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Leessang) – 광대 (feat. BMK)

(길)
*오- 내가 웃고 있나요? (think it’s funny?)
모두 거짓이겠죠? (think it’s funny?)
날 보는 이들의 눈빛 속에는 (oh!)
슬픔이 젖어있는데.. (don’t you worry) 헤이-

(개리)
내 이름은 광대, 내 직업은 수많은 관객, 그 앞에 웃음을 파는 일
슬퍼도 웃으며 내 모습을 감추는 게 철칙. 오- 이런 내 처질,
손가락질 하며 날 모욕해도 더 크게 웃고 난 땀으로 목욕하고
음악이 꺼지고 막이 내리고 밤이 오면 별빛에 몸을 씻고 눈부시게
광낸 구두를 신고 달에게 청혼하듯 손을 내밀어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
앞으로 달려 (아무도)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흐르는 이 시간에
외롭게 홀로 핀 꽃 한 송이에 난 반해 사랑을 나누려 나는 간다네

(BMK)
**세상을 넘어 시간을 멈추고 세상을 넘어 신나게 춤을 춰봐

세상을 넘어 모두가 같은 높이에서 그래 그래 그렇게~~

(개리)
무대 위에 서면 우린 때론 정반대 내가 관객이 돼. 사람들의 얼굴에
상상의 그림을 그려 물감을 뿌려 저 불타는 이십대의 청춘은 내일이면
이 사회의 첫 줄을 이력서 쓰며 인생을 시험보고 저 순진한 사랑의 초보
애인있는 남자와 눈 맞어 사랑에 빠져 슬픔을 기다리네 (come on baby)
너와 나 모두 왕의 옷을 입어도 신하가 되버리는 현실에 혼신에 힘을 다해
헌신에 오늘 술 한잔하면 내일은 물 한잔으로 버텨야하지만,
일단은 오늘 또 마시네 아픔이 싹 가시네

[#M_ more.. | less..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닐까?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