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2012)

도둑들(2012)
요즘 CGV에서 할인 쿠폰을 대량 뿌리는 바람에 주말마다 영화관 피서다.ㅋㅋ

최동훈 감독의 작품이라길래 크게 기대를 하고 봤는데, 기대한 만큼 만족하였다.

아내는 오션스 일레븐이랑 비슷하다고 했는데..
난 안 봤으니.. 모르겠고..

시나리오도 탄단하고, 캐릭터들도 아기자기 잘 구성되어 있고…

참으로 재미있었다.

홍콩도 멋지고, 사랑 이야기도 멋지고…

아흙.. 스포일러 뿌리고 싶네..ㅋㅋ
(김수현은 쪼끔 나옴. – 이거는 일반 영화평에도 다들 나오는 내용이라.. 살짝..)

아무튼!

꼭.. 보시라.. 기회되면…

평점 : ★★★★★

10인의 도둑, 1개의 다이아몬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가 합류하고 5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한다.

홍콩에서 한국 도둑들을 기다리고 있는 4인조 중국도둑 첸, 앤드류, 쥴리,
조니. 최고의 전문가들이 세팅된 가운데 서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 팽팽히 흐르는 긴장감 속에 나타난
마카오박은 자신이 계획한 목표물을 밝힌다. 그것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계획이지만 2천만 달러의 달콤한 제안을 거부할 수 없는 이들은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그러나 진짜 의도를 알 수 없는 비밀스런 마카오박과 그런 마카오박의 뒤통수를 노리는 뽀빠이, 마카오박에게
배신당한 과거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팹시와 팀보다 눈 앞의 현찰을 먼저 챙기는 예니콜, 그리고 한국 도둑들을 믿지 않는 첸과
중국 도둑들까지. 훔치기 위해 모였지만 목적은 서로 다른 10인의 도둑들은 서서히 자신만의 플랜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전우치 (2009, Jeon Woo Chi)

전우치 (2009, Jeon Woo Chi)
범죄의 재구성을 만든 최동훈 감독님의 작품.

완벽한 캐스팅.. 살아있는 캐릭터들
이쁜 임수정, 멋진 강동원,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김윤석 그리고 유해진..
일단 무조건 봐야 한다 생각하고 영화관으로 길을 나섰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이야기..
마지막의 깜짝 반전? ^-^

기대를 많이해서인가?
중간에 다소 이야기가 끊어지는듯한 느낌에 조금은 아쉬움이 남지만..
아니면 얼마전에 아바타를 바로 보고나서 때문인가?^-^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좋다~
수정이 눈화~^O^


평점 : ★★★★


참.. 강동 CGV는.. 정말이지..
영화가 시작해서 한참 지나고 나서까지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고 나가고…ㅠ.ㅠ
언제까지 들여보내나 시간을 보려했는데.. 다른 사람들 피해될까봐 보지는 못했는데..
이런 곳 정말 처음이다..

영화 시작 후 한참 지나서도 들어가서 영화가 보고 싶으신 분들은 강동 CGV로 가십시오.
아마 영화가 끝날 때에도 들여보내줄지도 모릅니다.
강동CGV -_-p


500년 전 조선시대.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요괴 손에 넘어가 세상이 시끄럽자, 신선들은 당대 최고의 도인 천관대사(백윤식)와 화담(김윤석)에게 도움을 요청해 요괴를 봉인하고, ‘만파식적‘을 둘로 나눠 두 사람에게 각각 맡긴다. 한편, 천관대사의 망나니 제자 전우치(강동원)가 둔갑술로 임금을 속여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자, 신선들은 화담과 함께 천관대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천관대사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피리 반쪽이 사라졌다! 범인으로 몰린 전우치는 신선들에 의해 자신의 개 초랭이(유해진)와 함께 그림족자에 봉인된다.

요괴 잡는 도사도 어느덧 전설이 된 2009년 서울.

어찌된 일인지 과거 봉인된 요괴들이 하나 둘 다시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힌다. 이제는 신부, 중, 점쟁이로 제각각 은둔생활을 즐기던 신선들은 다시 모여 화담을 찾지만, 500년 전 수행을 이유로 잠적한 그는 생사조차 알 수 없다. 고심 끝에 신선들은 박물관 전시품이 된 그림족자를 찾아 전우치와 초랭이를 불러낸다. 요괴들을 잡아 오면 봉인에서 완전히 풀어주겠다는 제안에 마지 못해 요괴 사냥에 나선 전우치. 그러나 전우치는 요괴사냥은 뒷전인 채 달라진 세상구경에 바쁘고, 한 술 더 떠 과거 첫눈에 반한 여인과 똑같은 얼굴을 한 서인경(임수정)을 만나 사랑놀음까지 시작한다. 전우치 때문에 골치를 앓는 신선들 앞에 때마침 화담이 나타나지만, 화담은 만파식적의 행방을 두고 전우치와 대적하는데…


한국고전소설 속 영웅이 주인공, 최초의 한국형 히어로 무비

영화<전우치>는, 홍길동전과 함께 대표적인 고전 영웅소설로 꼽히는 「전우치전」에서 캐릭터 모티브를 따와, 현대를 주요배경으로 재창조한 이야기이다. 소설「전우치전」속의 주인공인 ‘전우치’는, 가난한 백성들을 돕고 탐관오리들을 상대했다는 점에서 영웅캐릭터로 분류되나, ‘홍길동’과 달리 대의명분에 얽매이지 않고 상대를 골탕 먹이는 도술을 부려 일을 해결하는 등, 기존 영웅들과는 달리 자유스럽고 악동 기질을 지녔단 것이 특징. 연출자 최동훈 감독은, 전우치가 영웅이지만 반사회적인 코드를 지닌 인물이란 점에 매료돼, <전우치>를 기획했다. 평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홀로 도시를 지키는 수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등의 헐리웃 영웅들과 차별화된 참신한 영웅 캐릭터를 발견한 최동훈 감독은, 전우치의 라이벌 화담을 비롯한 주변 캐릭터들을 만들어냈고 이야기의 주요배경을 2009년 현대 서울로 옮겨왔다. 그리고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이란 줄거리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전우치>는, 한국고전소설 속 영웅캐릭터를 신선한 매력의 21세기형 영웅캐릭터로 재창조, 이를 주인공으로 전면에 내세운 ‘최초의 한국형 히어로무비’이다. 그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루어졌던 홍길동, 일지매 등과 달리, 전우치가 이제껏 한번도 재창조된 적 없는 캐릭터라는 점도 흥미로운 대목이다.

소설 「전우치전」
조선시대 때 실재인물인 ‘전우치’를 주인공으로 한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로, 허균의 「홍길동전」과 더불어 대표적인 한국고전영웅소설. 전우치라는 인물의 생애를 소재로 쓴 전기체 소설로, 내용상 영웅소설, 도술소설, 사회소설 등으로 분류된다. 주인공 전우치에 관한 기록은 조선시대의 사서(史書)인 <조야집요> <대동야승> <어우야담> <지봉유설> 등 여러 문헌에 나타나 있다. 소설에 의하면, 조선 초 송경(송도)의 숭인문 안에 전우치라는 비범한 도술능력을 가진 선비가 있었다. 그는 재주를 숨기고 살아가다 욕심 많은 벼슬아치들의 횡포와 가난한 백성들의 비참함을 목격한 뒤, 자신의 도술을 사용해 부패한 탐관오리들을 벌하고 억울하고 백성들을 도와주는 등 의협심을 발휘한다. 도술의 등장과 부패한 관리들의 돈으로 어려운 백성을 돕는 부분이 「홍길동전」과 비슷하지만, 주인공 캐릭터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전우치는, 성격이 불 같고 화를 잘 참지 못해 자신을 얕보는 사람은 도술로 골려 주는 등, 사사로운 감정에도 빈번히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는 악동 기질을 보인다. 임금을 속여서 그림 속의 말을 타고 도망치거나, 자신을 조롱한 선비들의 양물을 없애버려 혼내는 장면 등이 이를 입증한다. 또한 소설 속에서는, ‘서화담’이 도학이 높다는 말을 듣고 찾아가 대결하지만, 화담의 도술에 걸려 곤욕을 당한 후 그를 동료이자 스승으로 모신다.

흥미진진한 캐릭터들의 향연, 웰메이드 캐릭터무비

<타짜><범죄의 재구성>을 통해 탁월한 캐릭터창출능력을 보여주었던 최동훈 감독의 장기가 <전우치>에서 다시 한번 발휘된다. 고전영웅소설 속 인물들을 흥미롭게 재해석한 캐릭터 전우치와 화담을 필두로, 서인경, 초랭이, 천관대사, 여배우, 신선들 그리고 인간의 모습을 한 요괴들까지, 모두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다.
영웅이지만 천방지축악동인 ‘전우치’는, 수퍼히어로 캐릭터의 전형에서 비껴나가 있어 매력적이다.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지 않고 숨기는 헐리웃 영웅들에 반해, 전우치는 자신의 도술실력을 널리 알리고 뽐내고 싶어한다. 자유롭고 솔직하다 못해 뻔뻔하기 그지 없을 때도 많으며, 술과 풍류를 즐기고 여자를 좋아해 바람둥이 기질까지 있다. 봉인에서 풀어주겠단 말에 마지못해 요괴 잡는 임무를 맡았을 정도로, 대의명분 따윈 관심도 없다. 전우치의 라이벌 ‘화담’은, 소설 「전우치전」에 등장하는 서화담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소설에선 전우치의 동료이자 스승이었으나, 영화에선 숙명의 라이벌이다. 이름 외 연관성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철저히 재창조된 캐릭터. 화담 역시 전형적 악인에서 벗어나 선과 악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과 빈둥거리면서도 도술실력이 뛰어난 전우치 때문에 내재된 악을 드러내고 변모해간다. 여주인공 ‘서인경’은, 헐리웃 영화에 등장하는 수퍼히어로의 연인들처럼 청순한 외모를 지녔지만, 도발적인 끼와 욕망을 감추고 있는 것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음 속으로 배우를 꿈꾸며 여배우의 코디네이터 일을 하고 있는 설정도 흥미롭다. 전우치의 친구 ‘초랭이’는 개인간이란 기발한 발상이 눈길을 끈다. ‘전우치가 데리고 다니는 개’란 설정과 티격태격하지만 절친한 친구 사이 전우치-초랭이 관계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전우치의 스승 ‘천관대사’는 전우치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로 진정한 어른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하고, 톱스타 ‘여배우’는 백치미, 발 연기, 푼수 등의 코믹요소를 동반해 묘한 카타르시스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조선시대와 현대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인 ‘세 신선’은, 요괴를 봉인하는 임무를 지녔지만 정작 요괴를 잡지 못하는 허술함이 재미있다. 중, 무당, 신부의 모습으로 사람들 틈에서 살고 있는 신선들과, 역시 인간의 모습으로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는 ‘인간요괴’ 의 설정도 흥미롭다. 그야말로 개성 넘치고 흥미진진한 캐릭터들의 향연이라 할만하며, 이는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라이벌구도, 러브라인, 친구사이 등, 캐릭터들 간의 관계에서 액션, 드라마, 멜로, 코미디 등의 풍부한 드라마적 요소가 이끌어져 나오기 때문.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과 이것이 만들어내는 탄탄한 스토리를 동반한 웰메이드 캐릭터무비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적 소재 ‘도술’과 장르영화의 개척자 ‘최동훈 감독’의 만남
시대를 넘나드는 전대미문의 ‘도술’이 펼쳐진다


수퍼맨은 초능력을, 스파이더맨은 거미줄을, 배트맨은 첨단무기를, 아이언맨은 강철의상을, 그리고 해리포터는 마법을 지녔다. 이른바 헐리웃 영화의 영웅 캐릭터들은 이처럼 각자 트레이드마크처럼 대변되는 능력들을 하나씩 가진다. 그리고 우리의 한국형 히어로 ‘전우치’는 바로, ‘도술’을 부린다. 마음을 다스리는 ‘도’에 기반한 도술은 동양 고유의 철학이 담겨 있는 신비로운 소재이자, 한국인들에게는 ‘옛날옛적에~’로 시작하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친근한 소재이기도 하다. 손가락을 튕겨 칼을 꽃으로 바꾸고, 구름을 타고 날아다니고, 상대방을 현혹하기 위해 빗자루로 둔갑하는 도술 이야기는,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터. 영화<전우치>속 도사들은, 바로 이 토종이야기에 기반한 도술을 부린다. 스크린을 채우는 서양 영웅들의 능력이 대부분 과학문명에 기반한다는 점을 상기시켜볼 때, 도술은 무척 신선한 소재다. 부적을 써서 환영을 만드는 둔갑술이나 복제술,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동술, 자유자재로 주변 사물에 모습을 숨기는 은신술, 앉아서 삼천리를 내다보는 투시력, 상대의 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 등 각종 신기한 술법들에, 축지법, 경공술 등 신출귀몰한 동양무공이 가미된 도술액션까지, 서양의 과학적 무기, 마법 등과는 차별화된 매력의 독특한 세계다. 여기에, ‘도술’ 소재를 구현해낼 이가 범죄사기극이란 장르를 한국식으로 훌륭하게 재구성해내고(<범죄의 재구성>), 화투라는 토종소재를 이용해 한국식도박드라마를 성공적으로 탄생시킨(<타짜>) 최동훈 감독이라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생소한 소재나 장르도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녹여내는 데 일가견이 있는 연출자인만큼, 도술을 소재로 참신하면서도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기(<범죄의 재구성>), 도박(<타짜>), 도술(<전우치>)소재들이 일맥상통한다는 지점도 흥미로워, 기대감을 더한다.

“동양적 소재가 가미된 히어로무비, 세계를 매혹하다!”

한국적 소재 ‘도술’에 해외시장이 먼저 반응했다! <전우치>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세계 최대 영화시장인 제30회 아메리칸 필름 마켓(American Film Market, AFM)에서 ‘5분 프로모션 영상’만으로 독일, 영국, 네덜란드를 포함한 유럽 5개국과 중국,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동남아시아 주요국가 등 총 12개국(독일, 영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에 선 판매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AFM 현지에서 해외 영화인들은, 주인공 전우치가 선보이는 부적을 활용한 둔갑술과 복제술 등 동양고유의 색채가 살아있는 도술액션에 열광했으며, 한국고전영웅 속 인물을 재창조한 캐릭터인 ‘전우치’가 천방지축 악동히어로라 독특하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더했다. 특히, ‘500년간 봉인되었던 전우치가 그림족자에서 깨어나는 장면’을 특별히 언급하며 “이제껏 세계 어느 영화에서도 한번도 보지 못했던 신선한 설정이자 장면이다” 란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포비든 킹덤><쿵푸팬더><미이라3:황제의 무덤><드래곤볼Z><닌자어쌔신>등, 동양의 컨텐츠가 다양하게 활용되며 ‘오리엔탈 붐’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현 세계영화시장의 흐름을 볼 때, <전우치>는 해외시장을 매혹할 프로젝트로써 손색이 없어 보인다. 한국형 괴수영화 <괴물>, 한국형 웨스턴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에 이어, 한국형 히어로무비 <전우치>가 세계에 한국영화의 매력을 널리 알릴 준비를 하고 있다.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백윤식, 염정아…
스타파워와 검증된 연기력의 완벽한 조합
스크린 톱 스타 총출연, 대한민국을 흥분시킬 꿈의 캐스팅


제작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전우치>의 캐스팅은 화제를 낳았다. 원 톱, 투 톱 등으로 규정지을 수 없는, 스타군단의 동반출연이 그 이유다.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백윤식, 염정아 등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대거 등장은, 헐리웃 영화 <오션스>시리즈에 비견될만한 초초화 캐스팅으로 한국영화사상 최고의 캐스팅이라 할 만하다. <괴물><타짜>에 이어 스타배우들의 호연 앙상블이 기대되는 영화로 벌써부터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 대부분이 업그레이드된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전우치 역의 강동원은, 악동 도사를 연기해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완벽한 외모 이면에 유쾌한 악동이미지를 발견했다. <전우치>프로젝트를 떠올린 순간부터 강동원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라고 밝힌 최동훈 감독의 자신감이, 강동원에 변신을 한층 더 기대하게 한다. 전우치와 대결구도를 이루는 라이벌 화담은, 연기파 배우 김윤석이 맡는다. 매 캐릭터마다 놀라운 흡입력으로 완벽한 변신을 보여주는 만큼, 매력적인 악인을 탄생시킬 것으로 점쳐진다. 임수정은 청순과 도발 사이를 오가는 팜므파탈 서인경 캐릭터로 색다른 모습을 예고해, 그녀의 변신은 벌써부터 화제를 낳고 있다. 여기에, 최동훈 사단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유해진, 백윤식, 염정아, 주진모, 김상호와 송영창, 선우선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의 가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흥행요소다. 내로라 하는 톱 배우들이 펼치는 호연 앙상블과 이들이 뿜어내는 연기 시너지는, 단연 영화<전우치>의 백미라 할만 하다.

스타감독+사상 최고의 캐스팅+탄탄한 내공의 제작진+100억 원대 제작비
<괴물><놈놈놈><해운대>를 잇는 2009년 최강프로젝트


매력적인 캐릭터 표현과 치밀한 스토리 구성으로 충무로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불리는 최동훈 감독. 관객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재미있는’ 작품을 만드는 연출자이기에, 대중은 그의 차기작을 기다려왔다. 쟁쟁한 영화들을 제치고 ‘언론이 꼽은 2009년 기대되는 한국영화 1위’ 차지했을 정도로, 평단의 기대감 역시 엄청나다. 여기에, 대한민국영화계를 움직이는 톱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가세가 신뢰감을 더한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타짜><범죄의 재구성>의 ‘드림팀’. 최동훈 감독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최영환 촬영감독, 김성관 조명감독, 신민경 편집기사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역동적이고 경쾌한 촬영, 편집을 선보인다. 현대적 액션과 한국적 색채의 무협을 결합시킨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역시 최고의 볼거리. <비트><달콤한 인생><짝패><무사>등, 수많은 작품들로 독보적인 액션세계를 구축해 온 한국최고의 무술감독 정두홍 감독이 액션을 맡아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방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도술을 위한 CG 작업은, <괴물><놈놈놈>등을 작업한 국내 최고의 CG업체 에이지웍스가 맡는다. 한국형 괴수영화 <괴물>, 한국형 웨스턴영화 <놈놈놈>에 이어 또 한번 국내 CG기술의 눈부신 발전을 알리는 웰메이드 영상을 구현해낼 예정. 이처럼 <전우치>는, 실력을 공인 받은 감독, 배우, 제작진의 만남이란 점에서 신뢰를 주기 충분하다. 명실공히 <괴물><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해운대>를 잇는 ‘2009년 최강프로젝트’로, 또 하나의 웰메이드 흥행대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타짜 (2006, War of Flower)


정말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

화투장 그림 맞추기는 하는데.. 몇월인지랑 점수 계산하는법은 모르지만..
그거 몰라도 재미있는 영화였다.

조승우.. 정말이지 연기 짱이다.

조승우 뿐만이 아니라 다른 배우 모두.. 멋지도록 연기를 잘했다.
특히나 백윤식은 기대를 져 버리지 않았다.

평점: ★★★★☆

낯선 자를 조심해라..!

가구공장에서 일하며 남루한 삶을 사는 고니는 대학보다 가난을 벗어나게 해줄 돈이 우선인 열혈 천방지축 청년! 어느 날 고니는, 가구공장 한 켠에서 박무석 일행이 벌이는 화투판에 끼게 된다. 스무장의 화투로 벌이는 ‘섯다’ 한 판! 하지만 고니는 그 판에서 삼년 동안 모아두었던 돈 전부를 날리고 만다. 그것이 전문도박꾼 타짜들이 짜고 친 판이었단 사실을 뒤늦게 안 고니는 박무석 일행을 찾아 나서고, 도박으로 시비가 붙은 한 창고에서 우연인 듯 필연처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다. 그리고 잃었던 돈의 다섯 배를 따면 화투를 그만두겠단 약속을 하고, 그와 함께 본격적인 꽃싸움에 몸을 던지기 위한 동행길에 오른다.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원수도 없다..!

드디어 타짜의 길로 들어선 고니! 평경장과 지방원정을 돌던 중 도박판의 꽃, 설계자 정마담을 소개 받고 둘은 서로에게서 범상치 않은 승부욕과 욕망의 기운을 느끼게 된다. 고니는 정마담이 미리 설계해 둔 판에서 큰 돈을 따게 되고, 결국 커져 가는 욕망을 이기지 못한 채 평경장과의 약속을 어기고 만다. 정마담과의 화려한 도박인생, 평경장과의 헤어짐을 택한 고니. 유유자적 기차에 오르는 평경장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고니는 그 기차역에서 극악무도한 독종이자 죽음의 타짜란 아귀를 스치듯 만난다. 이후 고니는, 정마담의 술집에서 벌어진 한 화투판에서 요란스러운 입담으로 판을 흔드는 고광렬을 만나고, 경찰의 단속을 피하던 중 그와 함께 정마담을 떠나게 된다. 고광렬은 고니와는 달리 남들 버는 만큼만 따면 된다는 직장인 마인드의 인간미 넘치는 타짜! 둘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전국의 화투판을 휩쓴다.

너를 노린다, 목숨을 건 마지막 승부..!

함께 원정을 뛰며 나름의 도박인생을 꾸려가는 고니와 고광렬. 원정 중 우연히 들린 한 술집에서 고니는 술집주인 화란을 만나고 둘은 첫눈에 서로에게 끌리지만 한없이 떠도는 타짜의 인생에 사랑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한편, 고니는 자신을 이 세계에 발 담그게 한 장본인 박무석과 그를 조종하는 인물 곽철용을 찾게 되고, 드디어 보기 좋게 한 판 복수에 성공한다. 하지만 곽철용의 수하는 복수가 낳은 복수를 위해 아귀에게 도움을 청하고, 아귀는 고니에게 애증을 가진 정마담을 미끼로 고니와 고광렬을 화투판으로 끌어들인다. 기차역에서 스쳤던 아귀를 기억해내며 그것이 ‘죽음의 한 판’이란 것을 느끼는 고니. 하지만 고니는 이를 거절하지 않는다. 고광렬의 만류도 뿌리친 채, 그리고 처음으로 평범한 삶을 꿈꾸게 한 여자 화란과의 사랑도 뒤로 한 채, 고니는 그렇게 죽음의 판이 펼쳐질 배에 스스로 오르는데….
물러설 곳 없는 꽃들의 전쟁..! 각자의 원한과 욕망, 그리고 덧없는 희망, 이 모든 것이 뒤엉킨 한 판이 시작된다..!

“겁날 것도, 억울할 것도 없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는 나도 다치거나 죽는다.
그게 타짜이니까…”

범죄의 재구성 (2004, The Big Swindl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기는 테크닉이 아니라 심리전이다.

참 재미있게 봤던…
극적인 반전은 없었지만.. 자잔한 반전들이 즐겁게 만들어줬고..

대부분의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좋았던..

평점: ★★★★

대한민국 최고 ‘꾼’들의 브레인 서바이벌!!

One Shot! 치밀한 두뇌 게임이 시작된다.
사기 전과로 출소한지 한 달, 최창혁은 흥미로운 사기 사건을 계획한다. 그것은 바로 꾼들이라면 한번쯤 꿈꾸는 사상 최대 규모의 한국은행 사기극.

사기꾼 다섯 명, ‘한 팀’이 되다. 과연 성공할까?
다섯 명의 최고 꾼이 한 팀을 이뤘다. 완벽한 시놉시스 개발자 최창혁을 비롯, 사기꾼들의 대부 김선생, 최고의 떠벌이 얼매, 타고난 여자킬러 제비, 환상적인 위조기술자 휘발류. 그러나 그들은 서로를 믿지 못한다. 목표는 하나! 하지만 그들은 모두 서로 다른 속셈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과연, 성공 할 수 있을까?

난공불락 ‘한국은행’이 당했다. 그러나 결과는 사라지고 없다!
한국 은행 50억 인출 성공! 그러나 결과는 없다. 모두 뿔뿔히 흩어지고, 돈은 사라졌다. 분명 헛점이 없었던 완벽한 계획. 무엇이 문제였던 것인가?

밝혀지는 또 다른 음모. 누구의 덫에 걸려든 것인가?
수사망이 좁혀지면서 부상당한 얼매가 체포되고, 도망을 다니던 휘발류는 도박장에서 잡힌다. 제비 또한 빈털터리인 채 싸늘한 시체로 발견 된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이 아직 행방이 묘연한 김선생의 또 다른 사기극? 아니면 이 사기극을 계획했던 최창혁의 또 다른 시놉시스?

결정적인 한 통의 제보 전화. 그녀를 찾아라!
사건을 추적하던 차반장과 경찰은, 한국은행 사기극의 덜미를 잡게 된 결정적 계기가 한 여자의 제보 전화라는 것을 알아낸다. 용의자로 떠오른 이는 팜므파탈 사기꾼 서인경. 김선생의 동거녀인 그녀는, 한국 은행 극에 끼지 못했지만 항상 그들의 곁을 맴돌고 있었던 것. 그럼, 그녀가 결정적인 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