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는 깡통이다.


오늘 우연히 컴퓨터는 깡통이다 라는 책을 다시 보게 되었다.

완전 컴맹이던 초딩인 나에게…(아니 우리집에)
80286 AT 컴퓨터가 생겼다.

누나는 빛과같은 속도로 타자를 쳤고, 누나가 사용하는 NCD는 한줄기 희망과도 같았지만..
우리누나는 귀찮다며 아무것도 안가르쳐 주었다.-_-;;

대신에 이 책을 사 들고 와서는 읽어보라했다.

하나하나 웃어가며 읽었고.. 결국은 플로피 드라이브의 게임을 하드디스크로 복사하는데 성공.

이후로도 하나하나 따라하며 PCTOOLs의 완벽함에 놀랐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5공 정부의 완성형 한글을 비판하게 되었다.1390893823.zip

추억이 담긴 정말이지 고마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