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에서 영성으로

절절한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리는 책이다.
이어령이라는 분에 대해서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카페에 비치된 것을 꺼내어 보다가 결국에는 다 못 읽고, 사서 읽었다.
이후로 이어령씨의 책들을 모아서 구매했고, 이민아 목사의 책까지 구매 중이다.
이 책을 보고서는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도 다 읽었는데, 이 책이 더 좋다.

우연찮게 산 쌀자루에서 시작되는 글들은 구구절절 가슴을 울린다.

말라있던 장작같던 가슴에 불을 지피는 책.

다음에 다시 꺼내어 보려고 한다.

영성에 대한 참회론적 메시지!

『지성에서 영성으로』는 저자가 교토에서 머물던 2004년부터 세례를 받은 직후인 2007년까지의 일기, 강연, 인터뷰 글, 신문기사 등을 모아 정리한 내면의 기록이다. 세례를 받기 전의 교토에서의 이야기, 결정적으로 영성의 단계에 들어가게 된 하와이에서의 이야기, 한국에서의 이야기가 차례로 수록되어있다. 저자는 가장 외롭고 힘들었던 교토생활의 삶이 지성에서 영성으로 향한 빛으로 변한순간을 엮었다고 한다. 더불어, 책의 중간에는 저자의 시 작품도 수록되어 있다.

젝스키스 – THE 20TH ANNIVERSARY

아.. 정말.. 너무 좋다.
안그래도 요즘 안팎으로 뒤숭숭해서 이래저래 치여 살고 있었는데…

벌써 20년이나 되었다니…
난 SES보다는 핑클이 좋았고,
HOT보다는 젝키가 좋았다. (물론 HOT 노래도 많이 좋아했다…흐흐..)

마이마이 이어폰을 귀에 꽂고 독서실에서 열심히 가사를 찾아 읽던 기억도 나고…
타이틀곡 무한 반복시켜서 듣고, 오토리버스로 앨범을 다 듣고.. 또 듣고…

따로 활동하는 것보다는 함께 있는 젝키가 더 좋아.
내 추억을 다시 가져다줘서 고맙고…

스님의 주례사 :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남녀 마음 이야기

스님의 주례사 :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남녀 마음 이야기
결혼도 안한 스님이 주례사라니….

하지만.. 정말.. 사람에 대한 아니, 사람의 마음에 대한 혜안이 있지 않고서는 적을 수 없는 주옥같은 말들이 담겨 있다.
읽으면서 매번 “맞아!”라며 무릎치며 읽었다..
편한 말투로 글이 적혀 있어서 글을 읽기보다는 듣는 느낌이다.

마지막까지 못 읽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서야 다 봤는데..
나중에 잊을 것 같으면 다시 한번 더 봐야겠다..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남녀에게 쏟아지는 축복 같은 조언

이 책은 ‘스님의 주례사’라는 제목으로 오랫동안
인터넷을 통해 회자되며 결혼 전 반드시 읽어야 할 대표적인 글로 화제가 된 법륜 스님의 남녀 마음 이야기들을 모은 것이다. 남녀
간의 사랑과 연애, 성공적인 결혼생활이란 주제를 통해 세상에 공것이란 티끌만큼도 없다는 인과(因果)의 법칙과, 수레바퀴가 소를
따르듯 모든 인연 맺음에는 과보가 따른다는 것, 그러하기에 스스로의 마음밭을 잘 다스려 자신만의 생을 피워 내어, 살아 있는 모든
존재를 향해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책은 단순히 남녀의 사랑과 연애,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위한 방법론을 보여 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과관계의 질서를 일깨우는 인연론이자 스스로의 삶에 물음을
던지는 인생론이며, 다른 존재와 더불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는 관계론이자 결국에는 자신의 마음밭을 일궈야 인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마음법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오늘 또 다시 용감하게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에 대해 장밋빛 꿈을 꾸며
새로운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려고 하는 예비부부와, 이미 사랑이란 이름으로 결혼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부부에게 전해 주는
축복 같은 인생의 지혜이다.

식물 대 좀비 (Plants vs. Zombies) M/V

요즘 심취해 있는 게임.
나중에 아이폰 사면 아이폰에도 깔아서 할 요량이다.

정말 중독성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정교하게 잘 만들었다.
각각 성취해가고 배우고, 그것을 응용하는 과정까지..

어드밴처 모드를 다 깨면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다.

귀여운 해바라기의 움직임과 각 캐릭터들의 율동 모두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근데.. 보다보니.. 외국의 덕후들이 실사판으로 만들었다.ㅋㅋ
정말.. 잉여력 최고인듯..
한번 동시에 틀어놓고 보는것도 또 다른 재미…^^;

아웃사이더, MC스나이퍼 with 호란 – 심장병



환타스틱 프로젝트 Vol. 1 [아웃사이더, MC스나이퍼 With 호란 – 심장병]

승환옹 8집에 있던 “심장병”이라는 곡을 아웃사이더, MC스나이퍼, 호란의 목소리로 불렀다.
너무나 애절한 노랫말과 리듬.. 적절한 래핑이 원곡을 잘 표현했다.
요즘 계속 듣고 있는데..

모두들 알고 있겠지만..
호란의 파트처럼..

[호란]
가슴이 아파 너무 아파
어떡해 어떡해
맘을 쓸수록 맘이 헤져 닳아가

이렇게 아프면 반드시 병원에 가 보셔야 된다는..-_-;;
딴소리였음..

‘이승환’ 2009 환타스틱 프로젝트
발라드 신화를 만든 이승환의 데뷔앨범 발매 20주년을 기념하고, 그간의 음악
히스토리를 되돌아 보는 의미로 준비된 ‘환타스틱(Hwantastic) 프로젝트’! 오는 10월 중순, 이승환 데뷔앨범 발매
20주년까지 순차적으로 팬들을 찾아갈 이번 프로젝트는 늘 새로움과 ‘환’타스틱함으로 가요계에 신선함을 던진 이승환의 또 다른
역사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아웃사이더, MC스나이퍼 그리고 호란이 다시 쓰는 신화!
‘환타스틱 프로젝트’의
첫 번째를 장식하는 곡은 이승환 8집 수록곡으로 소녀시대, 동방신기, 박효신 등의 히트메이커 황성제와 이승환 본인이 공동 작곡해
많은 이들의 심장을 울렸던 ‘심장’ 시리즈의 원조 ‘심장병’으로, 1초에 17음절을 내뱉는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와 우리나라
힙합계의 한 축인 MC 스나이퍼의 강렬한 가사와 랩, 그리고 클래지콰이의 보컬 호란의 애절한 목소리로 재탄생되었다. 원곡의
애절함에 스타일리쉬하고도 강렬한 리듬과 랩, 그리고 부드러운 호란의 보컬을 더해 원곡의 아픈 느낌을 그대로 전하면서도 그만의
세련미가 표현되어 있다.

호란, MC스나이퍼, 아웃사이더의 ‘심장병’ 이후, ‘환타스틱 프로젝트’에 참여할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이승환의 곡들에 현대적인 터치가 살짝 버무려져 까다로운
음악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에 충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