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게 말걸기 (Learning from the heart: lessons on living, loving, and listening, 2014)

간만에 책 후기…

마음으로부터 배우기라는 영어제목이 더 가슴에 와 닿는데… 좀 평범했나보다.
대니얼 고틀립의 책은 샘에게 보내는 편지를 먼저 읽었는데 이 책이 더 낫다.(전에 책은 번역이 후지다. 매우 헷갈리게 되어 있다.)

많은 것들을 내려 놓은 뒤 바라보는 인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다.
지금, 여기에서의 나를 다시 바라본다.

각 챕터별로 별개의 얘기라 이동중에 보기에 좋다.
그리고, 표지를 벗겨내면 책이 더 이뻐진다. 흠흠;;;

세상의 아픔을 모두 겪은 한 남자가 전하는 아픔을 치유하는 영혼의 지혜!

치유의 마술사 심리학자 대니얼 고틀립이 전하는 인생의 아름다운 성찰 『마음에게 말걸기』. 고틀립은 상담실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전한다. 그들의 이야기는 예기치 못한 비극 앞에서 삶의 방향을 잃고 비틀거리는 우리들에게 가족, 사랑, 꿈 등 인생을 이끌어가는 길을 제시한다. 무기력한 삶에 던지는 고틀립의 따뜻하고 든든한 위로를 통해 아픔의 경계를 넘어, 삶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교감, 이해에 이르는 법을 배워보자.

우리는 어느 정도의 불행에 대해 알고 있을까? 대니얼 고틀립은 전신마비, 이혼, 우울증, 너무나 사랑하는 손자의 자폐증을 비롯해서 생각하기도 힘든 다양한 불행을 맛보았다. 그럼에도 그는 희망을 잃지 않고 오히려 또 다른 누군가를 위로한다. 때론 유머러스하게, 때론 천진한 아이처럼 상처받은 영혼을 따뜻하게 녹여내는 소통과 공감의 순간들이 살펴보자.

아내, 누나, 부모의 죽음을 경험하면서 고틀립은 인생의 지혜와 연민의 마음을 배웠다. 또한 30여 년간 심리 치료 상담을 통해 통찰력을 얻었고, 필라델피아 라디오방송 WHYY-FM의 상담 프로그램 「가족의 소리」의 진행자로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를 어루만지는 법을 익혔다. 이 책은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를 감싸며, 길을 잃은 우리의 영혼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