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북 (SmackBook)

“손으로 노트북 화면 오른쪽을 치면 오른쪽 화면이 미끄러지듯 열리고, 화면 왼쪽을 치면 왼쪽 화면이 열린다?”

최근 노트북PC 가상 데스크톱을 터치 방식으로 구현한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등장해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소프트웨어는 애플 맥북(MacBook)에 내장되어 있는 ‘서든 모션 센서(MacBook Pro’s sudden motion sensor)’ 기능을 이용한 ‘스맥 북(SmackBook)’이다. 모션센서를 이용해서 맥북 노트북의 화면 좌우 하단을 치면 진동을 감지해서 데스크톱 화면을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서든모션 센서는 원래 노트북이 갑자기 충격을 받으면 센서가 충격을 감지해 하드디스크 헤더를 파킹했다가 노트북이 안정화된 후 다시 동작하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기술이다. 애플컴퓨터는 아이북 G4 시리즈부터 이 기술을 적용해왔다. 스맥북은 이를 가상 데스크톱에 활용한 것이다.

이 소프트웨어를 소개한 얼링 엘링슨(Erling Ellingsen)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http://blog.medallia.com)에 GPL 규약에 따라 무료로 패치 코드 및 구현 방법을 공개했다. 맥북 사용자들은 이 방법에 따라 데스크톱 매니저(Desktop Manager)를 패치하면 된다. 이 곳에는 이미 수백 명의 해외 누리꾼들이 몰려, “훌륭한 아이디어다” “화면 전환 방법이 직관적이다” 등의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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