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

아내가 결혼했다난.. 너무나 큰 감정의 소용돌이를 견딜 수 없기에 연애를 안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는 받아들이기 힘든 이야기로 내내 고민하게 한다.
받아들이느냐.. 마느냐를 마치 선택하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보는 내내 내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주인공의 갈등을 정말 잔인하게 묘사했다.

모르겠다..
어쨌든..
손예진은 예뻤다.

평점 : ★★★


어떻게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어?
결혼만 하면 게임 끝인 줄 알았다!

귀여운 외모와 넘치는 애교, 지적인 면모와 축구에 대한 무한 애정까지. 말도 척척 잘 통하는 인아를 만날수록 덕훈은 보통 여자와 다른 그녀의 특별한 매력에 빠져든다. 그러나 덕훈을 사랑하지만 그’만’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며 살고 싶다는 너무나 자유로운 그녀. 어느 날 다른 남자와 잤다는 인아의 충격 발언에 이별을 선언해보지만, 그녀를 포기할 수 없는 덕훈.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이 없다는 그녀를 독점하기 위한 방법은 결혼뿐이다.

난 친구가 아니다. 전남편도 아니다. 엄연한 현재 남편이다.
그런데… 아내가 결혼했다!


결국 그녀의 자유로운 연애를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결혼에 성공하는 덕훈.
매일 밤 축구를 관람하며 즐기는 섹스와 완벽한 요리 솜씨는 덕훈을 최고로 행복하게 만든다.
하지만 또 한번의 충격 고백.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다는 인아는 그 놈과도 결혼을 하겠다는 상상도 못할 제안을 한다.
과연 그 놈을 무찌를 것인가? 그녀를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그녀의 반만이라도 가질 것인가?!


2008년 가장 도발적인 문제작 <아내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