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내가 죽던 날 (Before I Fall, 2017)

아, 여자 주인공이 정말 예뻤던…^^; 영화…
한글 제목은 내용을 잘 포괄하지 못한듯한 느낌..
계속되는 deja vu, 하지만, 엄연한 현실… 결국 우리는 언젠가는 끝날 오늘을 매일 다르게 빚어가며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삶은 어떠한 방식으로 살든 완벽하진 않을 것 같다. 그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누리고 충분히 사랑하며 지내면 되지 않을까? 실천이 쉽진 않지만 말이다…

평점: ★★★☆

 

모든 것이 완벽했다
내가 죽는 것만 빼고!

친구들에게 동경의 대상인 샘은
남자 친구와의 달콤한 데이트, 끝내주는 파티까지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가던 샘과 친구들은 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어떤 영문인지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샘은
자신이 죽지 않고, 다시 어제로 돌아왔다는 상황에 혼란스러워하고
자신이 죽던 날이 반복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반복되는 ‘오늘’에 갇혔다
너라면, 어떻게 할래?

젝스키스 – THE 20TH ANNIVERSARY

아.. 정말.. 너무 좋다.
안그래도 요즘 안팎으로 뒤숭숭해서 이래저래 치여 살고 있었는데…

벌써 20년이나 되었다니…
난 SES보다는 핑클이 좋았고,
HOT보다는 젝키가 좋았다. (물론 HOT 노래도 많이 좋아했다…흐흐..)

마이마이 이어폰을 귀에 꽂고 독서실에서 열심히 가사를 찾아 읽던 기억도 나고…
타이틀곡 무한 반복시켜서 듣고, 오토리버스로 앨범을 다 듣고.. 또 듣고…

따로 활동하는 것보다는 함께 있는 젝키가 더 좋아.
내 추억을 다시 가져다줘서 고맙고…

마이크로소프트 유니버셜 폴더 키보드 (Microsoft Universal Foldable Keyboard)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핫딜을 놓치고, 간혹 뜨는 이마트의 핫딜 역시 놓치고.. 결국에는 그냥 질러 버림.
영문자판이 좋아서 직구를 하려 하였으나, 그냥 쓰고 싶은 생각에 질러버림.

일단 폰에 연결하여 뒀는데, 매우매우 편함.
키느낌은 서피스 키보드 느낌이고, 키보드에서 나는 냄새(?) 역시 서피스의 것과 비슷함.

멀티패어링이 가능하고, 맥용 커멘드키도 표기가 되어 있어서 다방면에 활용 가능할 것 같음.

주머니에 넣어갖고 다니는데, 사이에 먼지가 좀 쌓임. 그냥 후후 불어주면 되긴 함.

단점이야…. 가격이 단점이지 뭐…
일부에서 B,ㅠ 키의 헷갈림이 있겠음.
두벌식의 경우 ㅠ키는 오른손으로 타이핑하는 것으로 배웠기 때문에…

iOS에서는 여타 다른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한영자판은 작동하지 않고, Caps lock을 사용하면 됨.

지골로 인 뉴욕 (Fading Gigolo, 2013)

영화나 책을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은 정말 사람의 상상력은 다양하고, 그 상상력만큼이나 사람들의 삶 역시 매우 다양하다는 점이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이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실제로도 비슷한 일도 있을 것 같긴한데… 내 삶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는 그런 이야기…
우디앨런의 다른 영화와 마찬가지로 멋드러진 재즈 음악이 참 좋다.

근데, 한글 제목은 너무나 뜽금없는 것은 아닌가 싶고…

평점: ★★★☆

“사랑이 있는 곳에 고통이 있다…”
어른들이 하는 진짜 ‘사랑’ 이야기

뉴욕에서 가업으로 물려받은 오래된 책방을 운영하던 ‘머레이’(우디 앨런)는 관능적인 피부과 전문의 ‘파커’(샤론 스톤)에게서 친구 ‘셀리마’(소피아 베르가라)와 함께 즐길 남자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이에 과묵하지만 부드러운 매력을 가진 ‘휘오라반테’(존 터투로)에게 은밀한 거래를 주선한다. 이 우연한 기회로 휘오라반테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여인들의 고독한 영혼에 마법을 부리는 치유자 ‘지골로’로 거듭난다.
한편, 남편을 잃고 홀로 6남매를 키우는 젊은 미망인 ‘아비갈’(바네사 파라디)은 유대인으로서의 규율과 제약으로 억눌린 삶을 살아왔다. 머레이의 권유로 마사지를 받으러 휘오라반테를 찾아간 그녀는 그의 따뜻한 인간미와 부드러운 손길에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포근함을 느낀다. 휘오라반테도 다른 여자들과는 너무나 다른 아비갈의 순결하고 정갈한 매력에 빠져든다. 아비갈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방범대원 ‘도비’(리브 슈라이버)는 이전과 달리 밝아진 그녀의 모습에 질투를 느끼며 뒷조사를 벌이는데…

이레셔널 맨 (Irrational Man, 2015)

달달한 사랑영화? 불륜? 아니면 치유영화? 정도로 생각했는데…
두번의 반전이… 내가 작가라면 저렇게 안 썼을텐데 하는 점도 있긴 하지만..
여튼 깜짝 반전이 굉장히 창의적이라는 것…

평점: ★★★☆

“그의 위험한 생각은 너무도 로맨틱해”

생기 넘치고 매혹적인 철학과 학생 ‘질’은 새롭게 전임 온 교수 ‘에이브’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다.
독창적인 사상을 지닌 놀라운 달변가 ‘에이브’는 이상과 다른 현실로 인해 지독한 삶의 염증을 느끼고 있다.
‘에이브’의 고통과 감성에서 로맨틱한 환상을 자극받은 ‘질’은 자신도 모르게 그의 마력에 사로잡힌다.

그들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점점 가까워지지만 ‘에이브’의 잃어버린 생의 의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어느날, 그들은 한 식당에서 부도덕한 판사에 대한 이야기를 엿듣게 되고, ‘질’은 판사가 심장마비에 걸렸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 순간, ‘에이브’는 자신의 모든 감각이 살아남을 느끼고 ‘질’과의 사랑에도 활력을 찾게 된다.

그런데 며칠 후, 바로 그 판사가 조깅을 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이 때부터 자그마한 시골 마을은 미스터리한 소문으로 들썩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