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아이(2012, 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늑대 아이(2012, 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이 영화를 예전에 봤다면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보게 된 이 영화는 다른 많은 생각들과 감동을 가져다 주었다.

무엇때문에 늑대와 사랑을 하게 되었는지 개연성은 불분명하게 표현되었지만..
아이를 양육하면서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무엇보다도 적나라하게 그리고 아이들을 보며 슬며시 미소짓게도 만드는 표현력은 정말 탄성을 자아내었다.

평점: ★★★★☆

내가 사랑하게 된 사람은… 늑대인간이었습니다.

평범한 여대생 ‘하나’는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에게 반하게 되고, 곧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늑대인간이었다.

너희가 늑대아이라는 것은 모두에게 비밀이야!

늑대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남은 것은 두 아이뿐…
눈 내리는 날에 태어난 누이 ‘유키’, 비 내리는 날 태어난 동생 ’아메’.
두 아이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는데…
바로 흥분(!)하면 귀가 쫑긋! 꼬리가 쏘옥~ 나오는 늑대아이라는 것!

남들과 조금 다른 육아, 남들과 살짝 다른 고민!
신비로운 운명을 살아가는 남매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