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마블은 미국의 것이니 그리 의도했겠지만, 개인적으로 마블의 캐릭터 중 가장 멋지다 생각되는 것은 캡틴 아메리카이다.
이번 편은 사실상 캡틴 아메리카가 주되다기 보다는, 그냥 어벤저스 지구팀 정도가 아닐까 싶다.

평점: ★★★★

어벤져스 VS 어벤져스
분열은 시작되었다!

어벤져스와 관련된 사고로 부수적인 피해가 일어나자
정부는 어벤져스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시스템인 일명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내놓는다.
어벤져스 내부는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찬성파(팀 아이언맨)와 이전처럼 정부의 개입 없이
자유롭게 인류를 보호해야 한다는 반대파(팀 캡틴)로 나뉘어 대립하기 시작하는데…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16)

베네딕트 컴버비치의 변화? 셜록의 변신? 여튼 그것이 확인하고 싶었다.
여전히 빠르고 랩을 하는듯한 그의 대사는 크게 다른 점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만의 매력이 충분히 발산된 영화라 느껴졌다.
내용은 약간은 동양적이고 차원을 벗어난 그래픽들이 많아 깊은 이해를 하기는 어려웠지만, 마블의 다른 영웅물과 같이 그냥 손을 놓고 그저 따라가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평점: ★★★★

마블 히어로의 새로운 시작!
모든 것을 초월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가 온다!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마지막 희망을 걸고 찾아 간 곳에서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나는데…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한 때 마블의 세계관에 빠져서… 쭉 모아서 보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육아에 지쳐서 지난것들 따라가기에도 힘든 시기이다.
그래도 마블은 환영한다!

하지만, 그 마블도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드라마의 그것과 같이… 배다른? 아니면 숨겨져있던 형제가 나타나야 뭔가 이야기가 더 늘어나는구나…

그래도 눈이 시원하고, 통쾌한 싸움을 하고, 뭔가 더 발전된 토르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너무나 좋구나!

평점: ★★★★

피할 수 없는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아라!

죽음의 여신 ‘헬라’가 아스가르드를 침략하고,
세상은 모든 것의 종말 ‘라그나로크’의 위기에 처한다.

헬라에게 자신의 망치마저 파괴당한 토르는 어벤져스 동료인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벌이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어메이징 메리 (Gifted, 2017)

잔잔한 가족 영화… 갈등도 좀 있었지만….

그런 것 같다.
자녀는 내 소유가 아니고, 누군가로부터 잠시 받은 선물이라는 것…
그저 소중히 다루어주고, 독립된 개체로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는…

영화 전반에 나오는 맥북도 참 이쁘게 잘 나온 영화..^^;

평점: ★★★★

해변가 조용한 마을에서 삼촌 프랭크(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살아가는 7살 수학 천재 소녀 메리(맥케나 그레이스).
메리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그녀의 천부적 재능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고, 세계적인 수학계 저명인사이자 메리의 할머니인 에블린(린제이 던칸)은 그녀가 세상을 바꿀 수학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바닷가에서 뛰어놀기 보다 어려운 수학문제 풀기를 즐거워하는 메리 그리고, 그녀에게 세상이 필요로 하는 수학자의 길을 열어주고자 하는 할머니.
촉망받는 천재 수학자였지만 불행한 죽음을 맞은 여동생과 약속한 메리의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이를 반대하는 삼촌 프랭크. 이들의 바람은 결국 특별한 천재 소녀 메리를 둘러싼 법적 분쟁으로 번지는데…

7살 사랑스러운 천재 소녀 메리의 선택은 어느 쪽일까?
과연 그녀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The 100 year old man who climbed out the window and disappeared, 2013)

책을 읽어보진 못했는데, 왜 이 책이 베스트셀러였는지 궁금해하고는 있었다.
영화가 책을 모두 표현해 내진 못했겠지만,
그래도 할아버지 둘이서 나오는 이 영화, 그리고 폭력, 전쟁들이 뒤얽힌 이 이야기를 보며 내내 웃음을 지을 수 있는 기발함이 돋보였다.
현대사 속에서 물 흐르듯이 넘어가는 할아버지의 이야기.

참 재미있었다.

평점: ★★★★

스탈린, 김일성, 아인슈타인의 숨겨진 멘토?!
20세기 역사를 들었다 놨다 ~ 간 큰 할배의 감동과 웃음 폭탄!

알란’s 10대
폭탄 제조의 달인으로 남다른 능력을 보유.

알란’s 20대
폭탄 실험 중 실수로 이웃 식료품 가게 주인 사망.
위험인물로 분류,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생체실험 감행, 남성적 기능(?) 상실.

알란’s 30대
스페인 내전 참전. 폭탄 실험 중 우연히 지나가던
파시스트 프랑코의 목숨을 구하며 그의 최측근으로 영웅 등극.

알란’s 40대
미국 원자폭탄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의 치명적 결함 우연히 해결.
제2차 세계대전을 종결시키며 해리 트루먼 대통령의 수석 과학, 정치 멘토로 활동.

알란’s 50대
미국 CIA요원으로 발탁되어 미국과 러시아의 이중 스파이로 활약.
어쩌다 보니 베를린 장벽 붕괴에 일조…?!

알란’s 100세
생일을 맞아 다시 모험을 떠난 100세 할배.
갱단의 검은 돈을 손에 넣게 되는데…

꽃할배보다 버라이어티하고 <포레스트검프>보다 능력자인
100세 할배의 모험은 이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