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고스트 (THE SOUL-MATE, 2018)

차태현이 나왔던 헬로우 고스트를 생각하고 봤었는데.
그만하지는 못하더라..
그래도 나름 생각할 거리는 갖게 하는,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던 영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간다.

평점: ★★☆


“이거 뭐야! 매직이야?”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의 일에는 1도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의욕과다 경찰 출신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보이기 시작한다.
 
 안 들리는 척, 안 보이는 척해도
 ‘장수’에게 착! 달라붙은 고스트 ‘태진’은
 그에게 자신과 함께 이 동네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함께 수사할 것을 부탁하는데…
 
 인간과 고스트의 신들린 합동수사가 시작된다!

베놈 (Venom, 2018)

톰 하디는 얼굴이 가려지는 역할의 전문가.. 이름이 더욱 익숙한 배우..^^;

포스터.. 그 얼굴만 크게 반쪽씩 보이는 지킬박사같은 포스터.. 그게 비호감이었다. 하지만 영화의 모든 것을 포스터 하나로 잘 축약해 놓은거였었는데 안 봤을 때는 비호감이었어서…

간만에 만난 그냥 즐기고 지나가기에는 개인적으로 생각할 것이 많아지는 영화였음.

화려한 CG가 없었다면 이러한 상상을 실현하기에는 어려웠을 것 같았을 것 같고..

평점: ★★★★☆

영웅인가, 악당인가

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던 그는
이들의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된다.

‘심비오트’와 공생하게 된 ‘에디 브록’은
마침내 한층 강력한 ‘베놈’으로 거듭나고,
악한 존재만을 상대하려는 ‘에디 브록’의 의지와 달리
‘베놈’은 난폭한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데…!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20181129

굉장히 바쁘게 살고 있다.
내가 일을 하는 게 아니고, 일이 나로 하여금 일을 하게 하며 지내는 매일이다.

그러던 중에 필요에 의해 글을 적게 되었고, 평가를 받게 되었는데..
결과는 꽝…

나는 글을 그래도 나름 괜찮게 쓰는데 과 특성 상 비밀이 많아 이를 소재로 쓰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글을 별로 적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니였나보다.
다시 바닥을 치는 자신감… 잠시라도 기대하고 설레여했던 내가 한심했다.

그래도 어쩌겠나.. 현실이 그런걸…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앤트맨과 와스프 (Ant-Man and the Wasp, 2018)

나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잘 잊는다는 것.
전작이 전혀 기억나지 않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앤트맨을 만났다.

마블의 영화는 항상 중간 이상의 만족감을 준다. 무언가 적당한 긴장감, 해당 편만 봐도 이해가 될 정도의 친절함이 최고인 것 같다. 그리고 상상했던 것들이 초능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도 뭔가 쾌감을 느끼게 한다.

앤트맨도 역시 그랬다. 인간적인 면도 있고, 각 캐릭터들도 이야기를 갖고 미운 짓도 하지만 다들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그런 것을 통해 다음 이야기를 기대할 수 있게 하였다. 그런데 과연 다음편이 나왔을 때 난 이 내용을 기억하고 연결할 수 있을까?

평점: ★★★★

“이제 믿을 건 자네 둘 뿐이야”
사이즈부터 다른 마블의 히든카드가 온다

‘시빌 워’ 사건 이후 은둔하며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고민 중이던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 앞에 정체불명의 빌런 ‘고스트’가 등장한다.
시공간의 개념이 사라진 양자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을 훔쳐 달아난
고스트를 쫓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상상도 못했던 상황에 직면하는데…

픽시 (The Fixies: Top Secret, 2017)

영어권이 아닌 곳에서 이런 정도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다. 독특한 발상에 오밀조밀 귀여운 캐릭터들, 각각의 성격 배치도 좋았는데…

다만, 캐릭터가 좀 더 정감이 들었으면, 조금은 덜 혼란스러웠으면, 조금은 더 감동을 주었으면하는 아쉬움들이 있다. 애니메이션 만드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캐릭터 설정은 인사이드 아웃이 생각난다.

평점: ★★☆

내가 누군지 궁금해?

전자 제품 속에 사는 1센치 미니 히어로 ‘픽시’,
‘픽시’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10살 소년 ‘톰 토마스’와 천재 ‘유지니어스’ 교수뿐이다.
하지만 장난꾸러기 픽시 ‘파이어’가
‘유지니어스’ 교수가 발명한 특수 팔찌를 차고
도시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는 바람에
‘픽시’들의 정체가 들통날 위기가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