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학교 이티(2008)

울학교 이티(2008)추석때 TV에서 하길래..
사실은 박보영이 나온다해서..ㅋ

암튼.. 조카들 앉혀두고 12시 넘어서까지 봤던 영화이다.

웃긴 얘기인 것 같은데 결코 그냥 웃고만 지나갈 수 없는 영화였다.
참으로 내가 학교 다닐때는 저렇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정말 교권이라는 것이 무서운 줄 모르고 바닥을 치고 있다는 생각..
교사가 되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보람도 많고, 좋은 점도 많긴 하겠지만.. 상처받을 것 같아..

평점 : ★★★☆


꼴통ET 천성근, 철밥통 10년 생활에 일생 일대의 위기가 찾아오다!

옹골찬 근육으로 다져진 특 1등급 건강인을 자부하는 천성근, 그는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열을 자랑하는 영문고의 체육선생이다. 항상 4차원 안테나를 곧추 세워 촌지 냄새를 맡고, 학생들 싸움판을 찾아내어 십 만원 빵 내기 심판을 본다.
해뜨면 공차고, 비오면 자습으로 버텨온 철밥통 체육선생 10년 생활에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온다.

티처의 재구성, 축구공을 놓고 알파벳과 친해지다!

치열해지는 입시전쟁을 치르기 위해 영문고는 체육선생을 자르고 그 자리에 영어선생을 대치하려는 초강수를 두게 된다. 해고1순위 천성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천성근은10년 전 짝사랑을 따라 쟁취한 영어교사 자격증을 생각해낸다.
천성근은 이제 외계인 이티가 아닌 잉글리쉬 티처 E.T가 되어야 하는데…

나는 영어선생으로 학생을 잘 가르칠 수 있다!
Sure!
를 영어로!
Shit!


천성근의 놀라운 보직변경, 미션임파서블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