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와 마녀의 꽃 (メアリと魔女の花, Mary and the Witch’s Flower, 2017)

아파트 엘리베이터의 광고에서 많이 봐서 꼭 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봤네…
그림체는 딱 지브리의 그것이고…
이야기는 센과 치히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라퓨타, 추억의 마니 등등을 섞어놓은 짬뽕…
모든 것이 같지만, 모든 것이 같지 않은….
리브리 스튜디오가 아니라는 점만 다를 뿐인데…

추억의 마니 감독 작품이었구나… 그건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참, 음악도 좀 낯설었다.

평점: ★★☆

봉인된 마법의 힘을 깨운 소녀, 마녀가 되다!

도시에서 시골 친척집으로 이사온 후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소녀 메리는
어느 날, 길 잃은 고양이를 따라갔다가 신비로운 숲을 발견한다.
그 곳에서 7년에 한 번 밖에 피지 않는 비밀스러운 마녀의 꽃
‘야간비행’과 마법으로 봉인된 낡은 빗자루를 발견하는 메리.

‘야간비행’을 통해 메리는 마법의 힘을 얻고, 낯선 마법세계에 도착한다.

그러나 마녀의 꽃 ‘야간비행’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메리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평범한 소녀 메리의 환상적인 모험
가슴 뛰는 마법이 시작된다!

발레리나 (Ballerina, 2016)

아.. 이것도 프랑스 영화였구나…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고… 결국에는 성공할듯…..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설명하기는 좀 그런데… 근래에 나온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본 듯한 느낌… 근근이 이어가다가 뚝….

평점: ★★☆

꿈을 향해 비상하는 소녀의 환상적인 어드벤처!
날아봐! 가슴을 열고 더 높이!

작은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고아 소녀 펠리시(엘르 패닝)와 그녀의 소꿉친구 빅터(데인 드한).
그들의 꿈은 최고의 발레리나와 발명가가 되는 것이다.
두 사람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소 황당무계해 보이는 계획을 실천한다.
바로 빛의 도시 파리를 향해 여행을 떠나는 것.
센느강,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최고의 무대인 오페라 하우스까지..
화려하고 아름다운 파리의 모습은 그들의 꿈을 향한 열망을 더욱 뜨겁게 하는데..

천국보다 아름다운 (What Dreams May Come , 1998)

What Dreams May Come로빈 윌리엄스 이름 하나만 믿고 고른 영화..
아마도… 영화가 개봉할 즈음에 라디오 광고로도 많이 들어서 제목은 익숙한 터였다.

포스팅을 하면서 찾아보니 네이버 평도 꽤나 좋은 편이었다.
하지만 같은 것을 보고 모두 같은 것을 느끼지는 않으니..
내 개인적인 의견을 조금 나눠보고자 한다.

이야기들의 개연성이 크게 없다.
뭔가 극적으로 흘러가고 눈물을 자아낼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전반적인 감동의 코드는 죽음이라는 불확실성에만 기대고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잔잔한 가족 영화로 시작해서 갑작스레 판타지물로 바뀌어버리는…
죽음이라는 동일한 주제를 다루었지만, 한 영화에서 다루기에는 너무나 넓은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것은 아닌가 싶다.

평점: ★★☆

소아과 의사 크리스(Chris Nielsen: 로빈 윌리암스 분)는 큐레이터인 사랑하는 아내 애니(Annie Nielsen: 아나벨라 시오라 분)와 아들 얀 딸 마리(Marie Nielsen: 제시카 브룩스 그랜트 분)와 행복하고 평온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크리스와 애니는 얀과 마리를 교통사고로 잃게 되고, 애니는 아이들을 잃어버린 슬픔에 정신적으로 고통 받던 중 자책감에 크리스에게 이혼을 요구하기에 이른다. 크리스는 애니를 사랑하지만 애니에게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이혼에 합의한다. 4년이 지나고 크리스마저도 교통사고로 죽게 되자, 더욱더 깊은 실음에 잠긴 애니를 안타까워 하며 크리스는 이승에서 애니의 주위를 맴돌게 된다. 크리스는 아내가 그린 훌륭한 풍경화 작품 중에 그려진 파라다이스 그림을 보고, 천상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사랑하는 아내가 그린 아름다운 천국은 크리스에게 어느 정도의 위안은 되지만 아내가 없는 천국도 공허하긴 마찬가지다. 현실의 세상에 남아 있는 애니는 크리스가 없는 슬픔 삶을 견딜 수가 없어 크리스를 만나는 방법으로 자살을 선택하게 되고 현실에서의 크리스에 대한 사랑도 이별을 고한다. 크리스는 애니의 죽음을 통보 받지만, 자살자는 지옥으로 가게 된다는 사실 때문에 두 사람은 서로 다시 만날 희망은 사라지고 만다. 하지만 아내에 대한 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 크리스는 알버트(Albert: 쿠바 쿠딩 주니어 분)의 도움으로 애니를 지옥에서 천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천국과 지옥을 통과하는 위험하고 어려운 방랑의 모험 길을 떠나게 되는데.

스텝 업: 올 인 (Step Up: All In, 2014)

스텝 업: 올 인 (Step Up: All In, 2014)
간만의 영화
명절의 마침은 영화로…

전편을 본 바는 전혀 없었다.
꼭 이걸 봐야겠다해서 본게 아니고, 볼 게 없어서 짝꿍님께서 골라낸 영화..
(난 타짜2를 보고 싶었지만..ㅠ)

뭐랄까.. 그냥 눈이 즐거운… 열정적인 춤을 보다보면.. 끝난다.
춤 영화니까 그런거겠지만..
정말은 나같은 몸치와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
나에겐 간접 경험으로 충분했다.

저 여배우는 포스터에서는 완전 딴 사람이네…

평점: ★★☆

플래시몹으로 유튜브를 강타하며 부푼 야망을 안고 LA로 진출한 션과 크루들, 하지만 높은 할리우드 벽에 부딪혀 팀은 뿔뿔이 흩어지고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홀로 방황하던 션은 천금같은 기회인 세계 최고의 쇼 배틀 ‘더 보텍스’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 친구이자 환상의 파트너 무스를 찾아가 우승을 위해 의기투합한다.
 
 파워풀한 스트릿 댄스의 일인자 앤디를 비롯해 로보팅 고수, 비보이 챔피언 등 개성 넘치는 실력파 댄서들과 함께 새로운 팀‘엘레멘트릭스’를 결성해 대회에 출전한다.
 
 하지만 라스베가스에서 그들을 기다리는것은 강력한 우승후보 ‘그림 나이츠’와 과거 절친이자 팀 동료가 이끈 ‘더 몹’, 이제 남은 것은 치열한 댄스 배틀 뿐이다.
 
 인생을 바꿀 단 한번의 기회!
 꿈, 사랑, 열정, 젊음의 전부를 올인하라!

바람이 분다(2013, The Wind Rises)

바람이 분다(2013, The Wind Rises)
이 영화의 역사적 배경이나 시각에 대한 점들은 차치하고 나서라도..
토토로와 센과 치히로의 모험에서 보여주었던 감동과는 반대로..
근간의 스토리가 없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들의 연장선이었다. (그냥 비행기에 푹 빠져 있는 사람의 이야기)

거기에 더불어 그냥 위인전으로 영화로 만들면 나았을 내용을 아름다운 그림체로 표현한 것 역시 잘 맞지 않는듯했다.

게드전기처럼 음악은 참으로 좋았다.

평점: ★★☆

“잊을 수 없어요. 바람이 당신을 데려온 그 순간을”

하늘을 동경한 소년, 지로 열차 안에서 바람에 날아가는 모자를 잡아준 한 소녀를 만난다. 그러나 지진으로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고, 서로 이름도 모른 채 헤어지게 된다.

“당신을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었어요”

소년의 꿈까지도 사랑한 소녀, 나호코 10년 뒤, 지로와 나호코는 바람과 함께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도 잠시, 두 사람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