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분명 yes24에서 볼 때는 8천원대였는데..
교보에서 구매하고 최저가 보상신청을 했더니만 yes24의 것이 값이 올랐다며 보상을 못해주고, 오히려 같이 산 다른 책들의 보상액이 적어져 버렸다. (내가 머리를 얼마나 열심히 굴려서 구매한건데..ㅠ.ㅠ)
게.다.가, 오늘 글을 적기 위해 다시 교보를 방문하이 1000원짜리 쿠폰이 붙어있는 것이다.-_-;;
아..아…

또, 책에는 조그마한 종이가방에 메모지를 빼곡히 집어넣어서 책의 앞에 붙여놓고 비닐로 싸인채로 도착했다. 뭐.. 아기자기하고 이쁘다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것때문에 책이 눌려서 구겨졌다. 차라리 안주는게 낫지 않았을까? 줄꺼면 책이랑 같은 사이즈로 넣어서 안 구겨지도록 해주던가.. 암튼.. 구겨진 책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책을 보기 전에 이렇게도 counter가 걸리다뉘~>_<

(The) man who mistook his wife for a hat : and other clinical tales / Sacks, Oliver W.


신경장애 환자들의 임상사례를 문학으로 승화시키며 두뇌에 관한 현대의학의 이해를 바꾼 신경정신학자, 올리버 색스의 대표작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어느 날 갑자기 사람의 얼굴과 사물의 형태를 분간할 수 없게 된 음악선생, 과거는 자세히 기억하지만 현재는 기억할 수 없는 남자, 오른쪽을 보지 못하는 여자, 갑자기 성적 충동에 사로잡히게 된 90세 할머니, 바흐 전곡을 외우는 백치 등 기이한 신경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신경학자의 전문적인 식견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환자들과 치료 여부가 미지수인 신경질환 환자들의 임상기록을 소설 형식으로 독특하게 기록하고 있다. 극도의 혼란 속에서도 성장과 적응을 모색하며, 자신의 감추어진 능력을 일깨워나가는 환자들의 모습이 저자의 애정과 신뢰의 시선으로 담겨져 있다.


들어가는 글

제1부 상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길 잃은 뱃사람
몸이 없는 크리스티너
침대에서 떨어진 남자
매들린의 손
환각
수평으로
우향우!
대통령의 연설

제2부 과잉
익살꾼 틱 레이
큐피드병
정체성의 문제
예, 신부님, 예, 간호사님
투렛 증후군에 사로잡힌 여자

제3부 이행
회상
억누를 길 없는 향수
인도로 가는 길
내 안의 개
살인
힐데가르트의 환영

제4부 단순함의 세계
시인 리베커
살아 있는 사전
쌍둥이 형제
자폐증을 가진 예술가

역자후기
참고문헌
장별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