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2006, The Pursuit of Happyness)

행복을 찾아서(2006, The Pursuit of Happyness)실제 이야기이고, 윌 스미스의 아들과 함께 출연한 영화..
액션 신 하나 없는 잔잔한 영화이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마치.. 외줄타기를 하는 기분이었다.

제퍼슨 할아버지가 말하였던 행복추구권..
정말 추구만을 하여야 하는것인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참, 좋은 영화이다.

평점 : ★★★★


세상끝에서 건져올린 기적같은 감동 실화!
2007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

미국 샌프란시스코. 의료기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는 여기저기 열심히 뛰어다니지만 한물간 의료기기는 좀처럼 팔리지 않는다. 아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는 엉터리 유치원에서 하루종일 엄마를 기다리다 잠들기 일쑤. 세금도 못내는 형편에 자동차까지 압류당하자 참다 지친 아내마저 두사람을 떠나버린다. 살던 집에서도 쫓겨난 크리스와 크리스토퍼. 이제 지갑에 남은 전재산이라곤 달랑 21달러 33센트 뿐.

전재산 21달러…
돌아갈 집도 없지만
꿈이 있다면 지켜내야 한다!


극한 상황에서도 크리스토퍼를 보살피던 크리스는 빨간색 페라리를 모는 성공한 주식중개인을 만나 ‘남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주식중개인 인턴에 지원한다. 덜컥 붙긴 했지만 땡전 한푼 못받는 무보수에 6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을 이겨내야 하는 혹독한 과정. 학력도 경력도 내세울 것 없지만 크리스는 아들과 함께 노숙자 시설과 지하철 화장실을 전전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을 찾기 위한 위한 마지막 기회에 도전하게 되는데…



“집이 없다고 희망도 없는 건 아니다”
전세계가 주목한 감동실화 크리스 가드너 이야기 전격 영화화

<행복을 찾아서>는 노숙자에서 월 스트리트 정상에 오른 실존인물 크리스 가드너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경제난으로 아내는 집을 떠나고 살던 집에서도 쫓겨난 크리스 가드너는 지하철 역 화장실과 보호소를 전전하는 노숙자로 전락한 극한 상황에서도 ‘남이 해냈다면 나도 해낼 수 있다’는 희망 하나로 증권 중개인 코스에 도전, 후에 굴지의 투자사 ‘가드너 앤 리치 컴퍼니’를 설립하고 1억 8000만 달러의 자산가가 된 월 스트리트의 전설같은 인물. ABC-TV의 ‘20/20’ 프로그램에 그의 성공신화가 알려진 이후 인터뷰 요청이 빗발쳤고 미국 최고의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 그의 진솔한 고백과 아들에 대한 사랑은 전세계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혔다.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그의 저서 <행복을 찾아서 Pursuit of Happyness>는 이제 행복을 찾고싶은 모든 사람들의 희망이 되었다. ‘집이 없다고 희망도 없는 건 아니다 (Homeless is not hopeless)’, ‘그가 해냈다면 나도 해낼 수 있다’, ‘꿈이 있다면 지켜내야 한다’ 등 크리스 가드너의 소박하지만 확고한 신념은 이제 전세계 관객들의 또다른 희망 코드로 퍼지고 있다. 세상을 알고 싶어 지구본을 샀고 세상을 배우고 싶어서 해군에 입대했던 꿈많은 청년 크리스 가드너. 한물간 의료기 세일즈맨에서 노숙자로 전락했다가 다시 월 스트리트의 정상에 오른 크리스 가드너의 성공 뒤에 숨겨진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지금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가 해냈다면 나도 해낼 수 있다”
액션 스타를 넘어선 최고의 감동 연기!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최유력 후보 윌 스미스의 놀라운 열연!


‘윌 스미스의 경이로운 재능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로버트 윌론스키, 빌리지 보이스), ‘윌 스미스는 커다란 시련을 딛고 일어선 크리스 가드너의 실화를 너무나도 진지하고 탁월하게 소화해냈다’ (브라이언 라우리, 버라이어티)… <행복을 찾아서>는 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인 동시에 배우 윌 스미스가 펼치는 또 한편의 감동적인 드라마이기도 하다. 지금 전세계 언론이 윌 스미스에게 보내는 찬사는 그의 스타 이미지나 모범적인 실제 생활이 아니라 <인디펜던스 데이>, <아이,로봇>, <나쁜 녀석들> 시리즈 등 블록버스터에서 보여진 액션 스타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감동적이고 솔직한 드라마 연기를 선보인 데 대한 보답과도 같다. 베트남전의 후유증과 불황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레이건 대통령이 경제부흥책을 서둘러 발표하던 1981년 미국, 루빅스 입체규브가 경제난에 지친 사람들의 소박한 위안이었던 그때, 초라한 옷차림으로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윌 스미스는 2007년 골든글로브에 이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이미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과 미국 프리미어가 뽑은 최고의 연기자 24인에 선정되는 등 연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행복을 찾아서>를 통해 헐리우드 액션스타에서 진정한 배우로 거듭난 윌 스미스는 크리스 가드너가 이룬 ‘월 스트리트의 기적’ 만큼이나 놀라운 ‘헐리웃의 기적’을 실천한 배우가 되었다.

“아들아, 꿈이 있다면 지켜내야 해. 그러면 돼”
윌 스미스, 실제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열연


<행복을 찾아서>의 감동적인 부성애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 소개되어 전세계 시청자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고 진행자 오프라는 뜨거운 눈물 때문에 말문마저 막힐 정도였다.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아내의 가출과 집에서 내몰린 상황에서도 결코 절망하지 않고 5살 아들 크리스토퍼를 보살핀 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는 시간과 국경을 초월해서 보는 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감동적인 이야기였던 것이다. 특히, <행복을 찾아서>에선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의 아들 크리스토퍼 역에 실제 윌 스미스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가 출연, 더욱 더 큰 화제와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오디션 당시 윌 스미스의 아들임을 밝히지 않고 오디션에 참가한 제이든 스미스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천부적인 재능으로 제작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실제여서 그랬을까? 두 사람은 그 어떤 영화 속의 아버지와 아들보다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실제 크리스 가드너 부자의 완벽한 재현’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행복을 찾아서>의 부성애가 더욱 가슴 찡한 감동으로 다가온다면 그건 윌 스미스 부자의 연기에 반했다는 증거일 것이다.

감동의 입소문 흥행 열풍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실화의 힘


<행복을 찾아서>는 지난 12월 15일 미국 개봉 당시 <로맨틱 홀리데이>, <에라곤>, <샬롯의 거미줄> 등 경쟁작을 물리치고 유유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8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 10 에 머무르며 1억 6천만 달러가 넘는 흥행수익을 기록했다. 또한 윌 스미스 주연작 중 10번째 1억달러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는 크리스 가드너의 감동적인 실화의 힘과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실제 부자의 뛰어난 연기호흡이 빚어낸 쾌거로 관객들의 입소문이 퍼진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도 압도적인 스코어로 1위를 차지하는 등(2007년 2월 첫째주 기준) <행복을 찾아서>는 지금 전세계를 행복한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15분짜리 다큐가 1억5천만불 감동 블록버스터가 되기까지…
크리스 가드너 이야기가 영화화된 기구한 사연


<행복을 찾아서>의 시발점은 ABC-TV의 시사 다큐 프로그램 ‘20/20’이었다. 15분 분량의 크리스 가드너의 기적같은 실화가 전파를 타자마자 그의 감동적인 실화를 더욱 자세히 알고싶다는 시청자들의 전화가 빗발쳤고, 결국 전세계 최고의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기에 이른다. ‘크리스 가드너 이야기’에 대한 헐리웃의 러브콜 역시 뜨거워서 윌 스미스가 본격적인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다는 뉴스 역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무일푼 노숙자로 전락했다가 주식 중개인 인턴을 거쳐 ‘가드너 앤 리치 컴퍼니’라는 굴지의 투자사를 설립한 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아들에 대한 지극한 부성애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포레스트 검프>의 제작자 마크 클레이만 역시 크리스 가드너의 부성애와 성공담에 마음을 뺏긴 수많은 제작자들 중 한명이었다. ‘아내와 함께 크리스가 아들과 자주 드나들었던 바트역의 화장실과 화장실 세면대에서 크리스가 아들을 씻겨줬던 장면이 담긴 브라운관을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당시 나 역시 한살배기 아들의 아버지였고, 나도 모르는 사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는 가난뱅이가 부자가 되는 그런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의 모험담이라 생각했다. 모두 마찬가지였을 거라고 생각한다. 기적 같은 성공담 뒤에는 그와는 비교할 수 없는 위대한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 이야기가 있었다.’ 이처럼 뻔한 성공담이 아닌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만들기로 결심한 마크 클레이만은 직접 크리스 가드너를 설득하는 노력 끝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화화 판권을 얻었고, <행복을 찾아서>는 전세계 관객들에게 뜨거운 행복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었다.

리얼리티를 위해 우범지대 환락가 촬영도 불사
900명 넘는 노점상과 일일이 계약, 집 낡아보이도록 고증도


1980년대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한 <행복을 찾아서>는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서 촬영됐다. 실제로 크리스 가드너가 주로 생활했던 샌프란시스코는 30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당시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건축물들이 많아 큰 문제가 없었지만, 훨씬 화려해지고 번화해진 도시의 분위기를 감추기 위해 구석진 골목골목과 오래된 빈 건물들을 찾아 샌프란시스코 전역을 샅샅히 뒤졌다. 로케이션 장소 헌팅 후에는 주변 건물들도 더욱 낡아보이게 하기 위해 거주자들의 허락을 받아 건물을 낡게 다듬는 한편, 좀더 실감나는 구조물들도 설치했다. 이는 촬영이 끝난 후 원래보다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준다는 조건 덕분에 가능했다고. 건물의 색감과 리얼리티를 바꿀 수 없었던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는 원활한 촬영을 위해 900명의 행상인들과 일일이 계약을 체결해야 했고, 이를 위해 만다린어 5명, 광동어 2명 등 통역까지 동원해야 했다. 또한 촬영팀은 리얼리티를 위해 뉴욕의 환락가와 우범지대에서의 촬영도 불사했다. 크리스 가드너 부자가 아파트에서 쫓겨난 후 머물게 되는 보호소는 1960년대 이후 실제 샌프란시스코의 수많은 부랑자들과 마약중독자들이 기거하는 장소. 미술감독 마이클 리바는 충분한 사전조사와 노숙자들과의 대화를 거쳐 배우들의 동선을 확보해야 했고 덕분에 ‘실제와 다른 점을 결코 눈치챌 수 없을 정도로 생생한 장면을 건질 수 있었다’(미술감독 마이클 리바)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초록색 커서 깜빡이는 구닥다리 컴퓨터를 찾아라!
1980년대를 복원하기 위한 치밀한 노력


<행복을 찾아서>는 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를 1980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다. 베트남 전쟁 후, 많은 이들이 실업과 생활고로 거리로 내 몰리던 당시 크리스 가드너 역시 가난의 광풍에 떠밀려갔다. <행복을 찾아서>는 지금으로부터 오랫적 이야기는 아니지만, 현재도 아픔으로 남아있는 1980년대의 샌프란시스코의 분위기와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것은 단지 낡은 건물을 짓고 똑 같은 의상을 입히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 아련하고도 가슴 찡한 샌프란시스코를 <행복을 찾아서>로 옯겨놓은 이들은 <자투라>의 미술감독 마이클 리바와 <드림걸즈>, <레이>의 의상 디자이너 쉐른 데이비스. 이들의 목표는 ‘상상이 아닌 진짜 현실적인 1980년대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스텝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크리스 가드너가 인턴과정을 하면서 근무지에서 사용하기 위한 ‘쿼트론(Quotron)’이란 구식 컴퓨터를 만드는 것이었다. 흔히, 도스 컴퓨터로 불리우는 초록 커서가 깜박이는 컴퓨터로 1980년대 흔히 사용하던 모델이었다. 중고시장과 벼룩시장을 아무리 뒤져도 구닥다리 컴퓨터를 찾는 건 불가능한 일. 결국 <행복을 찾아서> 제작진은 최신식 프로그램을 가지고 쿼드론 컴퓨더를 70대나 직접 만드는 수고를 감행해야 했다. 의상 역시 마찬가지였다. 기본적으로 80년대 실루엣을 채택한 의상팀은 옷감용 차량만 50대를 준비했다. 매일매일 같은 타이를 매고 몸에 잘 맞지 않는 양복을 착용한 크리스 가드너 덕분에 윌 스미스는 무채색의 촌스러운 의상을 입어야만 했다. 제이든은 더 이상 제작되지 않는 80년대 아이들의 의상 오쉬 코쉬 비고쉬(Osh Kosh B’gosh) 작업복 스타일의 옷을 입었다. 이 옷들은 이베이(e-bay)를 통해 구입했고, 실제로 디자인된 옷도 있었다. 크리스의 아내 역을 맡은 탠디 뉴튼 역시 구닥다리 옷을 입을 수 밖에 없었다. 의상팀은 실제의 그녀가 넒고 큰 단추를 가진 쭈글쭈글하고 낡은 진을 입었을 것으로 설정했다. 이렇게 해서 <행복을 찾아서>는 1980년대의 소박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얻을 수 있었다.

무채색 양복과 펑키 헤어스타일…
윌 스미스, ‘촌스러워지기가 더 힘들었다’


<행복을 찾아서>의 가장 큰 볼거리는 크리스 가드너를 연기한 윌 스미스를 보는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게다가 1미터 88센티의 모델 뺨치는 체격으로 온갖 유명 디자이너의 옷을 소화했던 그가 파마머리에 단벌 신사의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소식은 블록버스터 특수효과 버금가는 뉴스임이 분명하다. <행복을 찾아서>에서 크리스 가드너의 지독한 가난을 연기해야 했던 윌 스미스는 리얼한 연기를 위해 일체의 비싼 의상을 입을 수 없었다. 그가 주로 입었다는 양복은 감색, 갈색, 검은색 등 무채색 계열로 통일되었고 발목과 팔목이 드러난 깡동한 사이즈를 입어야 했다. 윌 스미스의 초라한 변신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당시 유행했다는 ‘정통 아프리칸 헤어스타일’을 소화하기 위해 아줌마 파마(?)를 해야만 했던 것. 게다가 범상치 않은 긴 구레나룻과 콧수염까지 길렀다. 이처럼 윌 스미스가 <행복을 찾아서>를 통해 보여준 완벽한 변신에 찬사를 보내는 것은 조금도 아깝지 않다. 스크린에서 화려함을 자랑하던 배우가 작품을 위해 초라한 모습도 마다하지 않는 것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를 지니는 것. 이는 실제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통해 입증되었고 그의 ‘초라한 행색’이 뜨거운 반응에 큰 역할을 했음은 물론이다.

미국인의 감동실화를 이탈리아 감독이 찍은 이유?
‘아메리칸 드림은 미국인이 절대 이해할 수 없다’


<행복을 찾아서>를 감독한 가브리엘 무치노는 미국인이 아닌 이탈리아 출신. 미국인의 성공을 담은 아메리칸 드림에 관한 이야기를 이탈리아 출신의 감독에게 맡긴다고 했을 때, 주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미국의 정서를 제대로 담아낼 수 없을 거라는 걱정 때문이었다. 하지만, 가브리엘 무치노는 오히려 역설적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아메리칸 드림은 미국인이 절대 이해할 수 없다. 아메리칸 드림의 본질을 알기 위해서는 당신들이 외국인이 되어봐야 한다’는 그의 말은 주위의 우려를 불식시킴과 동시에 제작진과 윌스미스를 감동케 했다. 가브리엘의 이야기를 들은 윌 스미스는 “나는 이 이야기의 아름다운 면과 그렇지 않을 면을 미국인의 시각이 아닌 다른 시각으로 잡아낸 그의 생각에 흥미를 느꼈다. 가브리엘은 이 영화가 전 세계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영화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결과적으로 <행복을 찾아서>를 모두의 가슴을 적시는 감동드라마로 완성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행복해진다는 것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그런데도
그 온갖 도덕
온갖 계명을 갖고서도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하다네.

그것은 사람들 스스로 행복을 만들지 않는 까닭.
인간은 선을 행하는 한
누구나 행복에 이르지.
스스로 행복하고 마음속에서 조화를 찾는 한.

그러니까 사랑을 하는 한…..
사랑은 유일한 가르침
세상이 우리에게 물려준 단 하나의 교훈이지.

예수도
부처도
공자도 그렇게 가르쳤다네.

모든 인간에게 세상에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의 가장 깊은 곳
그의 영혼
그의 사랑하는 능력이라네.

보리죽을 떠먹든 맛있는 빵을 먹든
누더기를 걸치든 보석을 휘감든
사랑하는 능력이 살아 있는 한

세상은 순수한 영혼의 화음을 울렸고
언제나 좋은 세상
옳은 세상이었다네.

– 헤르만헤세

어딘가에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이 있기 때문이라고 어린 왕자는 생각했다.
그리고 그 우물은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찾아야 한다고…

우리 인생이 때로 살 만하게 느껴진다면 그건 어딘가에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행복 역시 눈이 아니라 오직 마음으로 찾아야만 한다.


– 인간관계에서 진실한 마음을 얻는 법, 양창순 저, 위즈덤 하우스

“우리 인생이 때로 살 만하게 느껴진다면 그건 어딘가에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는 말.. 참 가슴에 와 닿지 않어?
오늘 출근길에 보던 책 첫 글에서 나온 이야기야..

근데.. 이 글에서 두 단어만 지워볼까?

“우리 인생이 살 만하게 느껴진다면 그건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좀 삭막해지지?

“우리 인생이 때로 살 만하게 느껴진다면 그건 어딘가에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어딘가에 있을 행복..
찾고 싶어지지 않어?ㅋ

마음속으로 찾아보라고 하네.. 조용히.. 마음속으로..

20080716

#1.

점심때 밥을 먹으러 가서 김치찌개를 뜨다가 손을 데었다.
세네번째 손가락 끝..
뭐.. bullae생길 정도는 아닌 매우 superficial한 것이었지만..

첨에는 별거 아닌거 같았는데 이내 고통..
주변 사람들의 조언에 따라 컵속에 손가락을 넣은 채로 밥을 먹었는데…
물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질라치면 따르는 극심한 고통….
으악~
깊지도 않게 데였는데 말이다..

그러면서 든 생각들은…


지옥에 가면 영영히 꺼지지 않는 불이 있다던데..
이건 그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빨리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
얼른 다른 열차를 타라고…

얼른 천국 시민권을 획득하세요.


“그러므로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주 예수님을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신 것을 네 마음 속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니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니라.” (로마서 10:9-10)



#2.

집에 오는 길
조금씩 내리는 비..
시원한 버스 앞자리에 앉아
창밖에 떨어지는 비를 바라보니..

참.. 편안한 기분..

오래간만이었다..


#3.

오랜 친구와의 오래간만의 전화 통화..
편안한 느낌..


오늘 참으로 많이 감사한 하루였다.







그 동안 나는 너무나 멀리에서 행복을 찾으려 애쓰고 다녔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