁 숨겨온 밤섬의 비경을 선보인다.

헌팅 열전, 제2의 밤섬을 찾아 전국을 누비다 !

‘또 다른 밤섬을 찾아라!’ 이해준 감독의 주문에 따라 방방곡곡을 누빈 3개월. 전국의 강변과 숲을 뒤진 제작진은 충북 충주 남한강 일대에서 흡사한 장소를 발견한다. 적당한 규모의 모래사장과 그 뒤로 펼쳐진 야생 숲, 여자 김씨가 남자 김씨를 바라보는 시점샷을 촬영할 수 있는 충분한 거리감 등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강변을 찾아낸 것이다. 충주 시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져 강변에 추가로 모래를 퍼다 나르며 확장 공사와 진입로 공사를 진행한 제작진은 제 2의 밤섬, 충주 강가에서 밤섬의 모습을 완성한다. 또한 생태보호를 위해 밤섬의 모래사장에서만 촬영을 허가 받았던 제작진은 밤섬의 숲을 찾아 헤메인 끝에, 충주, 영동, 청원 세 곳의 숲을 합쳐 밤섬의 풍경을 담아냈다. 특히, 밤섬에 불시착하는 영화의 초반부에는 경계의 대상인듯 날카로운 느낌이 나는 영동의 숲에서, 밤섬에 정착하며 안정을 찾아가는 영화 중반과 후반은 청원의 온화한 느낌이 드는 숲에서 각각 촬영, 남자 김씨의 심리 변화에 따른 비주얼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세 지역 모두 평범한 시골의 풍광이지만, <괴물>, <쌍화점> 등 드러나지 않는 CG로 인정받는 한국 최고의 팀, EON의 손길을 거쳐 실제 밤섬처럼 고층빌딩에 둘러싸인 도심 속의 정교한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남자 김씨의 열린 공간 VS 여자 김씨의 닫힌 공간
공간의 제약, 인물의 제약을 뛰어넘는 드라마를 만들다 !


이해준 감독 스스로 ‘공간에 대한 콤플렉스에서 출발한 영화’ 라고 말할 만큼 언뜻 보기에 <김씨표류기>는 인물과 공간의 변화와 상호작용이라는 오락영화의 가장 큰 요소가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밤섬으로 상징되는 남자 김씨의 열린 공간과 좁은 방으로 상징되는 여자 김씨의 닫힌 공간은 그 개성과 특징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그 대비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는 것에서 영화적 재미를 추구한다. 남자 김씨의 공간에서 스테디캠은 모든 것이 제한된 상황에서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보여주는데 최적의 카메라워크을 선사하며 역동적 재미를 만들어내고, 남자 김씨를 만나고 창문이 조금씩 열리면서 밝아지기 시작하는 여자 김씨의 공간은 방안 쓰레기의 질감과 무게감까지 살려내려는 세심한 조명으로 감정의 변화에 따라 새로움을 선사하는 미학의 세계를 보여준다. 제한적 공간과 인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던져지는 상황속에서 맛깔스러운 리듬감을 만들어내는 이해준 감독의 연출은 모든 게 넘쳐나는 세상, 부족한 것 많은 남녀의 희망대발견이라는 끝을 향해 힘차게 달려간다.

정재영+정려원, 이렇게 김씨 되었다!

촬영 전 캐릭터 변신을 위해 배우들이 다이어트를 감행하는 일은 이제 새로울 것 없지만, 그것이 촬영 중에 벌어진 일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김씨표류기>의 정재영은 영화 속에서 6개월 동안 보여질 외형적 변화를, 촬영 중 그것도 단 3개월 만에 표현해야 하는 미션을 안고 있었다. 여느 샐러리맨과 다름 없던 모습은 무인도 생활을 하며 여유를 찾은 후에는 날렵해진 몸매와 탄탄해진 근육, 검게 그을린 피부까지 모험 같은 삶을 살아온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변해간다. 이를 위해 촬영 중 식사도 거르고 운동을 하는 한편 매일 밤 태닝까지 해야 했던 정재영은 베테랑 분장팀의 손길을 거쳐 긴 머리카락과 수염이 자연스러운 ‘밤섬의 김씨’로 탄생했다. 마른 체형의 대명사인 정려원 또한 더 할 데 없을 다이어트를 함은 물론, 촬영 전 텐트를 구입해 세트 안에서 취침하며 스스로를 좁은 공간에 가두고 그 답답함을 체화했으며, 촬영에 들어가서는 자신이 먼저 더 진한 다크 서클을 제안하며 여자 김씨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김씨로 다시 태어난 정재영, 정려원 두 정씨의 무인도라이프가 <김씨표류기>에서 펼쳐진다.

2010/07/18 20:58 2010/07/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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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20:01

20100715

요즘 소식이 좀 뜸하고 지름 소식만 있지만..
잘 살고 있답니다.

연구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설계도 좀 하고..
새로운 것도 배우려고 하는 중이고..

트위터도 열심히 하구 있구요.



하지만..
올해들어서 학회는 거의 못갔어요.

이제 일이 좀 익숙해질만 해졌는데..
얼마전부터 당직이 생겼네요.
일이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당직만 되면 마음에 부담이 팍팍..




제가 살고 있는 지금 이 곳의 공기는 너무나 맑고 상쾌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안개에 덮여 있는 모습을 볼 때면..
황홀한 느낌도 들어요.


주중에는 세상과 많이 떨어져 있지만..
다른 선생님 말씀처럼 콘도에 사는 기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아...
얼른 논문이나 빨랑 한편 썼으면 좋겠습니다.
(뭐.. 논문이 뚝딱한다고 나오는 건 아니지만 말이죠..)
2010/07/15 20:01 2010/07/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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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20:45

타니타 기계식 체중계 HA-622

타니타 기계식 체중계 HA-622

"괜히 돈 주고 스트레스 받게 그런거 왜 사..."

내가 샀다고 자랑했는데..
내 최측근이 했던 말이다..

그렇지.. 그렇지..
그래도......


서울에는 이미 디지털 체중계가 있는데..
여기서도 재려고..
그래도 운동도 한달에 한번씩은 하니깐..-_-;;

근데.. 확실히 디지탈 체중계랑 다른게..
이.. 체중계 바늘이 확하고 돌아가니깐..
아.. 살쪘구나.. 하고 실감이 가는거야...>_<

타니타 기계식 체중계 HA-622

13,500
2010/07/06 20:45 2010/07/0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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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20:28

버켄스탁 아리조나 블랙에나멜 네로우 (Birkenstock Arizona 251073)

버켄스탁 아리조나 블랙에나멜 네로우 (Birkenstock Arizona 251073)

연이은 지름신고..
이게 다 뽐게 때문이다..-_-;;

그냥 쓰레빠가 5~6만원이나 하냐.. 하겠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고들 하더라... (지름의 합리화..)


암튼
수개월 전부터 찜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좋은 가격으로 올라와서 냅다 질러 버렸다.



아.. 뭔가 편하긴 한데..
난... 평발이라..-_-;;
발 가운데 부분이 좀 누르는 느낌..ㅠ_ㅠ

사무실에서 맨날 이거 신구 다녀야지~

버켄스탁 아리조나 블랙에나멜 네로우 (Birkenstock Arizona 251073)


52,520
2010/07/06 20:28 2010/07/0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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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17:36

Belkin Ceylon messenger bag - F8N059

기분이 울적할 땐.. 지르세요..ㅋ
마음을 좀 정리할 일이 있어서 오래전부터 보아오던 가방을 질렀다.
(지르기 위한 자기 합리화..-_-a)

이미 벨킨 노트북 가방만 3개째인데..-_-;;


생각보다 정말 크다.
바이오군이 살기에는 조금 넓지만..
생각보다 많이 푹신푹신해서 파우치없이 넣어도 될 듯하다..

Mr.벨킨 3세.. 앞으로 잘 지내보자구~^-^//

Belkin Ceylon messenger bag - F8N059


KRW 44,840
2010/07/01 17:36 2010/07/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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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21:55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구에게나 돌이키고 싶은 시간이 있을 것이다.
후회가 되어서 그것을 고치고 싶을 수도 있고, 아니면 너무나 소중해서 그 시간을 흘려 보내기 아쉬워서일 것이다.

아득한 아쉬움을 가진 이가 30년의 시간을 여행하며 과거의 자신과 소통하는 이야기이다.
다소 황당한.. 그리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 이야기이지만.. 그 시간을 넘나드는 사랑과 아쉬움은 그러한 이성을 멎게 하는 것 같았다.

평점 : ★★★☆



요즘 글이 너무 뜸해서.. 독후감이라도 쓸라구..-_-;;
에궁.. 바삐 지내고 있는데.. 결과는 보이는거는 없구말이지...>_<
암튼 그래..

30년 전, 첫사랑을 만날 기회가 주어진다!

<구해줘>의 작가 기욤 뮈소의 최신 장편소설. '만약 우리에게 시간을 되돌릴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시간의 개념과 인생의 선택에 대한 성찰의 기회 제공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생생한 화면 구성, 빠른 전개로 결합시켜 독특하게 그려내고 있다.

주인공 엘리엇은 명망 있는 외과의사로 성공적인 삶을 열어왔지만 한 가지 떨쳐버릴 수 없는 회한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연인을 사고로부터 구해내지 모산 것이다.

캄보디아에서 만난 신비의 노인으로부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열 개의 알약을 얻게 된 그는 3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잡는다. 그러나 죽은 일리나를 살려내면서 그의 삶은 예기치 못한 대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휩쓸려가는데…

1.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은 사랑을, 인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구해줘』작가 기욤 뮈소의 최신 장편소설 출간!


『구해줘』, 『완전한 죽음』, 『스카다마링크』 등으로 프랑스 소설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작가 기욤 뮈소의 최신장편소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출간되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기욤 뮈소의 소설에서 두드러져 보이는 로맨스와 미스터리 장르의 성공적인 결합, 영상미가 돋보이는 생생한 화면 구성, 독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빨아들이는 빠른 전개가 유감없이 발휘되어 또 한 번의 뮈소 열풍을 기대케 한다.
전작 『구해줘』로 장장 85주 동안이나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랭크되며 2005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프랑스의 신세대 작가 기욤 뮈소는 이 소설로 다시 한 번 세계 20여 개국 독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 소설은 ‘만약 우리에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지나간 시간을 반추해볼 때 누구나 가장 우선적으로 떠올리는 생각은 회한과 아쉬움일지도 모른다.
시간을 역행할 수 없다는 것은 인간이 더없이 무력한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우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러나 기욤 뮈소는 이 소설에서 시간의 장벽을 통과하는 인간을 그려 보인다.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이라는 상상을 해본 사람이라면 ‘시간여행’을 실제로 경험하는 주인공의 일거수일투족에서 좀처럼 시선을 뗄 수 없을 것이다. 기욤 뮈소의 소설이 독자들의 시선을 끌어들이는 비결이라면 늘 이렇듯 모두가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요소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끌어간다는 점일 것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엘리엇은 명망 있는 외과의사로 성공적인 삶을 열어왔지만 한 가지 떨쳐버릴 수 없는 회한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연인을 사고로부터 구해내지 못한 것이다. 캄보디아에서 만난 신비의 노인으로부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열 개의 알약을 얻게 된 그는 3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잡는다. 그는 우여곡절 끝에 연인을 살려내지만 그의 과거사에서 한 가지 사실이 뒤바뀌게 되면서 나비효과처럼 그의 삶 전체를 뒤죽박죽이 된 혼란 속으로 밀어 넣는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가장 바로 잡고 싶었던 실수를 수정한 결과 다시 연쇄적으로 또 다른 문제가 무더기로 양산된 것이다.
기욤 뮈소는 결국 인간은 운명적 존재라는 사실을 부각시킨다. 다시 한 번 기회를 부여해도 인간의 삶이란 도무지 완벽해질 수 없다는 것이다. 인생이 뒤바뀐 엘리엇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얽혀버린 실타래를 풀어나가려 애쓴다. 그러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20분씩 열 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그가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극복해낼 수는 없는 것이다.

2. 70년대의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 사랑의 시간여행!

이 소설의 배경이 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는 6,70년대 미국 비주류 문화, 히피 문화의 본산지이기도 하다. 현재와 과거, 현실과 초현실이 교차하는 곳으로 샌프란시스코만한 장소는 없어 보인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에서 독자들의 시각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로 샌프란시스코가 지닌 매력을 최대한 활용한다. 눈을 감으면 마치 엘리엇이 탄 비틀 자동차가 지나가는 샌프란시스코의 거리가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다.
70년대 미국 대중문화의 디테일들도 독자들에게 한 편의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줄만큼 감각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70년대의 히피 문화, 비틀즈와 엘비스 프레슬리, 미소의 냉전구도와 핵무기 보유 각축전 등의 70년대 관심사가 30년을 지난 오늘날에는 어떤 양상으로 변모했는지 볼 수 있다는 것도 독자들에게는 또 다른 흥밋거리이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을 통해 과거와 미래에 발목 잡힌 우리들에게 현재를 살라 충고한다. 인간이면 누구나 평생 회한으로 남을 수 있는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 애쓴다. 그러나 인간의 삶에는 의도하지 않은 실수와 불운이 함께 한다. 그러나 정해진 운명을 벗어날 수는 없지만 개선시킬 여지는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 엘리엇이 혼신의 힘을 다해 운명을 바꿔보려 시도하다가 결국 깨닫게 되는 것은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라는 사실이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에서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라는 불변의 진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삶을 진정으로 소중하게 여기는 바탕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3. 30년 동안 간절한 그리움으로 남은 연인, 이제 그녀를 다시 만나러 간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줄거리 요약

죽음을 눈앞에 둔 60세의 외과의사 엘리엇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죽기 전에 사랑했던 연인 일리나를 다시 한 번 만나는 것이다. 캄보디아에 구호활동을 위해 갔다가 신비한 노인으로부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비약을 얻게 된 엘리엇은 결국 서른 살의 자기 자신과 조우한다. 세월의 흐름 만큼이나 그들이 함께 하는 공간에는 극복할 수도 없고, 거스를 수도 없는 거리감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일치된 생각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사랑하는 여인 일리나의 운명을 바꾸어놓는 것이다. 마이애미에 있는 ‘오션월드’에서 범고래를 치료하며 쇼를 진행하는 수의사로 재직하던 일리나는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일리나가 사고로 죽기 바로 직전이 현재의 엘리엇이 과거의 그 자신과 만나는 지점이다.
캄보디아의 노인이 준 알약은 모두 열 개이며, 엘리엇에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는 열 번이 주어진다. 처음 그의 소망은 일리나를 꼭 한 번 만나보는 것이었으나 이제 그는 그녀의 비극적인 운명을 바꾸고 싶은 열망에 휩싸인다. 그러나 일리나를 살려 사랑을 지속하게 된다면 커다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20년 전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외과학회에 참가했다가 만난 여의사와 짧은 사랑을 하게 되고, 그 결과 딸 앤지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결국 일리나를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딸 앤지의 출생은 없던 일이 되고 마는 것이다.
고뇌를 거듭하던 엘리엇은 한 가지 묘수를 찾아낸다. 일리나를 살리되 그 자신과 헤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일리나를 살리지만 이별을 통고해야 하는 그는 절망감에 휩싸인다. 일리나 역시 이별에 대한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을 기도한다. 엘리엇은 샌프란시스코의 최고 명물인 골든게이트에서 몸을 던진 일리나의 수술에 직접 참가해 그녀를 살려내지만 그의 삶은 꽈배기처럼 꼬이고 만다. 가장 절친한 친구 매트와의 결별 역시 그에게 지울 수 없는 아픔이 된다.
그 과정까지 아홉 개의 알약을 사용한 현재의 엘리엇은 폐암에 걸려 죽어간다.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 그의 장례식에 오래 전에 헤어진 친구 매트가 찾아온다. 엘리엇이 남긴 유언장을 읽은 매트는 열 개의 알약 때문에 빚어진 친구의 슬픈 과거를 비로소 이해하게 된다.
매트는 마지막 알약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번에는 그가 과거로 돌아갈 기회를 얻는다. 매트는 친구가 담배를 많이 피워 폐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고, 젊은 시절의 엘리엇을 만나 담배를 끊게 만든다. 이 기막힌 반전의 결과 엘리엇은 다시 살아나 꿈에 그리던 일리나를 만나게 된다.

2010/06/22 21:55 2010/06/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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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6 21:17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다소 황당한 동화같은 이야기라고 보면 간단한데..
뭐.. 그래도 간단하지 않게 본다면..

상처받은 어른아이인 윌리웡커씨가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동화?
아.. 그래도 동화구나..-_-;;

암튼..
아이에게 부모는 정말 큰 존재라는 사실..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해 볼 수 있는 영화였다.

평점 : ★★★★☆
신비한 수수께끼를 간직한 웡카의 초콜릿 공장

전 세계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세계 최고의 초콜릿 공장인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
매일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생산해 세계 각국으로 운반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공장을 드나 드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비밀의 공간이다.
공장보다 더 신비로운 수수께끼는 초콜릿 공장의 공장장인 윌리 웡카(조니 뎁)라는 인물.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웡카는 몇 년 동안 공장 밖으로 나가본 적도 없다고 한다. 그가 어떤 사람이고, 왜 초콜릿 만드는 일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지 모두들 궁금해 할 뿐이다.
어느 날, 윌리 웡카가 5개의 웡카 초콜릿에 감춰진 행운의 '황금티켓'을 찾은 어린이 다섯 명에게 자신의 공장을 공개하고 그 모든 제작과정의 비밀을 보여주겠다는 선언을 한다.
이제 전 세계 어린이들은 황금티켓을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윌리 웡카의 황금티켓을 찾아라

엄 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초콜릿 공장 바로 옆, 다 쓰러져 갈듯한 작은 오두막집에서 살고 있는 찰리(프레디 하이모어) 역시 초콜릿 공장에 가고 싶은 건 마찬가지.
찰리는 매일 밤 잠들기 전 공장 안이 어떻게 생겼을 지를 상상하며 잠이 들곤 했다.
하지만 찰리는 1년에 단 한번, 자신의 생일에 딱 한 개의 웡카 초콜릿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당첨될 확률은 거의 희박했다.
한편, 세계 각국에서 행운의 당첨자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첫 번째 당첨자는 독일의 먹보 소년 아우구스투스. 언제나 초콜릿을 입에 달고 사는 소년이다. 두 번째 행운은 뭐든지 원하는 건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부잣집 딸 버루카에게, 세 번째는 껌 씹기 대회 챔피언인 바이올렛에게 돌아간다. 네 번째 주인공인 마이크는 자신이 얼마나 똑똑한지를 세상에 과시하기 위해 도전에 응해 목적을 달성한 집념의 소유자다.
그리고 마지막!! 눈 쌓인 거리에서 우연히 돈을 주워 웡카 초콜릿을 산 찰리가 다섯 번째 황금 티켓을 발견한 주인공이 되었다!!

초콜릿 강이 흐르고 사탕이 익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환상의 세계

웡카의 초콜릿 공장에 들어간 찰리는 눈앞에 펼쳐지는 놀라운 광경들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한쪽엔 초콜릿 폭포가 흐르고 그 옆에선 쾌활한 움파 룸파 족들이 거대한 초콜릿 과자 산에 삽질을 하거나, 용머리 모양을 한 설탕 보트를 타고 초콜릿 강을 건너간다. 초콜릿 강가에는 꽈배기 사탕이 열리는 나무와 민트 설탕 풀이 자라고 있고 덤불 속에선 머쉬멜로우 체리크림이 익어간다.
한편, 찰리를 제외한 다른 네 명은 웡카의 놀라운 발명품들에는 관심도 없고 한결같이 욕심과 이기심, 승부욕과 과시욕에 눈이 멀어 자꾸만 문제를 일으키는데…

환상의 콤비 팀 버튼과 조니 뎁에 의해 1억 5천만 불의 제작비로 완성
전 세계 1천 3백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원작

로알드 달의 원작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1964년에 첫 출간된 이후 어른과 아이들 모두에게 사랑 받으며 전 세계 32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어 현재까지 1천 3백만 부 이상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다. 그의 작품이 영화화된다는 사실에 전 세계 팬들은 흥분했고, 이 영화의 메가폰을 팀 버튼이 잡고 조니 뎁이 타이틀 롤을 맡는다는 것에 더욱 열광했다.
기상천외함이 번뜩이는 로알드 달과 독특한 개성으로 가득 찬 팀 버튼, 조니 뎁의 조합은 ‘가장 이상적이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당연한 일. 1996년 애니메이션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로 로알드 달과 인연을 맺은 바 있는 팀 버튼은 그 빛나는 독창성이 작가와 많이 닮았다는 평을 받는 감독이고, 조니 뎁은 팀 버튼의 페르소나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팀 버튼과 조니 뎁을 포함한 모든 제작진은 로알드 달의 팬임을 자청하며 어린 시절에 읽은 책에 대한 감동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영화를 만들어 나갔다. 때문에 웡카의 독특한 성격과 성장배경에 대한 이유를 독자들의 상상에 맡겼던 책과 달리 영화는 아버지와의 어린 시절 추억이라는 약간의 힌트를 집어 넣었다는 것을 빼고는 모두 동일하다.
이런 과정을 거쳐 총 1억 5천만 불의 제작비로 완성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개봉하자마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고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환상의 세계를 완성하기 위한 이상적인 캐스팅
매력남 조니 뎁 ‘윌리 웡카’로 완벽 변신

로 알드 달의 오랜 팬이었던 조니 뎁은 감독이 팀 버튼 감독이라는 사실만으로 시나리오를 검토해 볼 필요조차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 자신의 배역인 윌리 웡카란 캐릭터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연기에 임했다. 겉으론 늘 태연한 척 하고 있지만 사실 내면 속에는 남들과 가까워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그러면서도 자신이 발명한걸 자랑하며 즐거워하는 어린애 같은 윌리 웡카. 이 주인공을 표현하기 위해 조니 뎁은 책 속의 삽화와 똑같이 긴 모자를 쓰고, 머리 모양은 짧게 자른 앞머리에 보브컷 모양으로 했다. 촌스럽고 우스꽝스러운 헤어스타일이지만 세상과 동떨어져 살았던 웡카에게 걸 맞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선택했다. 또한 원작에 묘사되어 있는 '번쩍이는' 웡카의 눈빛을 표현하기 위해 보랏빛 콘택트렌즈를 꼈고, 어린 시절 치과의사인 아버지에게 치열교정을 받았었다는 점을 고려해 어색할 정도로 희고 가지런한 치아를 표현했다. 또한 몇 년간 밖에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피부를 창백하게 분장해 기이하지만 말투와 취향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아주 독특한 인물로 표현했다. 시공을 초월한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멋을 지닌'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그간 자신이 연기했던 인물을 모아놓은 듯한 조니 뎁의 모습은 그의 팬들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통 제할 수 없는 네 명의 사고뭉치들
황금티켓을 잡은 다양한 국적의 행운아들

찰리와 함께 공장 견학의 행운을 안은 네 명의 아이들은 극중 캐릭터들처럼 다양한 배경과 국적을 갖고 있다. 우선 수많은 대회에 나가 우승 트로피를 타고 현재도 '껌 오래 씹기' 대회에 출전키 위해 준비중인 경쟁심으로 똘똘 뭉친 소녀 바이올렛 뷰리가드. 웡카의 경고를 무시한 채, 제품 개발실에서 블루베리 맛 츄잉껌을 먹고 온 몸이 거대한 블루베리 색 비치볼처럼 부풀어오르는 바이올렛 역의 안나소피아 롭은 11세의 미국 아역배우. 최근 웨인 왕 감독의 가족 영화 <비커즈 오브 윈 딕시>에 출연한 바 있다.
자신의 똑똑함을 뽐내고 싶어 안달이 난 비디오 게임 중독자 마이크 티비 역은 12세의 미국 소년 조던 프라이에게 돌아갔다. TV 스크린의 전자기파를 이용한 새로운 운반용 발명품을 개발중인 웡카를 비웃고 멋대로 발명품 개발을 간섭하다가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이 장면 촬영을 위해 와이어를 몸에 달고 세트장 위를 날아다니는 신나는 연기도 경험했다. 겁에 질린 표정을 연기해야 할 조던 프라이가 신나서 자꾸 낄낄대는 통에 애를 먹었다는 후문.
초콜릿 강의 유혹을 못 이겨 맛을 보려다가 강물에 빠지고 마는 아우구스투스 역의 필립 비그라츠는 올해 12세의 독일인 소년으로 이 작품이 데뷔작이다. 이 역할을 위해 보철용 바디수트를 입고 촬영에 임했다.
견 과류 껍질 까는 작업실에서 일하는 다람쥐를 갖겠다고 고집을 피우다가 다람쥐들에게 '품질 나쁜 재료'로 분류되어 쓰레기통으로 보내진 제멋대로이고 이기적인 부잣집 딸 버루카 역은 영국 출신의 12세 소녀 줄리아 윈터가 맡았다. 아동극단 단원으로, 이 영화가 스크린 데뷔작이다.

수수께끼와 신비에 싸인 웡카의 세계
동화 속 상상의 세계, 실제 세트로 스크린에 완벽하게 재연되다

모든 것이 초콜릿으로 이뤄진 동화 같은 세상!
로알드 달이 원작 속에 묘사해 놓은 모든 것을 팀 버튼 감독 특유의 상상력으로 입체화시킨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비쥬얼은 '판타지' 그 자체이다.
원작의 묘사와 의도에 충실하게 모든걸 표현하면서 나름의 해석대로 재창조하여 공간을 창조하였다. 또한 배우들이 실제로 그 속에 들어가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블루 스크린이나 그린 스크린 촬영에 의존하지 않고 가급적 모든 세트를 360도 전 방향에서 다 볼 수 있도록 직접 제작했다. 웡카의 초콜릿 공장을 세트로 만드는 작업은 그 규모에서도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다. 영국에 있는 파인우드 스튜디오의 거의 전체를 사용하여 세트를 완성했다. 화면에 등장하는 대부분은 실물로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관객들이 스크린을 통해 보는 세트는 모두 실제 세트. 실물제작이 안 되는 것들은 모션캡쳐 기술과 CGI를 동원해서 컴퓨터 그래픽으로 대체했다.

한 번에 12톤씩 반죽이 가능한 치약 반죽기가 공수된
77만 리터로 이루어진 초콜릿 강

초콜릿 강을 만들 때 감독이 제일 강조한 것은 '떠 먹고 싶을 만큼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특수감독에게 있어 그것은 '점도, 모양, 색채, 안전성' 등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초콜릿 강은 길이 55미터, 폭 12미터, 깊이가 1미터에 이른다. 촬영을 위해서 강물용 초콜릿 65만 리터와 폭포용 12만 리터 등 총 77만 리터 이상의 초콜릿을 계속 공급해야 했다. 그래서 당초 초콜릿 강으로 쓰일 물질을 외부에서 만들어 물 탱크 트럭에 실어 세트장으로 옮긴다는 계획은 계산 상 40대의 트럭이 필요했기 때문에 취소되었다. 대신 세트장 안에서 직접 제조하는 방법을 택했다. 시멘트 반죽기로는 믹싱 작업이 도저히 불가능하고, 한 번에 3, 4톤씩 반죽할 수 있는 대형 용기가 필요했다. 결국, 한 번에 12톤씩 반죽이 가능하고 2만 톤을 저장할 수 있는 치약 제조회사에서 사용하는 치약 반죽기를 긴급 공수해왔다.
특수효과 팀은 초콜릿의 확실한 재료 혼합 비율을 밝히진 않았지만 다만 물과 식이섬유소에 다양한 식용 색소를 섞어 여러 차례 실험을 거쳐 다양한 조명 하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완벽한 색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한 명의 배우, 수 백 명의 역할
20번의 분장과 5개의 모형 인형, 얼굴 캡쳐 기술로 완성된 움파 룸파 족

척박한 룸파랜드에서 고생하다가 윌리 웡카에게 구조되어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 부족 움파 룸파는 영화 속에서는 수 백 명이지만 실제로 한 명의 배우가 연기했다. 혼자서 여러 명의 동작과 표정연기를 소화해야 했기 때문에 배우 딥 로이는 필라테스 훈련부터 댄스 연습까지 다양하고 힘겨운 훈련을 받아야 했다.
몇 개월간 리허설과 동작 연기 지도를 받은 딥 로이는 여러 명의 움파 족이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에서 그들 각자의 동작변화부터 표정 하나하나까지 따로따로 연기했다. 그런 다음 이 개별 촬영 분들을 하나로 통합해 전체 군상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관객들은 모든 게 컴퓨터 기술로 이뤄졌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20명의 움파 족이 등장할 경우 딥 로이가 20명의 연기를 다 따로 해서 찍었던 것이다.
움파 룸파 족이 서로 비슷비슷하게 생겼다는 점을 감안해도, 클로즈 업 장면을 위해선 다양한 얼굴 변신이 필수 불가결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기법인 얼굴 캡쳐 기술이 이용됐다. 덕분에 눈과 입 주변의 모양, 턱의 움직임, 말할 때 콧구멍 주변의 피부가 늘어나는 모습이 섬세하게 표현될 수 있었다.
또한 움파 룸파 부족의 키가 75센티미터 밖에 안되기 때문에 딥 로이의 가상 이미지를 비율에 맞게 축소시켜야 했다. 문제는 딥 로이가 혼자 연기하는 장면이 거의 없다는 점. 움파 룸파 족은 거의 매 장면에 등장하는 데다가 사람들과 함께 연기하는 장면이 많아서 그 비율 조정이 그리 간단치가 않았다. 크기 비율에 대한 기준 모델 겸, 배우들이 연기를 펼칠 때 시선을 둘 실제 대상이 필요했기 때문에 보철 분장효과 전문가를 초빙하여 사진처럼 정교한 5개의 움파 룸파 족 인형을 제작했다. 우선 형상을 만든 후 그 위에 색을 칠한 실리콘 피부를 입히고 머리카락을 붙이고 반짝이는 눈동자를 달았다. 유리섬유로 제작된 두개골에 모터를 달아 눈동자와 뺨이 사실적으로 움직이도록 하고 고개와 목, 팔다리는 가슴 밑에 삽입된 리모컨 형 조절기로 작동되도록 했다. 그밖에도 15개의 인형이 더 제작됐지만, 이 15개는 포즈 정도만 취할 수 있을 뿐 동작이 가능하게끔 기계적 장치를 부착한 것은 아니었다.

2010/06/06 21:17 2010/06/0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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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6 14:57

인사이드 윈도우즈 포렌식 : 디지털 해킹 분석 및 대응의 기술

인사이드 윈도우즈 포렌식 : 디지털 해킹 분석 및 대응의 기술

나의 실생활에서 전혀 이로움은 없지만..
그냥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던 분야. 바로 포렌식..

국내 포렌식 관련 전문 서적은 거의 없는 상황에서..
Windows Forensic Analysis, DVD toolkit 2nd edition 이 번역되었다.

일단 고민없이 구매!

근데.. 한글 번역판이라 하더라도..
나에겐 까만건 글씨고, 하얀건 종이로구나..-_-;;
나는 언제쯤 이런 책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아마존닷컴의 보안 분야 1위의 베스트셀러!
"디지털 침해사고 분석 및 대응과 사이버 범죄 조사의 비밀"


사 이버 범죄는 점점 교묘해지고 조사자들은 어떤 흔적들이 시스템에서 이용가능한지, 또한 어떻게 그런 흔적들이 만들어지고 수정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윈도우즈 시스템의 실시간 조사 및 사후 조사 중에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술적인 측면들을 알려주는 이 책은 포괄적인 조사와 분석을 위해 윈도우즈 시스템에 존재하는 가능성과 기회들을 일깨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실 시간 및 사후 대응 수집과 분석 방법론을 분석하고 있으며, 실시간 및 사후 조사 동안에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방법을 학습하도록 안내한다. 부록으로 자체 제작 도구, 개량된 코드 그리고 스프레드시트를 CD에 제공한다. 동작중인 윈도우즈 시스템과 수집한 이미지의 분석을 위해 어떤 정보가 조사자에게 이용 가능한지를 설명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흔적들에 대한 위치를 찾아내고, 사고의 더욱 완전한 그림을 만들어 내기 위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들을 연관시키는 방법을 다루었다.

1장. 실시간 대응: 데이터 수집
소개
실 시간 대응
-로카르드의 교환 법칙
-휘발성 순서
-언제 실시간 대응을 수행해야 하는가
어떤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가
-시스템시간
-로그온 사용자
-오픈 파일
-네트워크 정보
-네트워크 연결
-프로세스 정보
- 프로세스 포트 매핑
-프로세스 메모리
-네트워크 상태
-클립보드 내용
-서비스/드라이버 정보
-명령 히스토리
-맵 드라이브
-공유
비휘발성 정보
-레지스터리 설정
-이벤트 로그
-장치와 다른 정보
- 도구 선별에 관한 말
실시간 재응 방법
-내부 대응 방법
-원격 대응 방법
-혼합 접근

2장. 실시간 대응: 데이터 분석
소개
데이터 분석
-사례 1
-사례 2
-사례 3
-애자일 분석
- 범위 확대하기
-반응
-예방

3장. 윈도우 메모리 분석
소개
프로세스 메모리 수집
물리 메모리 덤프
-DD
-Nigilant32
-ProDiscover
-KnTDD
-MDD
-Win32dd
-Memoryze
-Winen
-Fastdump
-F-Response
- 단원 요약
-물리 메모리 덤프에 대한 다른 접그 방법
물리 메모리 덤프 분석
-덤프 파일의 운영체제 판단하기
- 프로세스 기초
-메모리 덤프 내용 파싱하기
-프로세스 메모리 파싱
-프로세스 이미지 추출하기
-메모리 덤프 분석과 페이지 파일
-풀 할당

4장. 레지스트리 분석
소개
레지스트리 내부
-하이브 파일 내의 레지스트리 구조
-로그 파일로서의 레지스트리
-레지스트리 변화 감시
레지스트리 분석
-RegRipper
- 시스템 정보
-자동시작 위치
-USB 이동식 저장 장치
-마운트된 장치
-휴대용 장치
-사용자 찾기
- 사용자 활동 추적하기
-윈도우 XP 시스템 복원 지점
-리다이렉션
-가상화
-삭제된 레지스트리 키

5 장. 파일 분석
소개
로그 파일
-이벤트 로그
-잉벤트 이해학
-이벤트 로그 파일 포맷
-이벤트 로그 헤더
-이벤트 레코드 구조체
-비스타 이벤트 로그
-IIS 로그
-로그 파서
-웹 브라우저 사용기록
-다른 로그 파일들
-휴지통
-XP 시스템 복원 지점
-비스타 볼륨 섀도 복사본 서비스
-프리 패치 파일
-바로 가기 파일
파일 메타데이터
-워드 문서
-PDF 문서
-이미지 파일
-파일 시그니처 분석
-NTFS 대체 데이터 스트림
분석의 대체방법

6장. 실행 파일 분석
소개
정적 분석
-분석 파일 찾기
-파일 문서화하기
-분석
-난독화
동적 분석
-테스트 환경

7 장. 루트킷과 루트킷 탐지
소개
루트킷
루트킷 탐지
-실시간 탐지
-GMER
-Helios
-MS Strider GhostBuster
-F-Secure BlackLight
-Sophos Anti-Rootkit
-AntiRootKit.com
- 사후 탐지
-예방

8장. 모두 함께 결합하기
소개
사례 연구
-사례 연구 1: 문서 단서
- 사례 연구 2: 침입
-사례 연구 3: DFRWS 2008 포렌식 로데오
-사례 연구 4: 파일 복사하기
-사례 연구 5: 네트워크 정보
-사례 연구 6: SQL 인젝션
-사례 연구 7: 애플리케이션이 원인이다
시작하기
- 문서화
-목표
-체크리스트
-이제 무엇을?
타임라인 분석 확장하기

9장. 예산 안에서 분석 수행하기
소개
분석 문서화하기
도구
-이미지 획득하기
-이미지 분석
-파일 분석
-네트워크 도구
-검색 유틸리티

아마존닷컴의 보안 분야 1위의 베스트셀러!
"디지털 침해사고 분석 및 대응과 사이버 범죄 조사의 비밀"


이 책의 목적은 많은 사고 대응자들과 컴퓨터 포렌식 조사자들이 알고 있는 문제는 포렌식 분석 도구 절차가 알려주는 정보가 어디에서 오며 어떻게 생성되고 파생되었는지, 실제로 이해하지도 않고 지나치게 신뢰한다는 것이다. "닌텐도 포렌식의 시대(Age of Nintendo Forensics)", 즉 수집된 이미지를 포렌식 분석 애플리케이션에 로딩하고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은 시대는 끝났다. 분석자와 조사자로써 우리는 더 이상 그런 식의 사고 조사는 기대하지 않는다.

사이버 범죄는 점점 교묘해지고 조사자들은 어떤 흔적들이 시스템에서 이용가능한지, 또한 어떻게 그런 흔적들이 만들어지고 수정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수준의 지식이 "흔적의 부재라는 것 자체가 흔적"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한다. 게다가 안티 포렌식(anti-forensics)과 포렌식 분석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기술들에 대한 강연과 자료는 더욱 많아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안티 포렌식 기술을 토론하는 큰 컨퍼런스에서는 그것에 대항하는 포렌식 분석을 위한 대응자나 조사자의 교육 방법과 툴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책은 좀더 자세하고 세분화된 수준의 이해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 책의 목적은 동작중인 윈도우즈 시스템과 수집한 이미지의 분석을 위해 어떤 정보가 조사자에게 이용 가능한지를 설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흥미 있는 추가적인 흔적들에 대한 위치를 찾아내고, 사고의 더욱 완전한 그림을 만들어 내기 위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들을 연관시키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책은 윈도우즈 시스템의 실시간 조사 및 사후 조사 중에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술적인 측면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몇몇 분야의 연구에서 상당히 미진한 부분이 많으며, 많은 정보들이 정리될 필요가 있다. 저자의 바램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좀더 포괄적인 조사와 분석을 위해 윈도우즈 시스템에 존재하는 가능성과 기회들을 일깨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저 자인 할랜 카비는 여러분-대응자, 조사자 또는 분석자-의 업무를 위한 필수적인 툴킷을 제공하기 위해 완전히 새롭게 개정된 이 베스트셀러를 선보였다. 윈도우즈는 전 세계적으로 데스크톱과 서버 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운영체제이며, 이는 곧 더 많은 침해사고, 악성코드 감염 그리고 사이버 범죄가 이들 시스템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사이드 윈도우즈 포렌식 제 2판은 실시간 및 사후 대응 수집과 분석 방법론, 법 집행관, 정부 기관, 학생 그리고 컨설턴트에게 적합한 소재를 다룬다. 이 책은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 가장 먼저 나서게 되지만 인적, 물적 제한 때문에 효과적인 대응에 필요한 지식을 가지지 못한 시스템 관리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졌다. 이 책에 포함된 CD에 있는 새롭게 보강된 중요 자료(스프레드시트, 코드 등)들은 저자에 의해서 제작되고 관리되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구할 수 없는 소중한 자료들이다.

베스트셀러인 1판에 이어 제 2판에서는 내용이 더욱 보강되었다.
실시간 및 사후 조사 동안에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방법을 학습한다.
자체 제작 도구, 개량된 코드 그리고 스프레드시트가 CD에 포함되어있다.

이 책에 첨부된 CD에는 많은 유용한 정보와 도구가 들어있다. 제공된 모든 도구들은 각 도구들을 설명하는 장을 기준으로 적절한 디렉터리에 저장되어 있다. 거기에다가 이 책의 어떤 장에서도 특별히 설명되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유용하게 쓸 것이라 생각하여 저자가 개발한 몇몇 도구들을 포함한 보너스 디렉터리도 있다. CD에 있는 모든 도구들은 펄 스크립트로 작성되어 있다. 그러나 펄 스크립트의 거의 대부분은 윈도우즈 시스템에서 쉽게 사용하도록 '컴파일' 되어 있다. 펄 스크립트 자체는 대부분 플랫폼 독립적이며, 윈도우즈, 리눅스 그리고 맥 OS X(몇 개는 제외하고)에서 실행되고, 펄이 설치 되어있지 않아도 좀 더 쉽게 실행될 수 있도록 윈도우즈 실행파일을 제공한다.

2010/06/06 14:57 2010/06/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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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2 12:25

오늘도 웃어요 (밤삼킨별 캘리스탬프)

논문을 지도해주셨던 staff 선생님께서는 "참 잘했어요."도장을 갖고 계시면서 찍어주시곤 하셨었다.
언젠가부터 나 역시도 그런 걸 자연스레 따라하게 되었다.

지금도 가운 주머니에는 "참 잘했어요."도장이 있는데...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그걸 만지작 거리는게 버릇처럼 되었다는..^^;

2년째 쓰다보니까.. 이제 잉크가 좀 흐려서..
보충 잉크를 사는 김에 다른 문구로 하나 더 구입.


이쁘구나~^O^


2010/06/02 12:25 2010/06/0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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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22:23

평행이론(2010, Parallel Life)

평행이론(2010, Parallel Life)

정말 오래간만에 만족할만한 추리 영화를 봤다.

이야기가 매우 짜임새가 있고,
적당한 양의 복선..
적절한 시기의 반전까지..

무엇보다도 처음부터 몰입하도록 하고, 상영시간 내내 흥미를 놓지 않도록 하는 스토리텔링 능력이 참 좋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제대로다.

근데 쪼끔 무섭긴 하지만..
뭐 아주 많이 무서운거는 아니니.. 크게 걱정하지 말구..^^;


평점 :★★★★☆
누군가의 삶이 내게 반복되고 있다!

최연소 부장판사로 출세가도를 달리던 석현(지진희). 미모의 아내와 귀여운 딸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이지만 어느 날 그의 아내 ‘윤경’이 끔찍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석 현의 법대동기이자 ‘윤경’을 짝사랑해왔던 ‘강성(이종혁)’은 사건을 자진해 맡게 되고, 석현의 판결에 불만을 품어 온 ‘장수영(하정우)’을 살해범으로 검거해 서둘러 사건을 종결 짓는다. 한편 실의에 빠져 있던 석현은 사건담당 여기자로부터 석현이 과거의 인물인 한상준 판사와 똑 같은 삶을 살게 되는 ‘평행이론’에 휘말렸으며, 범인으로 검거된 ‘장수영’이 탈주해 석현과 석현의 딸을 살해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경고를 듣게 된다.

서울대 법대 수석졸업, 최연소 부장판사임명, 미모의 아내 살해까지… 자신이 한상준과 30년의 시차를 두고 날짜까지 똑같은 삶을 살고 있음을 알게 된 석현은 점차 평행이론을 확신하게 되고, 30년 전 한상준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16일 후, 나와 내 딸마저 죽는다!
예견된 운명인가, 조작된 음모인가!


하지만 누군가 30년 전 자료를 의도적으로 파기하고 수사를 돕던 여기자마저 목이 졸려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설상가상 윤경 살해범으로 체포됐던 장수영마저 30년 전 범인과 같은 날 도주하는데….

‘평행이 론’대로라면, 16일 후 석현과 하나뿐인 딸마저 죽는다.
그는 ‘평행이론’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예견된 결말을 바꿀 수 있을 것인가!

2월 18일, 당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흔들린다!
누군가의 과거가 현재진행형으로 반복된다!
긴박감을 더하는 신선한 소재, 평.행.이.론!


나와 또 다른 내가 살고 있는 평행한 세계가 있다는 ‘평행우주론’을 소설의 주요 설정으로 활용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평행우주론’은 평행한 세계를 사는 인물들의 삶이 어떻게 접점을 찾게 될 지, 읽는 동안 다음 페이지의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묘미로 [1Q84]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려놓았다.

영화 <평행이론>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도 소재이자 영화의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평행이론’이다. 다른 시대, 같은 운명을 반복한다는 충격적인 운명 규칙 ‘평행이론’은 링컨-케네디(100년 주기)를 비롯해 나폴레옹-히틀러(129년 주기) 등 역사 속 실제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학계에 ‘평행이론’을 처음으로 발표한 고고학자 프랭크 조셉 역시 자신이 100년 전 인물(이쿠나치우스)과 같은 인생을 살았다고 밝히면서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논란이 되었던 ‘평행이론’.

영화 <평행이론>은 다른 세계의 차원을 넘나든다는 판타지적인 성격이 강한 [1Q84]의 ‘평행우주론’과는 달리 누군가의 운명이 지금 나에게 반복된다는 ‘평행이론’을 통해 미스터리 스릴러로서의 긴박감을 더한다. 자신이 ‘평행이론’에 휘말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은 과거 사건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동시에 평행이론이 예견하는 죽음에서 벗어나려 한다는 이중미션을 해결하면서 단순한 범인 찾기 이상의 궁금증을 자극할 것이다.

탄탄한 스토리, 스피디한 전개…보는 재미를 더한다!
WHO가 아닌 HOW에 초점을 맞춘 미드 스타일 스릴러!


미스터리 스릴러 <평행이론>는 주인공의 아내가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으로 시작되지만, 기존의 스릴러 작품들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단순한 범인 찾기가 아닌 30년 전과 현재 사건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밝히고, 예견된 죽음을 막아야 한다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평행이론>의 탄탄한 스토리와 스피디한 전개는 이미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인정받아왔다. <화려한 휴가><해운대> 등 한국영화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해왔던 CJ엔터테인먼트 내부 모니터링에서 시나리오 만으로 평점 1위를 기록하는 등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던 것.

누 가 범인인지를 추리하는 과정이 아닌 수사 과정에 초점을 맞춰 사건을 재구성하는 전개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CSI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평행이론>. <평행이론>은 범인(WHO)이 밝혀지면 더 이상의 궁금증을 주기 어려운 단선적인 구성에서 벗어나,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더해가는 음모와 새로운 진실들 속에 다음 내용이 어떻게(HOW) 전개될 지 영화가 전개되는 동안 지속적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세련된 미드 스타일의 스릴러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실력파 제작진의 열정이 만났다!
젊은 감각으로 완성도를 높인 <평행이론>


탄탄한 스토리를 기본으로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평행이론>의 완성도에 깊이를 더해준 이들이 있다. 첫번째 주인공은 ‘평행이론’에 휘말린 주인공의 충격과 혼란을 핸드 헬드 화면으로 캐릭터의 감성까지 담겨있는 <평행이론>의 화면. 신예 이종열 촬영 감독은 반복되는 과거와 현재 장면 역시 같은 듯 다른 화면으로 영상에 있어서도 ‘평행이론’이 묻어나도록 완성했다. 그리고 영화계 최고의 디테일을 자랑하는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대한민국 최고 스릴러 흥행을 기록한 <추격자>의 김선민 편집 기사와 전세계적으로 3억 8170달러의 수익을 올린 <스파이더맨 3>, 니콜라스 케이지의 액션 블록버스터 <고스트 라이더>에 참여한 남수진 음악감독도 <평행이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해 제3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 편집상을 수상하기도 한 김선민 편집기사는 “<평행이론>은 다른 스릴러 작품과는 차별화되는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고, 10년 넘게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수진 음악감독 역시 “처음으로 작업하는 한국 영화가 <평행이론>이기 때문에 더 뜻 깊다”고 밝혔다.

이처럼 젊은 감성의 실력파 제작진이 만난 <평행이론>은 2월, 한국영화계에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는 완성도 높은 스릴러의 면모를 선보일 것이다.

한 줄의 인터넷 기사에서 영화로 탄생하기까지!

서로 다른 시대의 두 사람이 평행선처럼 동일한 삶을 산다? 단 한 줄의 문장만으로도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평행이론’. 영화 <평행이론>은 생소하지만 독특한 설정을 가진 ‘평행이론’에 관한 한 줄의 인터넷 기사에서 출발, 영화화되었다. 인기 TV프로그램 ‘신기한 TV 서프라이즈’를 통해서 알려진 바 있는 ‘평행이론’은 그 자체만으로도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던 것. 한 줄의 기사에서 최연소 부장판사와 400년 전 마을 수령과의 평행한 삶에 관한 4장짜리 시놉시스로 발전한 <평행이론>은 이후 <어느날 갑자기: 네번째층>을 연출한 권호영 감독이 합류하면서 현대와 구한말에서 현대와 30년 전으로 설정을 변경, 한편의 시나리오로 완성된다. 여러 차례 걸친 시나리오 작업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에 촘촘하게 얽히고 설킨 이야기 타래는 150여 편의 시나리오 모니터링 결과 중 1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얻으며 <평행이론>을 충무로의 기대작으로 만들었다. 한 줄의 기사에서 시작된 <평행이론>. 궁금증을 유발하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흥미롭게 풀어갈 <평행이론>은 2010년 상반기 극장가에 <추격자><세븐데이즈>를 잇는 또 하나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100% 완벽한 캐릭터 매칭!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지진희, ‘평행이론’에 휘말리다!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여 왔던 지진희가 영화 <평해이론>에서 그간의 이미지를 전복시키는 파격 변신을 꾀한다. 바로 ‘평행이론’으로 인해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최연소 부장판사 ‘김석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것. 김석현은 부드러움과 동시에 그 누구보다 자신의 강한 신념과 냉철한 판단력을 믿는 캐릭터. 때문에 제작진은 외유내강 이미지의 지진희를 선택, 캐릭터를 완벽하게 매칭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실제 촬영보다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진행된 리허설 촬영을 통해 극과 극으로 치닫는 내면 연기는 물론 육탄전을 방불케 하는 격렬한 액션까지 소화해 낸 지진희는 이번 <평행이론>을 통해 또 한번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미 시나리오 단계에서 진행된 캐스팅 사전 설문조사에서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1위로 뽑힌 바 있는 지진희는 2010년 2월 <평행이론>을 통해 자신에게 딱 맞은 옷을 입은 듯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정우, <평행이론>의 씬 스틸러?!

팔색조 같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충무로 대표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한 하정우가 영화 <평행이론>을 통해 씬 스틸러에 도전한다. 씬 스틸러(scene stealer)는 주연만큼 기억에 남는 연기를 펼친 조연을 일컫는 말. 대한민국 대표 흥행배우 하정우에게는 얼핏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 수식어가 영화 <평행이론> 이후 하정우를 대표하는 말로 불릴 것이다. 바로 일가족이 모두 살해 당한 30년 전 인물과 동일한 운명을 반복하는 평행이론에 휘말린 지진희를 위협하는 용의자 장수영을 맡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 몇 장면 등장 하지 않는 짧은 분량이지만 사건의 핵심을 쥐고 있는 장수영을 연기 한 하정우는 강렬한 연기 내공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는 명품 연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절친한 선배이자, 형인 지진희의 적극적인 권유로 출연 하게 된 만큼 기존의 캐릭터와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캐릭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정한 씬 스틸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진희, 하정우. 두 배우의 시너지만으로도 더욱 기대를 모으는 <평행이론>은 독특한 소재만큼이나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올 상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2010/05/23 22:23 2010/05/2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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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19:15

EFM Networks - ipTIME N104i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무실에서 우연히 추가 랜선을 찾아내어서.. 노트북용으로 사용하던 중에..
그냥 노트북 편하게 사용하고, 나중에 아이폰 사면 쓸 요량으로 구입..^O^

이로써 공유기는 3개째 유지 중..


이제 아이폰만 사면 되는구나~
4G여 어서 나오거라~^-^



유무선공유기/4포트+1WAN/100Mbps/무선 150Mbps/802.11 b,g,n/VPN
KRW 23,000
2010/05/23 19:15 2010/05/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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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6 00:3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Alice in Wonderland)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Alice in Wonderland)


작년쯤이던가.. 제작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큰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정말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만한 좋은 작품이 나온 듯하다.
뭐.. 전체적인 평은 좋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팀버튼 본인의 분위기를 잘 살려 개작한 것으로 보인다.

팀버튼 특유의 검푸른 빛이 살아있는 판타지..
단지 좀 아쉬운 점은 꼭 앨리스가 전사가 되었어야 하는 것일까 하는 건데.. 뭐.. 그건 감독 맘이니까..

책이랑 animation도 다시 봐야겠다.


평점 : ★★★★☆
꿈과 모험으로 가득 찬 마법의 왕국 월트디즈니픽쳐스,
헐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팀버튼.
그들이 3D영상으로 만들어낸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상한 나라’.
기기묘묘하고 환상적인 모험으로 가득한 이상한 나라에 드디어 앨리스가 돌아왔다!


더 이상 소녀가 아닌 19살의 앨리스(미아 와시코우스카 분)가 어쩌다 본의 아니게 또다시 들어간 이상한 나라는 예전에 겪었던 그 이상한 나라가 아니다. 십여년 전 홀연히 앨리스가 사라진 후 이상한 나라는 독재자 붉은 여왕(헬레나 본햄 카터)이 그녀 특유의 공포 정치로 통치하고 있었던 것. 물론 하얀 토끼와 트위들디와 트위들덤 쌍둥이, 겨울잠 쥐, 애벌레와 음흉하게 웃어대는 체셔 고양이 그리고 미친 모자장수(조니 뎁 분)는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 속에서도 정신없는 오후의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 마치 어제 헤어진 친구를 오늘 다시 만난 듯 앨리스의 귀환(?)을 대환영하는 미친 모자장수와 그 친구들. 손가락만큼 작아져버린 앨리스는 모자장수의 정신없는 환대와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를 뚫고 이번에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2010/05/16 00:35 2010/05/1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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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9 19:40

6월 2일 지방선거 부재자투표

1. 부재자 투표 신고 기간
   
 신고기간 : 5.14 (금) ~ 5.18 (화) 5일간
 신 고 처 :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시·군의 장
 신고방법 : 부재자신고서가 5.18 (화) 오후 6시까지 주민 등록지 구·시·군청에 도착 (우편 또는 인편) 되어야 합니다.
 (우편요금 무료)


2. 부재자 신고서 어디에서 얻나요?

 부재자신고서는 전국 구·시·군청, 읍·면·동사무소 민원실 등에 비치되어 있으므로 가까운 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www.nec.go.kr)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www.mopas.go.kr) 에서도 출력이 가능합니다.


3. 부재자 투표 대상자

 부재자투표소 투표 : 선거일에 자신의 주민등록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자
 거소투표 : 병원·요양소에 장기 기거하거나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자 등
 (자세한 사항은 부재자 신고서를 참고하세요)


4. 부재자 투표 날짜

부재자투표소 투표일 : 5.27 ~ 5.28 (오전 10시 ~ 오후 4시)
투표장소 : 전국의 부재자투표소 중 투표하기 편리한 곳
2010/05/09 19:40 2010/05/0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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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23:30

Nirvana - GT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로운 곳에의 적응에만 집중하기에도 힘든데..
할 일들은 뒤죽박죽.. 까먹기 일쑤였다.
적어둘 곳도 마땅히 없어서 다이어리 하나 살까 고민하던 중..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GTD (Getting Things Done)를 해보기로 했다.
( http://en.wikipedia.org/wiki/Getting_Things_Done )

GTD.. 뭐.. 잘은 모르지만..
일단 해야할 일들을 모아놓고 그걸 분류해서 순차적으로 해내는 정리법이다.

컴퓨터로 하면 매우 좋은 방법!

윈도용으로는 Life manager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국산이고, 한글에 프리웨어라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제작하시는 분이 GTD를 사용하시기 때문에 즉각적인 피드백도 가능하다.

하지만..
내가 컴터를 사용하는 곳은 총 3곳이고, 게다가 노트북도 들고 다니기 때문에 이녀석들을 Sync하는게 문제였다.

간단하게 맥북을 구입해서 Things를 써볼까도 고민했지만..
지금 사기에는 경제력이 무리..-_-;;


그러던 중에 Nirvana를 알아내었다.
( https://www.nirvanahq.com/ )
디자인도 깔끔하고..
아직까지는 공짜이고..
웹 어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아직 GTD에 대해서 잘 모르는게 많긴 하지만..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시연 동영상 만으로도 기본 기능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초대장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없다면 메일주소 적어놓고 기다리다보면 가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2010/05/06 23:30 2010/05/0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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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5 18:31

SP-F290RD

SP-F290RD

집에서 전화기를 가져왔는데..
자꾸 잘 안들린다고 해서..(づ_T)
새로 구매하게 되었다.

이것저것 고르다가..
내 눈을 사로잡는 전화가 있었다.

딱 전화기 기능만 있고.. 버튼도 크고..
중요한거는.. 이쁘고..
(づ ̄ ³ ̄)づ~♡

CID되는 전화기도 많긴 한데.. 전원 꽂기도 애매하고, 관사의 번호가 CID가 되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이 곳에 누가 그렇게 전화를 많이 걸 것도 아니고..
그건 문제가 아니였는데..

가격이 동급의 다른 제품보다는 비싼편이었다.┏(-_-メ)┓
뭐.. 가격은 크게 비싼건 아니긴 하지만..

샤방샤방 이쁘다.
정말 디자인에서만큼은 후회가 없다.

역시 남자의 로망은 레드! s( ̄▽ ̄)/

어린이날임에도 삼성전자 직원분께서 직접 배달해주셨다.

SP-F290RD

SP-F290RD

25,520
2010/05/05 18:31 2010/05/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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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4 21:56

어바웃 어 보이(2002, About a Boy)

어바웃 어 보이(2002, About a Boy)

나 역시도..
섬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

조금씩 나오는 연습을 해 봐야겠다.


평점 : ★★★☆

부모가 물려준 유산으로 백수생활을 하는 미혼남 윌 프리먼은 스스로 결혼이라는 무덤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친구들을 보며 항상 의아해 한다. 여자와 즐기는 것, 그 이상은 생각지 않는 윌은 여자들이 결혼하자고 다가오면 온갖 핑계로 미꾸라지처럼 여자들을 따돌린다.

어느날, 어떻게 하면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상대를 찾을 수 있을까 궁리하던 그는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야 말로 자신의 조건에 딱 부합하는 상대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남자에게 적당히 굶주려 있는 데다 특별히 책임을 느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혼자 사는 여자를 낚기 위해 '혼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모임'에 참가한 윌은 그 곳에서 12살짜리 왕따 소년 마커스를 만나게 되고, 마치 아빠와 같은 책임감으로 마커스에게 멋진 남자가 되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그러나 윌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자신이 아이를 성장 시키는게 아니라 자신이 점차 성숙한 어른이 되어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2010/05/04 21:56 2010/05/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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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30 23:50

오리온 탑싱크(TopSync) ORD2300WBG

ORD2300WBG

이사하느라.. 쓰던 컴터를 관사에 가져다 놓게 되어서 집에서는 이전에 쓰던 모니터를 쓰게 되었는데.. 영 불편한게 아니였다.
이래저래 신경 쓰는 것도 귀찮고해서..

그냥 질렀다.^-^/


아무튼.. 23인치의 LCD화면은 병원 뒤에 있는 축구장만큼이나 광활하다..^O^;;


왜들 그러세요. 23인치 LCD모니터도 없으신 분들처럼..
다들 집에 23인치 LCD모니터 있으시잖아요.
23인치 안 되면 그거 모니터 아니잖아요. 핸드폰이지..ㅋㅋ


기쁜 마음에 농담 한 번 질러본거니 마음에 담지 마시길..(_ _)


일단은..
iMac을 사기 위해서 모아 둔 돈을 일단 차용함..-_-;;
iMac은 또 이렇게 미뤄지는구나..ㅠ_ㅠ

23인치LCD(와이드)/TN패널/1920*1080/80,000:1(DCR)/5ms/300cd/DVI,D-Sub/틸트/하이그로시,고 정종횡비,월마운트 홀
215,200
2010/04/30 23:50 2010/04/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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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2 23:51

연극<NEW강풀의 순정만화>

연극<NEW강풀의 순정만화>

오래간만에 연극을 보러갔다.
이미 만화로도 유명한 강풀님의 순정만화였다.

초반에 다음넷에서 연재할 때 몇 편 보다가 끈기가 부족해서 만화는 다 못봤고..
영화는 봤었는데.. 이연희만 기억에 남음..ㅋ
연극은 대부분 좋아해서.. 큰 기대를 하고 갔다.


배우분들 정말 땀과 눈물 뻘뻘 흘리며 2시간동안 공연하셨는데..
너무 고생 많이하시더라...

그리고 가을엔터테인먼트의 작품들 중 최고의 역할인 멀티맨..
ㅋㅋ.. 정말 보는 내내 배꼽잡게 하였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배우분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못 찍었엉..ㅠ_ㅠ
나중에 연극 보러 갈 때는 꼭 카메라 가져가서 배우분들과 사진찍고 와야겠다.

나오신 분들은..

연우 역 - 유동흔
수영 역 - 권용인
강숙 역 - 윤동현
하경 역 - 박미선
규철 역 - 이재경
엄마 역 - 김윤미
7배우 역 - 정진국
였던것 같은데.. 남자 배우분들은 조금 헷갈린다..-_-;;


장소는 대학로 상명아트홀 2관.
(연극 시작하기 10분전에 문을 여니깐.. 절대 30분 전에 가서 기다리는 일 없도록 해야겠다..-_-;; 이건 정말 불편했었음.. 잘못 찾아간 줄 알고 계속 1관을 왔다가며 수위 아저씨께 물어보는 일이 있었음.)

뭐.. 대부분의 연극들이 그렇긴 하지만.. 자리가 좀 비좁다. 나처럼 다리 긴 사람은 앉기에 불편하다..ㅋㅋ
(앞뒤로 좀 좁음.)


아무튼.. 그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2시간 내내 다른 생각 전혀 안하고 집중할 수 있고, 잘 웃을 수 있는 작품이다.
기회 놓치지 말고 빨리 꼭 보시길..^-^


2010/04/22 23:51 2010/04/2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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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7 21:56

타이탄(2010, Clash of the Titans)

타이탄(2010, Clash of the Titans)


아.. 훈련소 후유증이었는지..

정말 너무나 피곤했다..
영화 보다가 초반에 거의 잠들뻔 하는걸 돈 아까워서 눈을 부릅뜨고 허벅지도 꼬집고 하면서 봤는데..

초반에는 피곤해서 그랬다지만..
후반에는 뭐.. 아무것도 없이 그냥 이야기가 후루룩 전개가 되더라.

무슨 얘기였는지 전혀 기억이 안남.


언능 점호시간 맞춰서 자야겠어..-_-;;

평점 : ★☆
인간과 신들의 전쟁

인간은 신을 창조하고, 신은 인간의 기도와 경배로 힘과 영생을 얻는 시절. 인간들은 풍족한 삶을 주지 않는 신의 통치에 불만을 가지게 되고, 신들의 왕인 제우스 신(리암 니슨)은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인간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기로 결심하게 된다. 하지만 이는 제우스 신의 전지전능함을 질투한 지옥의 신 하데스(랄프 파인즈)가 일으킨 교활한 음모였다.

언젠가 신에게 맞설 자가 나타날 것이다!

제우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자신의 존재를 모른 채, 평범한 인간으로 자란 페르세우스(샘 워싱턴)는 자신을 키워준 가족들을 하데스에게 잃고 만다. 모든 것을 잃은 페르세우스는 하데스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고 고통 받는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임무를 자청한다.

거대한 신화, 불멸의 영웅이 깨어난다!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전사들과 함께 금지된 세계로 떠난 페르세우스 앞에는 전설의 메두사를 거쳐 해저괴물 크라켄까지 험난한 여정이 펼쳐지고, 고난이 계속될수록 페르세우스는 신의 강인함과 인간으로서의 자비로움을 갖춘 자신의 영웅적인 면모에 눈을 떠 간다!
인간을 위해 태어난 최초의 영웅

‘페르세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최초의 영웅으로 제우스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반인이면서도 인간을 위해 신들에게 맞서 싸우는, 신이면서 또한 위대한 인간의 모습을 가진 영웅으로 묘사된다.
페 르세우스 신화 전, 타이탄족의 멸망이라는 신화 탄생의 기원은 다음과 같다.
타이탄, 혹은 티탄이라 불리는 거인신족 중의 하나인 크로노스와 그의 아내 레아의 아들인 제우스는 포세이돈, 하데스,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와 6형제 중 막내로 형제들과 힘을 합쳐 아버지와 그 일족들을 멸망시킨다. 그리고 포세이돈에게는 바다를, 하데스에게는 명계의 지배권을 나누어 주고 자신은 하늘을 다스리며 신들과 인간의 아버지인 최고 신이 된다. 이때 제우스에게 속아 고통과 어둠만이 존재하는 저승을 다스리게 되었다고 생각한 하데스는 호시탐탐 제우스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하늘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때, 한편 지상에서는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시오스는 딸 다나에가 낳은 자식 즉 자신의 손자에게 살해될 것이라는 신탁을 듣게 되자 딸이 남자를 만나 임신하지 못하도록 밀실에 가둔다. 하지만 다나에를 마음에 두고 있던 제우스는 황금비로 변신해 밀실 지붕 위에 스며들어 페르세우스를 낳게 한다. 이에 아크리시오스는 모자를 방주에 실어 바다에 버렸고 이 방주가 세리포스로 떠내려가 섬의 왕인 폴리데크테스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다나에를 사랑하게 된 왕은 페르세우스를 방해물로 생각해 그를 없애려는 목적으로 메두사의 목을 베어오도록 명한다.

여 신 아테나와 헤르메스 신의 안내로 메두사와 같은 피를 나눈 세 마녀 그라이아이 자매가 있는 곳으로 간 페르세우스는 그라이아이 자매의 눈을 빼앗아 메두사를 처단할 방법을 알아낸다. 우여곡절 끝에 메두사의 목을 베어 돌아오는 길인 에티오피아에서 페르세우스는 딸의 미모가 신들보다 낫다고 말해 신들의 분노를 산 어머니 때문에 해저괴물의 제물로 바쳐진 안드로메다를 구해주고 자신의 아내로 삼는다.
고향으로 돌아온 페르세우스는 자신을 함정에 빠트린 폴리데크테스를 메두사의 머리로 돌로 만들고 때마침 아르고스에서 열리고 있던 원반경기 대회에 나가게 되었는데 그가 던진 원반의 파편을 맞아 아크리시오스 왕이 목숨을 잃음으로써 신탁을 실현시키게 된다.

잘라온 메두사의 목은 아테나에게 바쳐져 여인의 방패에 부착되었고, 페르세우스는 아르고스의 새 왕이 되어달라는 인간들의 요청을 거절하고 어머니와 아내와 함께 티린스로 떠나 그 나라의 왕이 되어 인간으로서 삶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진다. 후에 제우스가 죽은 아들을 위해 별자리를 만들어주어 그는 페르세우스 자리로 하늘에 남게 되었다.

스크린에 재현된 거대한 신화

거대한 신화 속으로 관객들을 안내할 <타이탄>은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의 신화 속 크리쳐들, 올림포스 산과 지옥의 구덩이를 오가는 방대한 스케일, 인간과 신들의 전투 장면 등 관객을 사로잡는 거대한 스펙터클로 가득하다. 신화가 담은 영웅과 모험, 인간의 운명, 사랑과 욕망, 질투와 배신, 탄생과 죽음 등의 방대한 이야기에 현대적인 기술을 더해 판타지적인 재미를 아우르고 샘 워싱턴, 랄프 파인즈, 리암 니슨과 같은 캐스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1981년 <클래쉬 오브 타이탄>을 원작으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은 물론 3D로도 제작되어 페르세우스의 가공할 모험을 보다 생생한 경험으로 선보인다.

리터리어 감독을 비롯해 <타이탄>의 제작진과 출연진들 모두 원작인 <클래쉬 오브 타이탄>의 열렬한 팬을 자처한다. <클래쉬 오브 타이탄>을 인생 최고의 영화로 손꼽는 만큼 영화에 참여한 이들은 자신들이 어린 시절 느꼈던 감동을 현재의 관객들에게도 보다 진보된 기술로 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신화를 무대로, 여인을 구하기 위해 괴물과 맞서고 자신의 존재를 찾기 위해 세상의 끝까지 떠나는 고전적인 영웅 이야기에 정서가 바탕이 된 액션, 블록버스터급 시각효과와 특수효과 등을 더해 1981년의 블록 버스터를 21세기 버전으로 완성했다.

영화는 2D 카메라로 작업한 후 3D 버전으로의 변환 작업을 거쳤다. 촬영 당시부터 거대한 괴물이 관객을 향해 달려들거나 신화의 느낌을 살리는 판타지적인 화면을 비롯한 많은 장면들이 3D 상영을 염두에 두고 연출되었다. 때문에 3D 화면은 영화가 지향하는 환상적인 경험과 영웅의 이야기를 더욱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신화 속 인물로 탄생한 배우들
전세계 대표 배우들의 ‘국제 연합’


인간과 신들의 대립이라는 상황 속에서 제우스의 아들이지만 자신을 거두고 키워준 가족을 잃게 된 페르세우스는 두 세계 사이에 서게 된다. 신이면서 인간이며 신이 아니면서 인간도 아닌 반인반신의 아이러니한 인물이 바로 페르세우스이다.
<아바타><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의 샘 워싱턴이 신의 능력을 거부할 정도로 강하고 결단력 넘치지만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는 페르세우스를 연기했다. 공교롭게도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두 세계 사이에서 존재론적인 갈등을 하는 ‘페르세우스’라는 역할을 통해 반신반인으로서 신과 인간 사이에서 갈등하며 성장해 가는 영웅의 면모를 선보인다.

페르세우스를 위시한 신들과 인간의 갈등 외에 영화에서는 제우스와 하데스로 대립되는 신들의 갈등이 큰 축을 이룬다. 크고 강건한 체격과 강하고 권위 넘치는 목소리, 호소력이 넘치는 얼굴을 가진 리암 니슨이 신들의 제왕으로 강력한 존재이면서 반면 거부당하면 상처 입는 부드러운 이중성을 갖는 ‘제우스’의 적역으로 손꼽혔다. 기대에 부응하듯 인상적인 인물을 연기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인간들의 가슴에 공포를 심으면 다시금 제우스에게 매달리며 기도할 것이라며 부추기지만 실상 인간들의 공포를 자신의 힘으로 키워 하늘의 권좌를 노리려는 교활한 지옥의 신 ‘하데스’ 역은 랄프 파인즈가 맡았다. 실제로는 체구가 크지 않지만 강렬한 분노와 힘을 실어 연기하는 능력을 십분 발휘한다. 랄프 파인즈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도 ‘볼드모트’ 경을 연기하며 악역의 면모를 완벽하게 선보인 바 있다.

페르세우스의 모험에 등장하는 아르고스의 공주 안드로메다와 신도 인간도 아닌 이오라는 두 여인은 페르세우스를 키운 인간 세계와, 그가 본래 속한 신의 세계라는 그가 처한 두 세계를 상징한다. 그리고 페르세우스는 그 사이에서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이러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현실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알렉사 다바로스를 ‘안드로메다’ 역에, 도자기 같이 투명한 피부가 천상의 존재 같은 느낌을 주는 젬마 아터튼을 ‘이오’ 역으로 캐스팅했다.

이 외에도 전세계의 재능 넘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어바웃 어 보이>의 악동에서 청춘스타로 성장한 니콜라스 홀트와 드라마 <스킨스>를 통해 ‘제2의 엠마 왓슨’으로 불리는 카야 스코델라리오,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그들이다. 특히 <타이탄>에는 배우들의 ‘국제 연합’이라 할 정도로 미국, 영국, 호주, 덴마크, 아일랜드, 이스라엘, 프랑스, 폴란드, 스코틀랜드 등 각국의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거대한 크기, 감정을 가진 크리쳐들
실제 모형물과 시각효과의 절묘한 조화


< 타이탄>에는 인간 외에도 날개 달린 천마(天馬) ‘페가수스’부터, ‘메두사’, 거대전갈 ‘스콜피온’, 궁극의 생물인 ‘크라켄’ 등 총 12종의 다양한 크리쳐들이 등장한다. 영화에는 올림포스와 하데스의 지옥, 신과 괴물 등 환상적인 요소가 많지만 동시에 실사 같은 현실감을 주기 위해서 크리쳐들을 모션캡쳐와 실제 모형물, 시각효과를 혼합하는 방식으로 완성했다. 특히 이들 크리쳐는 시각효과 과정에서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인간처럼 감정을 드러내도록 만들어져 어떤 영상물에서도 볼 수 없는 색다름을 선사한다.

사막에서 격렬한 전투를 벌이는 스콜피온은 집게발부터 꼬리까지 7.7m부터 9m 크기의 다양한 뼈대 모형을 만들고 리모콘으로 조작해 배우들과의 전투신을 촬영한 후 3D 이미지를 덧씌우는 과정을 거쳤다. 움직임을 입력한 ‘짐볼’을 뼈대 안에 부착한 후 겉 껍질을 씌워 배우가 직접 타고 오를 수 있으며 빠른 속도로 빙글빙글 도는 일종의 로데오 머신으로 초속 1m의 속도로 사방 이동이 가능하며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 위 아래로 들썩이며 이동할 수 있는 9m 길이의 트랙도 만들고 매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나 전문 스턴트맨들조차 속도를 견디지 못해 결국 속도를 줄여야 했다.
스콜피온이 등장하는 장면은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섬의 테이데 국립 공원에서 촬영되었기 때문에 이 구조물을 촬영 로케이션까지 끌고 올라가야 하는 난관을 거쳤다. 촬영지인 테이데 국립 공원은 지구상에서 3번째로 높은 화산으로 엄격한 규제가 있었기 때문에 스콜피온 구조물을 가능한 거리까지 트럭으로 나른 다음, 직접 들고 세트가 설치된 바위산 위로 날랐다. 스콜피온 구조물을 세우는 데만도 꼬박 나흘이나 걸렸다.

전설의 메두사, 해저 괴물 크라켄, 박쥐와 인간 형상을 닮은 하피와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 등의 생물들은 CGI와 모션 캡처를 통해 탄생했다. 머리칼이 온통 뱀인 메두사는 몸 또한 반은 인간, 반은 뱀인 존재로 그려졌고 세계적인 슈퍼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직접 연기한 후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성했다. 또한 날개 달린 천리마 페가수스는 네덜란드에서 공수한 검은 프리슬란드 준마 두 마리가 각기 주요 연기와 스턴트 연기를 맡았다. 트래킹 마커를 말에게 부착하고 특수 카메라를 이용하여 말의 움직임을 세심하게 분석한 후 디지털 이미지를 덧씌워 영화 속 페가수스를 창조했다. 페가수스 외에도 21m 길이에 19kg이 넘는 버마산 알비노 비단뱀, 낙타와 흰머리 독수리 등 다양한 동물 배우들이 출연한다.

크리쳐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크기의 해저 괴물 크라켄은 5개월이 걸려 창조되었다. 수천 년간 심해에서 지냈다는 설정에 맞춰 빛이 투과되고 반사되는 반투명한 몸체로 완성되었다.

기원전 200년 그리스의 재현
최초 등장 로케이션과 실물 크기 세트 제작


< 타이탄>은 테네리페 섬, 웨일즈, 에티오피아를 아우르는 로케이션을 통해 영화 속 배경을 창조했다. 1천 명이 넘는 배우와 제작진이 전세계를 이동하며 실제 스케일의 세계를 화면에 담아 낸 것이다. 이는 크리쳐들의 제작과 마찬가지로 가능한 실제 촬영을 거쳐 현실감을 부여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테크노크레인, 스테디캠, 케이블캠을 사용하고 핸드헬드와 스테디캠, 무빙 카메라를 활용해 페르세우스의 여행을 밀착하여 따라가는 느낌을 주었다.

<타이탄>은 고대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여느 블록버스터 영화도 좀처럼 촬영한 적 없는 처녀지 같은 장소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아프리카 해안 카나리 제도의 테네리프 섬은 지난 40년간 메이저 영화 촬영이 한번도 없었던 곳으로 검고 하얀 용암과 녹색 나무, 기묘한 모양의 구름 등 미답의 세계의 느낌을 전한다. 아르고스의 제우스 동상이 쓰러지는 장면은 2,130m 상공을 날아 촬영했는데, 헬기가 화산 위를 난 것 역시 최초의 경우였다. 카나리 제도에서는 테네리프 섬 외에 그란카나리아 섬과 란사로테 섬도 촬영지가 되었다.
물 위로 수직으로 솟아오른 90m짜리 절벽이 장관을 이룬 로스 히간데스의 절벽이 상상 속 아르고스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였고, 웨일즈 곳곳이 하데스의 지옥문, 페르세우스와 칼리보스의 대결, 어둠의 마녀들을 찾아가는 길 등 주요 시퀀스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어둠의 마녀들의 집, 올림포스, 아르고스와 바실리카의 일부가 정교한 실내 세트로 재현되었는데 이중 아르고스 왕국의 성전 내부는 1만 2천 제곱 미터 크기의 실물로 제작하고 도시를 파괴되는 장면 역시 실제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타이탄>은 그리스 역사가 아닌 그리스 신화에 기반하여 당시 건축 문화의 경계 안에서 약간의 변형을 가했다. 메두사의 소굴인 아테나 신전은 아테나가 메두사를 저주해 끔찍한 외모를 만들 때 자신의 신전도 함께 파괴해 버렸다는 신화에 따라 종이 모형으로 신전을 만든 후 무너뜨려 쫓고 쫓기는 장면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3개의 층으로 나뉜 신전은 각 층마다 다른 모습으로 만들고 가능한 지옥의 모습에 가깝게 그려내기 위해 뜨거운 증기, 불, 폭발 등을 사용했다.

<타이탄>의 액션 신을 위해 무려 1만 6천 개가 넘는 무기를 새로 제작했다. 각 장면에 맞게 다양한 소재를 응용하여 클로즈업 장면에서는 청동으로 만든 검, 민첩하게 움직이는 장면에서는 가벼운 알루미늄 검, 부상방지를 위한 고무 검, 심지어 부러지는 장면을 위한 비스킷 폼으로 만든 검을 사용했다.

신개념의 의상과 특수분장
고유의 상징을 지닌 신들의 갑옷, 색으로 구분된 인간들의 의상


<타이 탄>의 여러 의상 중에서도 원정대의 갑옷은 강하고 거칠게 보이면서 지나치게 헐벗은 느낌은 피하고 탄탄한 다리를 강조하는 쪽으로 디자인했다. 금속과 가죽으로 제작된 모든 갑옷은 지속된 여러 전쟁에서 사용되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금속 갑옷의 주형을 뜰 때 검에 맞고 찌그러진 자국을 미리 반영하고 도색 작업에서 낡은 느낌을 더했다.
영화 속 올림포스 신들의 의상도 기존의 길게 늘어지는 토가(toga)형식을 탈피하고 지상과의 전쟁 중이라는 설정에 입각해 모두 갑옷을 입었다. 그러나 초인처럼 보여야 하기 때문에 각 신을 상징하는 신화 속 모티브를 바탕으로 신들의 갑옷을 디자인했다. 예를 들어, 제우스는 ‘독수리’를 묘사하기 위해 조각가가 디자인하고 길이 4.5m가 넘는 망토가 딸린 실물 크기의 금속 갑옷 주형을 제작했다. 반면 하데스의 갑옷은 지옥의 유황에 부식되어 부스러지고 망토는 수천만 영혼의 절규로 물들어 연기와 먼지, 고통과 피로 얼룩지게 보이도록 만들었다.
또한 신의 갑옷들은 갖가지 진귀한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꾸미고 시각효과를 더해 빛을 발산하는 효과를 더했다. 화면 속에서는 대단히 멋있어 보이지만 실상 배우들은 갑옷의 무게 때문에 고생을 했고, 갑옷 무게를 견딜 수 있는 특수한 보드와 의자를 따로 제작했다.

다 양한 스타일과 색상의 의상들은 고대 그리스의 복식사를 광범위하게 연구하여 만들어졌다. 전사들의 닳고 더러워진 망토는 천연염료인 꼭두서니 주황색과 번트 오렌지 색이 뒤섞인 식물성 염색으로, 사막에 사는 나무의 정령들인 ‘지니’의 의상은 강렬한 인디고 블루를 아프리카 특유의 진흙 염색 방식으로 물들인 천을 사용했다. 아르고스 사람들의 의상은 퇴폐적인 삶을 살았던 그들의 생활양식이 묻어나면서 마치 베르사체 파티 같은 분위기가 나게끔 자연산 실크나 면 소재에 엷은 살구색과 크림색, 복숭아색, 노랑색, 분홍 테라코타색으로 염색하고 수공예로 제작된 금 액세서리를 더했다.
신발 역시 의상 못지 않게 많은 공을 들인 부분으로 배우 대부분이 샌들을 신었지만 전투 장면에서는 부상을 우려하여 발가락을 대신 그려 넣은 특수한 신발은 신기도 했다.

특수분 장으로 수많은 인물들의 외모를 완성했다. 이중 신화에는 없는 캐릭터로 원작에서 최초로 등장했던 ‘칼리보스’는 배우가 매일 3시간씩 분장을 받아야 했다. 어둠의 마녀인 ‘그라이아이’는 세 마디의 몸과 머리 5개로 구성되었고, 사면을 볼 수 있는 눈은 25가지 프로토타입 중 3개의 눈을 선정해 CG 작업으로 입혀졌다. 나무의 정령 지니의 경우, 교체 가능한 머리 40개와 목 40개, 15개의 애니매트로닉 팔로 구성되었다.

2010/04/17 21:56 2010/04/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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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5 20:22

퇴소

드디어..
오늘이 왔습니다.

논산에서의 흙맛은..
별로였습니다.-_-;;


함께한 전우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많은 분들을 알게 된 기회였습니다.
다시 가라하면 못가겠지만 말입니다.
┏(;-_-)┛

나와보니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메일도 많이 쌓여 있었구요.









참.. 아름다운 밤입니다.
참.. 아름다운 자유입니다.
2010/04/15 20:22 2010/04/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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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21:06

위문편지 쓰는 법


초등학교 시절에
국군장병 아저씨께.. 제가 아저씨 이름은 모르지만, 저는 OO국민한교 O학년 O반 O번 OOO입니다. 사실은 저희 담임 선생님께서 국군 장병 아저씨께 쓸 편지를 작성하라 그래서 이렇게 적습니다. ... (후략)
이런 편지를 썼었던 기억이 있다..-_-;;
근데.. 내가 위문편지를 받게되는 상황이 되다니..

아무튼 오늘 포스팅 이후로 한달간은 포스팅이 없을테니 공지라 생각하고 봐 주시길...

절대 써 달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님을 밝힌다.
난 단지 이런 방법이 있음을 설명드리는 것이다.

세상이 이렇게 좋아졌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함이다. ( ̄__ ̄>-(^▽^;)

편지지, 주소? 이런거 없어도 된다. 얼마나 편한가?
자.. 너무너무 편한 위문편지 쓰기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1. 일단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로 접속한다. 다른 곳은? 영천? 이런곳은 모른다.┏(;-_-)┛
내가 가는 곳은 육군 훈련소(a.k.a 논산훈련소)이다.

http://www.katc.mil.kr/ [새창]





2. 오른쪽에 보다보면.. 훈련병 생활공감에서 "보고싶은 얼굴"을 클릭한다. 바로가기에도 "보고픈 얼굴"이 있다.




3. 내 이름을 검색한다. 입영일은 2010년 3월 18일 이다.




4. 부모님/곰신게시판이다. 게시판 제목이...-_-;; 아.. 여기는 아니다.. 편지쓰는 곳이 아니라고 한다.




5. 아.. 편지쓰기에 있는거를 선택해야 하는거다. 내 이름 검색해서 내가 어디 있는지 확인하고 연대 게시판에 적는건가보다. 뭐 써 봤어야지 알지..-_-;;;

아마도
나는 23연대일꺼라고 하는 첩보가 있다.
하지만, 그건 확실히 모른다. 반드시 검색하고 적어주시길..






아.. 쉬운 길을 어렵게 돌아온 것 같다... ⊙⊙ㆀ

암튼.. 이렇게 글을 올려주면 매일 출력해서 나에게 배달해준다고 한다.


우리 아들 사진은? 이런 코너도 있긴 한데.. 이런데는 들어가지 말아라. 이미 초췌해진 빡빡이 훈련병만 나올테니..



이상으로.. 글 하나 안 적는다고 예후가 달라지진 않는다.
다만..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특히 눈팅하는 사람들 명단을 확보할 예정이다. 사실은 모른다.-_-;;)은 불쌍한 훈련병 하나 살려준다 셈치고.. 매일매일 글을 남겨주길.. o(T^T)o

마지막으로..
충성!
건강히 잘 다녀오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2010/03/16 21:06 2010/03/1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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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5 23:41

( ;¬_¬)

procrastination


procrastination [proukræ̀stənéiʃən,prə-] 미루는 버릇, 꾸물거림; 지연, 연기


딱 지금의 내 모습.
아무것도 못하겠네...-_-;;
2010/03/15 23:41 2010/03/1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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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4 23:15

20100314

훈련소 입소로부터 D-4

#1.

조금 더 알차게 쉬려 했지만..
조금은 바뀌었다.
뭐.. 여전히 쉬고는 있지만 내 의지는 조금은 배제되어진..


#2.

힘든 일이 있을 때..
마음껏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3.

그냥..
별의별 생각들이 다 든다..
근데..
답답하다..

정리도 잘 안되고..




난... 일기장이 있어서 참 좋다.
챙피해서 다 이야기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만 알 수 있게 돌려서 얘기할 수라도 있으니..
2010/03/14 23:15 2010/03/1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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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4 21:39

식물 대 좀비 (Plants vs. Zombies) M/V

요즘 심취해 있는 게임.
나중에 아이폰 사면 아이폰에도 깔아서 할 요량이다.

정말 중독성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정교하게 잘 만들었다.
각각 성취해가고 배우고, 그것을 응용하는 과정까지..

어드밴처 모드를 다 깨면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다.



귀여운 해바라기의 움직임과 각 캐릭터들의 율동 모두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근데.. 보다보니.. 외국의 덕후들이 실사판으로 만들었다.ㅋㅋ
정말.. 잉여력 최고인듯..
한번 동시에 틀어놓고 보는것도 또 다른 재미...^^;



2010/03/14 21:39 2010/03/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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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4 00:24

백수의 삶

2010년 3월 1일부터는 공식적으로 백수..
적어도 훈련소 들어가기 전까지 말이다.

해야할 일이 정해져 있지도 않고..
내가 어느 시간에 어느 곳에 있어야 한다는 당위성도 없다.

이게.. 마음이 불편할만도 한데..
(친구 중에는 너무나 이상하다며 이곳저곳 일을 찾아 다니는 친구도 있다.)

난...
너무나 편하다.

그냥 내게 있는 시간 시간을 즐기고 있다.
무엇인가 계획이 필요치도 않고..
그 시간 그 시간 할 일들을 생각해내고.. 남는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도 흐르는 것을 바라보며 지낸다.

그 동안 너무나 앞만 보며 살아온 것 같아서..
쉬엄쉬엄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 백수 체질인가? -_-;;
2010/03/14 00:24 2010/03/1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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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1 22:20

D-7

어찌보면 큰 일도 아닌것을..
남들은 2~3년간 지내는 곳을 단 4주만 지내고 올 예정인데..

그런데도.. 두려움...
모르는 길을 가야 한다는 것..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

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섞여야 한다는 것..

훗날..
좋은 기억이었노라고 추억할 수 있는 4주간이 되었으면 한다.

하나님과도 많이 가까워지고, 많이 기댈 수 있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그런 기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거는 내가 산 깔창임..
오늘 pretest로 신던 워커 비슷한 신발에 신고 다녀봤는데..
엄청 불편함..-_-;;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03/11 22:20 2010/03/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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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00:29

트위터질 때문에..

twitter

남들 다 하던 트위터(twitter)질을 얼마전에 시작했다.

#1.

늦바람이 무섭다고..
나의 web 사용 패턴은 완전히 변하였고..
블로그로 방문은 완전 뜸해짐.-_-;;

오늘 계속 돌아다니며 following을 하고 있다.


#2.

자유로운 트위터질을 위한다는 이유도 포함되어져서..
아이폰 구매의 당위성은 더더욱 높아지고 있다.ㅋ
(단, 4G가 나오는 시기로 한시적 보류)


#3.

이곳은 실명을 걸지 않으므로 트위터 주소를 알릴 수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나를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contact하도록..
2010/03/07 00:29 2010/03/0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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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1 18:26

공자 : 춘추전국시대 (Confucius, 2010)

공자 : 춘추전국시대 (Confucius, 2010)

한자어도 많이나오고..
세계사시간이었던가 배웠던 위촉오 등의 나라 이름도 많이나와서 헷갈린다.
나라 이름들을 잘 모르니깐 도대체 얘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모르겠더라.

하지만 역시 중국 영화답게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리고 후반에는 가슴을 뜨겁게 하는 이야기들도 나오고..

중국 역사를 어느정도 알고 있는 분들은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평점 : ★★★☆

추가) 교보문고 돌아다니다가 찾아낸 책.
공자 최후의 20년  - 유랑하는 군자에 대하여 [새창]
대만 사람이 썼다고 하는데, 공자가 죽기 전에 20여년간의 유랑 생활에 대해서 담았다고 한다.
관심있는 분은 이 책도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될듯.

천하가 탐내는 공자, 대륙을 뒤흔드는 지략!

천하통일을 위한 열망으로 전쟁이 난무하던 춘추전국시대. 노나라의 왕 ‘노정공’은 당대 최고의 책략가 ‘공자’를 등용해 무너져가는 왕권의 부활을 노린다. 뛰어난 지략과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이웃 제나라의 침략야욕을 물리치고, 지형을 이용한 전술과 화공으로 수많은 전쟁과 내란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노나라를 구하는 공자! 강력한 왕권을 부활시키고 혼란스러웠던 노나라를 강대국으로 성장시킨 공자는 천하에 그 명성을 떨치고, 노나라 왕의 두터운 신임을 얻어 곧바로 최고의 벼슬인 대리국상의 자리에 올라서고 천하통일을 향한 궁극의 비책을 왕에게 제안한다. 하지만 노나라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신하들의 견제는 더욱 커져만 가고, 호시탐탐 공자를 없앨 기회를 노리고 있던 제나라의 왕은 수십 명의 미녀와 말들로 노나라의 왕을 유혹해 공자를 크나큰 곤경에 빠트리는데…

제작비 350억 원! 스크린을 압도하는 스펙타클 감동 대작!
<적벽대전> <와호장룡> 아시아 &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


월드스타 주윤발, 아카데미 촬영상에 빛나는 <와호장룡>의 촬영감독 ‘피터 파우’, 아카데미 의상상에 노미네이트 됐던 <황후화>의 의상 디자이너 ‘예청만(奚仲文)’, <적벽대전>의 각본가 ‘칸첸’, <와호장룡>의 라인프로듀서 ‘추이 포추’, <마지막 황제>의 음악작곡가 ‘콩슈’ 등 아시아와 헐리우드를 종횡무진 하는 최고의 제작진들이 총 제작비 350억 원에 달하는 스페셜 프로젝트 <공자-춘추전국시대>를 위해서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상 최고의 지략가이자 영웅인 공자의 이야기가 영화화 된다는 소식은 빠르게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제작 발표 이후 주연배우 주윤발의 캐스팅 과정과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제작진의 참여, 8개월의 촬영, 상상을 초월하는 제작비, 그리고 마침내 개봉에 이르기까지 <공자-춘추전국시대>를 향한 뜨거운 관심은 중국,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해 현재 진행 중이다.

<공 자-춘추전국시대>는 천하통일의 열망으로 혼란에 휩싸였던 춘추전국시대, 눈부신 지혜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천하를 호령하며 노나라의 불안한 정세를 바로 잡고 조국을 강대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지략가’ 공자의 활약상을 스펙타클하게 펼쳐낸다. 특히 불타는 화살이 하늘을 가르고 들끓는 불기름이 대륙을 뒤덮는 대전쟁 속에서 뛰어난 지략과 전술로 위기의 조국을 구하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위풍당당함으로 열강에 맞선 지략가 공자의 새로운 면모는 누구도 알지 못한, 새로운 공자의 이미지를 각인 시켜줄 예정이다. 삼국 시대에 책략의 대가 제갈공명이 있었다면, 그보다 더 혼란한 시기였던 춘추전국시대의 지략가로써의 공자의 활약상은 265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21세기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공자 역에 전격 캐스팅된 월드스타 주윤발은 9척이 넘는 장신이었던 공자와 흡사한 외모뿐만 아니라, 공자의 활약상과 생애를 철두철미하게 연구하는 연기투혼으로 대륙을 평정한 최고의 카리스마 공자를 스크린에 화려하게 부활시키는데 성공했다. 또한 주윤발의 상대역이자 공자와 스캔들을 일으켰던 당대 최고의 미녀 ‘남자(南子)’역으로는 <화피>, <야연>으로 국내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인기스타 ‘주신’이 캐스팅돼 누구도 몰랐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칠 것이다.

천하가 탐냈던 최고의 지략가 공자, 춘추시대의 혼란과 천하를 가지고자 하는 난세 영웅들의 활약상은 2010년 설날,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거대한 감동과 전율을 안겨줄 것이 분명하다.

세상이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위대한 지략가 ‘공자’의 진면모를 직접 확인하라!


관객들은 언제나 새로움을 원한다. 진부한 소재와 이야기는 관객에게 외면 받기 마련이고, 새로운 이야기는 관객들의 열광을 이끌어낸다. <공자-춘추전국시대>는 2650년의 기나긴 역사 속에서 사상사로서만 알려졌던 공자의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도 몰랐던, 천하를 호령했던 ‘최고의 지략가 공자’의 새로운 면모를 펼쳐놓으며 관객들의 열광을 이끌어 낼 것이다. 빛나는 지혜로, 하늘도 탄복할 지략과 전술로 조국 노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낸 지략가 공자의 리얼 스토리가 지금 시작된다.

열 국들의 천하통일의 야망이 넘치던 춘추전국시대, 노나라는 계손씨, 맹손씨, 손손씨 가문이 실권을 장악해 왕권은 유명무실하고 나라는 내란과 주변국들의 끝없는 침범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여있던 상태였다. 공자는 노나라의 왕 노정공의 간곡한 요청에 의해 ‘대사구(지금의 법무부장관)’에 임명된다. 그의 나이 51세, 공자는 비로소 평생을 갈고 닦은 지혜를 이용해 무너진 왕권을 부활시키고, 주변국의 위협으로부터 노나라를 구하며 오히려 주변국을 위협하는 강대국으로 조국을 성장시키는 맹활약을 펼친다. 상대방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한치의 오차도 없는 냉철한 논리와 언변, 상대의 허를 찌르는 영리한 지략과 대전쟁의 승리를 이끄는 탁월한 전술. <공자-춘추전국시대>는 대규모 군사를 총 지휘하는 영웅 공자의 용병술부터, 100대의 우마차로 500대의 전차를 물리치고 제나라에게 빼앗겼던 영토를 되찾는 화끈한 외교담판, 거대한 성벽을 허물어 국가의 기강을 다지며 천하통일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위대한 지략가 공자의 진면모와 실권을 잡은 무리들에 강하게 맞섰던 공자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스펙타클한 영상 속에 담아낸다. 광활한 대륙, 숨가쁘게 흘러갔던 춘추전국의 역사, 그 혼란과 혼돈의 시간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지략가 공자의 활약은 모두의 뇌리에서 절대 잊혀지지 않을 강렬한 인상과 거대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아시아 최고의 스타를 넘어 월드스타로!
주윤발, 265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공자를 부활시키다!


스펙타클 감동 대작 <공자-춘추전국시대>의 제작이 확정되면서 영화 관계자들의 최고 화두는 단연 ‘주인공 ‘공자’ 역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였다. 중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에 적합한 배우를 캐스팅하는 것은 제작진으로서도 매우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대전쟁 속에서 천하를 압도하는 빛나는 지혜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갖춘 ‘지략가 공자’ 역에는 홍콩의 대스타 유덕화, <영웅>에서 진시황으로 열연했던 국민배우 진도명 등 쟁쟁한 스타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결국 행운의 주인공은 월드스타 ‘주윤발’로 낙점됐다. <영웅본색>에서 특유의 카리스마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홍콩은 물론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 ‘주윤발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아시아 영화의 상징이었다. 1993년 아시아를 넘어 헐리우드로 화려하게 진출한 주윤발은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석권한 <와호장룡>에서 최고의 문파인 무당파의 마지막 무사 ‘리무바이’, <캐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에선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싱가폴의 해적 영주 ‘사오펭’ 등 맡은 역할마다 독특한 개성과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마침내 2010년, 주윤발은 <공자-춘추전국시대>에서 혼란의 춘추전국시대를 평정했던 지략가 공자로 변신, 2650년의 기나긴 시간을 뛰어넘어 위대한 영웅 공자를 완벽하게 부활시켰다. 눈부신 지략과 전술로 천하를 호령한 카리스마 넘치는 지략가 공자는 월드스타 주윤발에 의해 비로소 완성됐다. 춘추전국시대의 공자의 뛰어난 활약상과 생애를 철두철미하게 연구분석한 주윤발은 촬영장에서도 마치 되살아난 공자를 보듯, 대사 하나, 작은 손동작까지 고려한 세심한 연기를 선보이며 공자를 생생하게 스크린에 되살려냈다. “공자를 촬영하는 동안 ‘공자’로 살았다. 촬영이 없는 날에도 차에서도, 잘 때도 공자를 생각하고 그처럼 행동하려 노력했다.”고 밝힌 주윤발은 이틀간의 휴가기간 중에도 문 밖으로 나서지 않고 쉴새 없이 대본을 연구했다는 후문이다. 감독 호 메이는 “우리는 공자를 캐스팅하는데 다음과 같은 조건을 신중하게 고려했다. 위풍당당함, 이미지, 연기력, 연령, 국내 외 인지도 등. 이 모든 조건을 고민해본 결과 ‘주윤발’이 가장 적임자였다. <애나 앤드 킹>의 위엄 있는 왕, <와호장룡>에서의 카리스마를 떠올려보라. 주윤발은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고 있다. 그가 바로 완벽한 ‘공자’다.”라며 주윤발 캐스팅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월드스타 주윤발이 완성시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략가 공자는 2010년 설날, 부활한다.

주윤발 캐스팅 언론 관심 집중!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 공자-춘추전국시대> 최대의 화제는 바로 월드스타 주윤발이 ‘공자’ 역에 전격 캐스팅 됐다는 것. 이를 둘러싸고 수많은 취재진들과 각계각층의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같은 뜨거운 관심에 주윤발은 “제가 캐스팅된 이유요? 키가 크잖아요. 공자가 9척이 넘었다고 하고 저 역시 키가 183cm니깐 신발을 하나 더 신으면 조금 비슷해 보이지 않을까요?”라는 농담으로 관계자들을 웃음으로 몰아넣었다는 후문이다. 덧붙여 캐스팅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서도 “표준어를 더 많이 배우기 위해서죠. 지금 제 표준어 실력으론 홍콩에서 밥벌이 하기가 힘들어요.”라며 재치 있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주윤발이 공자 역을 수락한 진짜 이유는 바로 <공자-춘추전국시대>가 사상가 혹은 성인 공자를 그리는 게 아니라, 지략가 공자를 그린다는 이유에서라고. 호 메이 감독이 찾아와 캐스팅을 제안했을 때 주윤발은 “처음에는 이렇게 후광이 비치는 인물을 맡는다는 게 부담이었어요. 그런데 호 메이 감독이 신이 아닌 인간 공자를 그린다고 하더군요. 몇 십 년간 연기를 하면서 내 스스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공자를 통해서 이를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부상과 더위를 가리지 않는 강행군 속에
100% 완벽한 장면 탄생!


영화 촬영장에서 주윤발은 월드스타의 딱지를 떼어내고, 완벽한 장면을 위해서 뜨거운 연기투혼을 발휘하는 연기자 주윤발로 현장을 움직였다. <공자-춘추전국시대> 촬영 중 주윤발은 비 오는 날 공자가 말을 끌고 가다 흙탕물에 넘어져야 하는 장면을 찍게 됐는데, 이미 여러 번 흙탕물에 몸을 내던지는 연기를 펼친 후에도 여전히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주윤발은 즉석에서 감독에게 ‘공자가 넘어진 후 갑자기 웃으면 공자의 감정을 더 잘 살릴 수 있지 않을까?’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후 주윤발은 또 다시 몇 번이고 망설임 없이 흙탕물에 넘어지며 완벽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그는 이날 촬영에서 팔을 다쳐 심하게 멍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장면을 위한 연기투혼을 발휘한 사실이 나중에 밝혀져 제작진들을 크게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여름에 하북성의 영화세트장에서는 겨울장면을 찍기 위해 솜옷을 입은 채 촬영에 임해야 했다. 당시 기온은 무려 30도로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었고, 현장에는 오직 선풍기만 돌아가고 있었다. 주윤발은 두꺼운 솜옷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 쉴 새 없이 흐르는 땀을 계속해서 닦아낸 그는 반팔차림의 제작진과 취재진들을 바라보며 심히 부러워하는 눈빛으로 “당신들이 제일 행복하군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철저한 고증을 거쳐 완성된 춘추전국시대의 화려한 의상!

< 황후화>로 제 79회 아카데미 최고 의상디자인에 노미네이트 됐던 ‘예청만’은 <공자-춘추전국시대>를 위해 철저한 고증을 거쳐 완성한 수백 가지의 의상을 준비, 춘추전국시대와 공자를 완벽하게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중국 최고의 미녀스타 주신이 연기한 위나라 왕의 첩이자 실권을 쥐고 있는 절세미녀 남자(南子)의 화려한 의상은 당시의 의상 재질과 만드는 방법, 형태, 크기, 색상, 무늬 등을 연구해 만들어낸 것으로 영화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주신의 비취색 의상은 춘추전국시대의 천연염색 방법을 그대로 사용해 수작업으로 제작했으며 머리부터 소매까지 화려하게 치장된 장식들 역시 옥과 금을 이용해 완성해낸 최고의 작품이다. 특히 주신이 쓴 봉황형태의 머리장식품은 ‘공작석’을 사용해 더욱 화려하고 눈부신 장식으로 탄생했고, 의상의 일부는 나뭇가지와 나뭇잎, 꽃무늬는 공작의 깃을 사용해 더욱 아름답게 완성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추위와 더위, 위험을 이겨낸
제작진의 열혈촬영기!


<공자-춘추전국시대>의 가장 파워풀한 특수효과는 세 성벽을 무너뜨리는 장면과 얼음호수 장면에 사용됐다. 먼저 얼음호수 장면은 특수효과와 수중촬영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져야 하는 고도의 촬영이었다. 특수효과팀은 철저한 사전조율을 통해 수중촬영 장면과 특수효과를 정교하고도 부드럽게 매치시켜 얼음호수 장면을 완성해냈다. 이 장면은 공자의 가장 유명한 일화를 바탕으로 한 장면으로 제작진은 그 어떤 장면보다 심혈을 기울여 얼음호수 장면을 재현해냈다. 수십 미터 높이의 성벽을 무너뜨리는 장면에서는 영화의 모든 특수효과팀과 특수카메라가 동원돼 촬영이 이어졌다. 특히 이 장면은 높은 위치에서 촬영을 해야 했기 때문에 카메라맨은 단단히 안전벨트를 매고 10미터 이상의 높이에 매달려 촬영하는 투혼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촬영팀의 열혈촬영기는 이뿐만이 아니다. 영화의 가장 아찔한 장면으로 손꼽히는 화공장면을 촬영은 한여름에 촬영됐는데, 당시 지표면의 온도는 거의 40도를 육박했다고 한다. 연기자들은 찜통 더위 속에서도 10kg이 되는 갑옷을 입고 촬영을 강행, <공자-춘추전국시대>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했다. 특히 이 촬영을 할 때 불타는 마차 중 하나가 연기자들의 바로 뒤까지 달려들어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고 전한다. 또한 공자가 노나라 신하들의 시기와 주변국의 계략에 의해 나라를 떠나게 되는 장면을 찍을 때, 세트장에 설치됐던 녹색 스크린이 강한 바람에 흔들려 와이어가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거대한 녹색 스크린이 촬영장으로 무너져 내렸지만 이를 눈치챈 연기자들은 재빨리 사고현장을 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찔한 사고의 위험을 넘긴 제작진들은 “많은 사고가 일어날 뻔했지만 그때마다 운 좋게도 인명피해나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공자님이 우리를 보호해주시는 게 아닐까?”라며 영화의 성공을 확신했다고 한다.

2010/03/01 18:26 2010/03/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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