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雲のむこう, 約束の場所, 2004)


넘넘 심심해서.. 신혼집으로 쳐들어 간 나..
눈치같은거 전혀 안보고 가겠다하고는 오라하자 낼름 가버렸다.ㅋ
(안갔으면 혼자 끙끙대며 자고 있었을 것..)

밥먹고, 신기한 흔들이 쇼파에 앉아서 커다른 스카이라이프가 나오는 TV에 DVD를 켜놓고 감상을 했다.

흠..

내용은 1/3도 못본거 같다.

그 전에 이틀이나 연당을 섰던 이유도 있었겠지만, 가장중요한 원인은 쇼파가 너무 많이 편했다는것..-_-;;;;;

그 옛날 롯데시네마에서 음료수 마시며 영화를 보던 그 곳에서의 의자였다.

나중에는 깼지만.. 다시 한번더 보기는 힘들듯..

빛을 너무나도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로 기억에 남길것이다.ㅋ

계속 잠만 자는 수수께끼의 병에 걸려 버린 히로인과 그녀를 동경해, 그녀를 구하려 고군분투하는 두 소년의 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 후 분할 통치된 일본, 또 다른 세계..

1996년 여름, UNION통치하에 있는 홋카이도에 거대한 탑이 솟아올라 슬그머니 가동을 개시했다. 미군 점령하의 일본(혼슈)에는 그 탑이 어떤 목적으로 세워졌는지 아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츠카루 해협 건너 아오모리 현에서도 똑똑히 보이는 그 탑에 동경심을 가진 두 소년이 있었다. 15세의 후지사와 히로키와 시라카와 타쿠야. 그들은 군의 폐품을 구해다가 몰래 소형 비행기 ‘Velaciela’를 조립하기 시작한다. 또한 그들은 동급생인 사와타리 사유리에게도 동경심을 가지고 있었다. 아니 짝사랑이라고 해야 할까.. 홋카이도의 거대한 ‘탑’과 사와타리 사유리. 모두 그 둘에게는 ‘지금은 아직 손에 닿지는 않지만, 언젠간 당도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의 상징이었다. 어느 날, 사유리, 히로키, 타쿠야 이 세 명은 ‘언젠가 탑에 다같이 가자는’ 약속을 하게 된다. 그러나 사유리는 중학교 3학년 여름 방학때 갑자기 도쿄로 전학을 가 버리게 된다. 말로 할 수 없는 허탈함 속에서 만들던 비행기는 그대로 방치되고 히로키는 도쿄의 고등학교에 그리고 타쿠야는 아오모리의 고등학교로 진학해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다.

3년 후.. 타쿠야는 정부의 연구 시설에 몸담아 마치 사유리에게로의 동경을 부정하듯 ‘평행 세계(Parallel World)’와 ‘탑’의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다. 한편, 목표를 잃어 버린채로 도쿄에서의 생활을 보내던 히로키는 어느날인가 부터 자주 사유리의 꿈을 꾸게 된다. 그리고..사유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중학교 3학년 여름부터 병원에서 계속 잠들어 있었다.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사유리의 병을 알게 된 히로키는 사유리를 영원의 잠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타쿠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생각이 맞지 않았던 둘은 탑과, 세계와, 그리고 그녀 자신에 대한 비밀들에 가까워져 갈수록 더더욱 서로에게 반발하게 된다.

세계의 정세는 한층 더 악화 일로를 거듭하고 있고, 전쟁의 위기는 눈앞에 다가와 있다.’사유리를 구할 것인가, 아니면 세계를 구할 것인가’ 과연 사유리, 히로키, 타쿠야 이 셋은 언젠가 약속했던 약속의 장소에 설 수 있을 것인가..

홈페이지

[#M_ more.. | less.. |역시 송옹네는 최상의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나같은 사람은 그런 곳에 살면 아마 한달내에 폐인이 되었을듯..
먹을꺼 많지, TV크지, 인터넷 잘되지, 집 넓지, 쇼파 편하지, DVD엄청 많지…
아마 한달내내 모든케이블 TV채널을 꿰지 않을까?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