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유쾌, 상쾌, 통쾌..
그냥 차태현을 떠올리면 생각되는 컨셉의 영화이다.

도둑들과 다소 비슷한 점은 있긴 하지만.. 이 영화는 내가 예상하는대로 간다는 것이 조금 다른 점.

차태현의 사극 연기는 매우매우 어색했지만..

내용은 좋았다. 잘 웃고 나올 수 있었던 영화..

평점 : ★★★☆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

총명함은 타고났으나 우의정의 서자요, 잡서적에 빠져 지내던
‘덕무(차태현)’. 얼음 독점권을 차지하려는 좌의정 ‘조명수’에 의해 아버지가 누명을 쓰게 되자 그의 뒤통수를 칠 묘안을
떠올린다. 바로 서빙고의 얼음을 통째로 털겠다는 것! 한때 서빙고를 관리했지만 조명수 일행에 의해 파직당한 ‘동수(오지호)’와
손을 잡은 덕무는 작전에 필요한 조선 제일의 고수들을 찾아 나선다.

그들이 움직이면 ‘얼음’이 사라진다!


양 최고의 돈줄 ‘수균(성동일)’을 물주로 잡고, 도굴 전문가 ‘석창(고창석)’, 폭탄 제조 전문가 ‘대현(신정근)’, 변장술의
달인 ‘재준(송종호)’, 총알배송 마차꾼 ‘철주(김길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불러모은 덕무와 동수. 여기에 동수의 여동생인
잠수전문가 ‘수련(민효린)’과 아이디어 뱅크 ‘정군(천보근)’, 유언비어의 원조 ‘난이(김향기)’까지 조선 최고의 ‘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3만정의 얼음을 훔치기 위한 본격 작전에 나서기 시작한다!

“우리는 돈, 금, 얼음을 가지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겁니다!”

헬로우 고스트(2010, Hello ghost)

헬로우 고스트(2010, Hello ghost)
그저그런..
이해도 잘 되지않는..
코미디도 아닌.. 신파조의 지루한 영화라 생각했다.

적어도 중반까지는..

하지만..
마치면서는 왜 그리 평이 좋았는지 이해가 되었다..

좀 많이 슬프긴 한데..
그래도.. 차태현식 영화다..

낯선 영혼이 내 안에 들어왔다! 그것도 넷이나…

죽는 게 소원인 외로운 남자 상만(차태현). 어느 날 그에게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다.
거머리처럼 딱 달라붙은 변태귀신, 꼴초귀신, 울보귀신, 초딩귀신.
소원을 들어달라는 귀신과 그들 때문에 죽지도 못하게 된 상만.
결국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이, 예상치 못했던 생애 최고의 순간과 마주하게 되는데…

올 겨울, 영혼까지 행복하게 해줄 고스트들이 온다!

<과속스캔들>로 전국 800만 관객을 불러모은 흥행메이커 차태현이 주인공 ‘상만’을 맡아 연기 인생 최초로 1인 5역에
도전, 신들린 코믹 연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소원 성취를 위해 ‘상만’에게 들러붙은 고스트역에는 최근 2~3년간 충무로의
흥행을 이끌어온 최고의 흥행 배우들이 맡았다. 오지랖 넓은 꼴초 귀신에는 <의형제><영화는 영화다>의
고창석, 폭풍눈물 울보 귀신은 <7급 공무원>의 장영남, 주책 맞은 변태 귀신은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이문수, 식신대마왕 초딩 귀신은 <해운대>의 천보근이 열연, 색다른 고스트들의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충무로 기대주
<하모니><해운대>의 강예원까지 합류, ‘상만’의 마음을 사로잡은 까칠한 호스피스 간호사역을 맡아 새침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외로운 남자 ‘상만’과 그에게 들러붙은 귀신들’이라는 설정을 코믹하게 담아내고 있다.
화장실에서 중요한 볼 일(?)을 보며 분명 혼자 임에도 왠지 모를 민망함에 사로잡힌 ‘상만’(차태현)의 표정과 몸짓은 웃음을
유발, 차태현의 코미디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들러붙어 화장실까지 쫓아온 고스트들의 난감한
표정도 또 다른 웃음 포인트. 이번 포스터는 이들의 잘못된 만남으로 일어날 파란만장한 사건 사고들을 예고하며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신예 김영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특히, 각본까지 겸한 이 영화의 시나리오는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유쾌한 영화적 재미로
일주일 안에 차태현을 비롯, 주조연의 캐스팅 확정 짓고 투자사의 결정을 모두 이끌어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빵 터지는 유머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그리고 최고 흥행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헬로우 고스트>는 후반 작업을 거쳐 12월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과속스캔들(2008)

과속스캔들(2008)박보영 짱..ㅋ
(근데 포스터에는 김선아처럼 나왔네..)

뻔한 이야기에서 뻔한 울음으로 끌고 가지만..
초반의 그 웃음은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

영화보며 오래간만에 많이 웃어본듯..

평점 : ★★★★☆


2008년, 사건 사고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마약, 성형, 섹스 스캔들보다 더 무서운 과속 스캔들이 온다!

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차태현).
지금은 서른 중반의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디오 DJ.

어느 날 애청자를 자처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오던 황.정.남(박보영)이 느닷없이 찾아와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며 바득바득 우겨대기 시작하는데!! 그것도 애까지 달고 나타나서…
집은 물론 현수의 나와바리인 방송국까지. 어디든 물불 안 가리고 쫓아다니는 스토커 정남으로 인해 완벽했던 인생에 태클 한방 제대로 걸린 현수. 설상가상 안 그래도 머리 복잡한 그에게 정남과 스캔들까지 휩싸이게 되는데…

나 이제, 이거 한방 터지면 정말 끝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