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hew Bourne – Edward Scissorhands


팔자에도 없는 뮤지컬을 보러갔다. (LG아트센타 오후8시 공연 2006.07.26)
한국사람은 하나도 출연하지 않는…
다행히 대사라고는 “어이!” 한마디뿐…-_-;;

공연 시작전 커튼콜을 찍었더니만, 매튜본씨가 찍지 말라했다며 지우라 하더라.
그것조차 못찍게 하면 뭘로 기억을 남기냐..

무대는 환상.. 조명도 환상..
A석에 앉았건만 약간은 옆자리라 눈을 맞아보지는 못했다.
(이것도 스포일러인가?)
혹시 보려하는데.. 아직 못본 사람들을 위해서 내용설명은 자제..

암튼.. 내 평생에 이런일을 많이 없을듯 싶다.


팀 버튼의 영화 <가위손>이 ‘댄스 뮤지컬’로 재탄생하다!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가위손>
‘굉장한 작품이다! 첫 장면부터 매튜 본과 팀 버튼의 만남은 발포성 강한 화학작용을 불러 일으켰다. 즐거움을 줄 뿐 아니라, 공연을 관람한 많은 젊은 관객들이 팀 버튼의 원작 영화를 다시 보게 만들 것이다.’ -The Guardian (영국, 2005.12.1)

두 번의 내한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남성 <백조의 호수>로 이미 그 천재성을 증명한 매튜 본. 그가, 이제 팀 버튼의 대표작 <가위손>으로 다시 한 번 신화를 창조한다!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따뜻하지만 날카로운 가위 손가락을 지닌 ‘에드워드’. 그의 슬프지만 아름답고 특별한 사랑을 그린 영화 <가위손>(1990년 작)은 팀 버튼을 헐리우드에서 가장 독창적인 영화감독의 반열에, 조니 뎁과 위노나 라이더를 스타덤에 올려 놓은 작품이다.
2005년 11월, 댄스 뮤지컬로 재탄생한 <가위손>은 초연되기도 전에 남성 <백조의 호수>가 세웠던 매튜 본의 기존 매표기록을 모두 경신하며 이 작품에 대한 큰 기대와 끝을 모르는 매튜 본의 인기를 입증했다. 영화의 특수효과 대신 매튜 본만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공연만이 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으로 넘쳐나는 이 작품에서는, 독특한 모양의 정원수들이 춤을 추고, 동화책을 펼쳐놓은 듯 환상적인 마을 정경이 감탄을 자아내며 개성있는 캐릭터들로 분한 무용수들의 매력적인 춤이 가슴을 뛰게 한다. 무엇보다 원작보다 더 가슴 아프고 아름다운 가위손의 사랑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영화 속 판타지가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화보다 더 신비롭고 아름다운 댄스 뮤지컬로 재탄생한 <가위손>. 차가운 가위손이 선사하는 뜨거운 감동을 2006년 7월, LG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 영국 현지 리뷰

‘환상적인 패밀리 쇼! 통통 튀는 코믹한 요소들과 매력적인 활기로 가득 차 있는 굉장한 작품이다!’ – The Telegraph(영국)

‘리즈 브라더스톤의 디자인의 승리이다!
이 날의 주인공은 단연 샘 아쳐(‘가위손’ 역)였다. 그의 빛나는 열연으로 이 만화 같은 이야기가 따뜻하고 살아있는 심장을 갖게 되었다.’ – The Times(영국)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 정말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작품이었다. 어젯 밤의 <가위손>은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었다. 무용과 안무, 연기와 세트 모두 훌륭하게 결합되어 평생 잊을 수 없는 마법을 부렸다. 바라건대 이 작품이 앞으로 계속 공연되어서 모든 사람들이 이 천재적인 작품을 직접 볼 수 있기를…’
– 영국 새들러스 웰스 극장 공연 관람 게시판에서 발췌 (ID : Firenza)

* 안무/연출 : 매튜 본 (Matthew Bourne)
* 제작/출연 : 영국, 뉴 어드벤쳐스 (New Adven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