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The Witness, 2017)

학회 가는 비행기 안에서 보았던 영화.
한 편 더 봤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 그것은 기억 나는대로 포스팅 하겠음.
오는 길에는 정신이 없어서 영화를 본 기억은 없었고…

아는 이의 이름이 보여서 보게 되었다. 정말 잔잔한 복도형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일…

우리 인생에 있어서 내 집(아파트)이란 무엇인가? 가장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느껴지는 영화… 옛날 같으면 정말 고구마 백 개 먹은듯한 주인공을 탓하였겠지만, 세월이 끼얹어진 지금의 나로서는 정말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영화였다.

평점: ★★★☆

“살려주세요!”

모두가 잠든 새벽, 비명소리를 듣고
 베란다에 나간 ‘상훈’(이성민)은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신고를 하려던 순간,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자신의 아파트 층수를 세는 범인 ‘태호’(곽시양)와 눈이 마주치게 되는데…
 
 살인을 목격한 순간, 나는 놈의 다음 타겟이 되었다.
 단 1초도 멈출 수 없는 추격이 시작된다!

20190531

원래 잠이 없는 사람은 아니다.
매일매일 밀려드는 일의 바닷속에서 허우적 거리며 산다. 새로이 급하게 끼어드는 일들 때문에 기한이 정해지지 않은 일들이 더욱 밀리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이 시간에 올빼미처럼 깨어있다.

그래도 행복하다.

20190425

바라던 곳으로 이직.
두번째 월급을 받았다.

두어달의 기간동안 다시 적응을 거치며 이제 좀 숨돌릴만해졌는지
고민이 생겼다.
과연 이게 내가 원하는 삶이 맞는 것인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고 글을 적게 되는 것은
오늘 비가 오기 때문이기도..
작아진 월급을 보고 생각이 많아졌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슈퍼미니 2 (Minuscule – Les Mandibules du Bout du Monde)

아기들 보여주러 함께 갔던…
팝콘은 아주아주 맛있었고, 내용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

길을 지나가던 빨간 폭스바겐 비틀(이 기억조차 정확하지 않음)만이 기억에 남는 영화

애들이 좋아했으면 되는거지…

그러고보니 이것도 프랑스 영화네…
아멜리에를 제외하고는 프랑스 영화는 내 취향에 전혀 맞지 않는듯…

평점: ★★

숲속 친구들의 새로운 모험!
산 넘고 물 건너, 이번엔 바다!
겨울나기 준비가 한창인 숲속 친구들.
 흑개미 ‘틈틈이’와 그의 친구들은, 인간 세상에서 달콤한 ‘절대 설탕’을 공수하던 중
 숙적인 불개미 ‘욕심이’ 일당을 다시 만나고 위기에 빠지게 된다!
 ‘틈틈이’를 구하러 온 무당벌레 ‘땡글이’. 하지만 구출 과정에서 사고로 ‘땡글이’ 아들인 ‘땡돌이’가 캐리비안 ‘과들루프’ 섬으로 발송되는 택배 박스에 실리게 된다.
 아빠 ‘땡글이’와 거미 친구 ‘예민이’, 그리고 흑개미 ‘틈틈이‘는 ‘땡돌이’를 구하기 위해
 긴급 구조 드림팀을 결성해 캐리비안으로 떠나게 되는데…!

20190222

오래간만에 옛날 사진들을 보게 되었다.
모든 추억들은 글로 사진으로 바뀌어 남는다. 기억은 영원하지 않고..

그래서 글을 좀 남겨보려 하는데… 별 얘긴 없다.

이직을 위한 준비는 거의 했고,
바쁘게 준비하던 일들도 거의 했고,
이제 밀린 논문만 쓰면 되는 것 같은데…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다. 정말 더 적극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아무 목적없이 지금 이 시간을 즐겨보려 한다.