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크리스마스 (Last Christmas, 2019)

아주아주 발랄하고 대책없는 아가씨와..
뜽금없는 키큰 동양 아저씨의 이야기

노래가 좋다해서..
늦었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낄 겸 봤는데..

뭔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듯… 딱 분위기까지만 좋음.

평점: ★★★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행복할 수 있을까요?
친구도 없고, 연애도 못하고, 엄마에게 얹혀 살고 있는
 인생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게 없는 ‘케이트’(에밀리아 클라크).
 가수를 꿈꾸지만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마지못해 별볼일 없는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어느 날, 노숙자 센터에서 자원 봉사를 하는 ‘톰’(헨리 골딩)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핸드폰도 없고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도 안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다른 남자들과 다른 톰의 매력에 점점 끌리게 되는데…

결혼 이야기 (Marriage Story, 2019)

너무나도 실감나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멀리 떨어진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차이처럼 극명하게 드러내는 영화였음.

평점: ★★★★

파경을 맞았지만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한 가족을 예리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영화

기생충 (PARASITE, 2019)

이제서야 봤다.
뭔가 깔끔하면서도 암울한 영화.
우리 사회의 현실을 정말 현실보다 더 현실적으로 표현하다가 판타지처럼 흘러가는.. 그리고 마지막의 설정…
이야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친절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이해를하지 못하게 지나가지는 않도록 하는 세심함…

삶에 대한 이야기, 공간에 대한 이야기…

하지만, 외국인들이 이러한 정서를 어떻게 잘 이해할 수 있을까.. 너무나 궁금하다.

평점: ★★★★☆


“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겨울왕국 2 (Frozen 2, 2019)

영화를 보기 1주일 전부터 아이들은 아주 들떴다.
나 역시 궁금점을 해결할 생각에 조금은 들떴다.
음악을 미리 들으며 예습하고, 트레일러를 보며 이야기들을 다시 익혔다.

눈이 아주 시원했다.
멋진 엘사의 드레스, 아아~ 아아~ 가 기억에 남는..
몇 번이고 다시 보면서 숨겨진 장치들을 찾아보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엘사보다는 안나에게 한 표.

평점: ★★★☆

내 마법의 힘은 어디서 왔을까?
나를 부르는 저 목소리는 누구지?
어느 날 부턴가 의문의 목소리가 엘사를 부르고,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한다.
 트롤은 모든 것은 과거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며 엘사의 힘의 비밀과 진실을 찾아 떠나야한다고 조언한다.
 
 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해야만 하는 엘사와 안나는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아
 크리스토프, 올라프 그리고 스벤과 함께 위험천만한 놀라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자신의 힘을 두려워했던 엘사는 이제 이 모험을 헤쳐나가기에 자신의 힘이 충분하다고 믿어야만 하는데…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운명을 만나다!

조커 (Joker, 2019)

다크나이트를 아주 좋아한다.
다크나이트의 조커의 행동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고 어느 면으로는 이해를 해 보려 하기도 했었다.

이 영화는 그런 궁금증에 대한 해답, 아니면 조커에 대한 변명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
다양한 정신병리들을 일상으로 끌어들여왔다.
그래도 그 모든 것들을 설명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호아킨 피닉스의 소름끼치도록 실감나는 연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딱 거기까지이다.

변명일 뿐이다.

평점: ★★☆

“내 인생이 비극인줄 알았는데, 코미디였어”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는 남자.
 하지만 모두가 미쳐가는 코미디 같은 세상에서
 맨 정신으로는 그가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이제껏 본 적 없는 진짜 ‘조커’를 만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